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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 2024 정기총회(4/4)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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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24-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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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4월 4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180여 명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 안건을 의결하고,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의 특별강연과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 참여사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만 4천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한국협회도 양적 및 질적으로 확장해 회원사를 360여 개로 확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별히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해 더 빠르게 진전해 나가기 위한 ‘Forward Faster’의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Forward Faster’의 5대 영역인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집중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행동의 가속화를 독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도 ESG 공시 기준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평가시장의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해 각 회원사가 ESG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본회의는 이동건 회장의 주재 및 유연철 사무총장의 보고를 통해 △전기 회의 의사록 채택 △2023년 사업, 결산, 감사 보고 및 의결 △2024년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및 의결 △이사 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는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이사 변경과 관련하여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문형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양일선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현천욱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연임되었고,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되었으며,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사임하였습니다.
본 회의에 이어,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Forward Faster>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반기문 명예회장은 “SDGs의 목표 기한인 2030년까지 6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40개의 목표 중 15%만이 정상 궤도에 있다”며, “이와 같은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의 SDGs 목표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새로 발족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한 SDGs의 전 세계적 이행을 위해서 앞으로 SDGs 관련 5년의 평가와 향후 10년의 과제를 위한 ‘Redesign Our Future'라는 연구소를 출범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단체에 미래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배포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ESG 추세에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힘써야 한다며, “정부는 ESG가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로만 작용하지 않고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변해야 하며, 특히 중견,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정보·세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기업은 ESG를 조직 전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인류는 보다 다양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방법들을 실행해야 한다”며 그 중 기업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덧붙여 국제적인 경제 활동과 정치 활동에 있어 제일 큰 문제는 인권이라며, 그 중에서도 여성의 인권 문제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고, '유엔여성기구(UN Women)'을 창설하고 유엔 내 여러 고위직에 훌륭한 여성들을 임명했으며, 여성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기리기 위해 ‘여성권익상(Ban Ki Moon Award for Women Empowerment)’을 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성 문제에 대해 더 열정을 가지고 힘써야 우리나라 경제도 발전하고 세계 경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명예회장은 “단독 기업이 행동할 때보다,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서 공동 행동에 참여하고 타 기업들을 독려할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 참여사 세레모니>가 진행되었습니다. Forward Faster는 기업이 2030년까지 5대 행동 영역인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집중하여 SDGs의 진전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입니다. 현재까지 총 20개 회원사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세레모니에는 △금호타이어 △동일고무벨트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애큐온캐피탈 △SK텔레콤 △HLB △하나은행 △효성첨단소재 등 9개 회원사가 참석했습니다. UNGC는 지속적으로 Forward Faster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사는 2030년까지 CoP를 통해 서약 영역에 대한 진전상황을 공유하게 됩니다.
많은 회원사의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랍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만 4천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한국협회도 양적 및 질적으로 확장해 회원사를 360여 개로 확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별히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해 더 빠르게 진전해 나가기 위한 ‘Forward Faster’의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Forward Faster’의 5대 영역인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집중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행동의 가속화를 독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도 ESG 공시 기준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평가시장의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해 각 회원사가 ESG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본회의는 이동건 회장의 주재 및 유연철 사무총장의 보고를 통해 △전기 회의 의사록 채택 △2023년 사업, 결산, 감사 보고 및 의결 △2024년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및 의결 △이사 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는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이사 변경과 관련하여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문형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양일선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현천욱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연임되었고,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되었으며,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사임하였습니다.
본 회의에 이어,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SDGs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Forward Faster>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반기문 명예회장은 “SDGs의 목표 기한인 2030년까지 6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40개의 목표 중 15%만이 정상 궤도에 있다”며, “이와 같은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의 SDGs 목표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새로 발족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한 SDGs의 전 세계적 이행을 위해서 앞으로 SDGs 관련 5년의 평가와 향후 10년의 과제를 위한 ‘Redesign Our Future'라는 연구소를 출범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단체에 미래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배포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ESG 추세에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힘써야 한다며, “정부는 ESG가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로만 작용하지 않고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변해야 하며, 특히 중견,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정보·세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기업은 ESG를 조직 전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인류는 보다 다양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방법들을 실행해야 한다”며 그 중 기업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덧붙여 국제적인 경제 활동과 정치 활동에 있어 제일 큰 문제는 인권이라며, 그 중에서도 여성의 인권 문제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고, '유엔여성기구(UN Women)'을 창설하고 유엔 내 여러 고위직에 훌륭한 여성들을 임명했으며, 여성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기리기 위해 ‘여성권익상(Ban Ki Moon Award for Women Empowerment)’을 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성 문제에 대해 더 열정을 가지고 힘써야 우리나라 경제도 발전하고 세계 경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명예회장은 “단독 기업이 행동할 때보다,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서 공동 행동에 참여하고 타 기업들을 독려할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 참여사 세레모니>가 진행되었습니다. Forward Faster는 기업이 2030년까지 5대 행동 영역인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집중하여 SDGs의 진전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입니다. 현재까지 총 20개 회원사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세레모니에는 △금호타이어 △동일고무벨트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애큐온캐피탈 △SK텔레콤 △HLB △하나은행 △효성첨단소재 등 9개 회원사가 참석했습니다. UNGC는 지속적으로 Forward Faster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사는 2030년까지 CoP를 통해 서약 영역에 대한 진전상황을 공유하게 됩니다.
많은 회원사의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