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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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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지난 4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10개국 정상과 170여 국가의 장관,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시민 등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제7차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물포럼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며,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 엑스포, 정치적과정, 지역별과정, 시민포럼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The CEO Water Mandate 사무국과 공동으로 <Post-2015 지속가능발전 지원과 물 리스크 완화: 기업 물 관리 모범 사례 및 방안에 대한 지식 공유> 라는 주제로 4월 1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동시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약 40여 명의 국내외 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동 포럼에서는 물 관리 리스크 및 기업의 모범사례와 물 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회 및 장애물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Jason Morrison (Technical Director, The CEO Water Mandate)과 Mai-Lan Ha (Advisor, The CEO Water Mandate)가 발표를 했습니다. 물 관련 리스크로는 수요대비 공급 부족, 기후변화 및 기업의 가치사슬을 소개했고 이에 따라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 및 인권차원에서의 기업의 물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핵심 물 관리 전략 요소 및 다양한 섹터간 협력에 관한 토론에서는 Anders Berntell (Executive Director, Water Resources Group), Peter Koefoed Bjornsen (Director, UNEP-DHI Partnership-Centre on Water and Environment), Tien Shiao (Relations Responsible, H&M Shanghai), Gena Gammie (Program Manager, Forest Trends’ Water Initiative)가 참석했습니다. Tien Shiao는...
작성일 : 2015.04.16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038
작성일 : 2015.03.1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64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3회 COP/COE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CSR 국제동향 및 COP/COE 작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보고서 작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사의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약 60여명의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CSR 활동과 성과에 대한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이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기업은 지난 활동사항과 시스템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며, 내부 시스템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회원사들이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에 입각한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직원들이 COP/COE 보고서 등재방법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핵심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부문에 이어 개발 부문의 최신 국제 동향 및 COP 작성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기업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SKT, 한국도로공사에서 각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 보고서 및 COP 작성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SKT는 통합보고서의 발간과정 및 특징을 소개하며, 기업의 책임경영활동이 재무적 및 비재무적 성과와 연계성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SKT의 중장기 목표 및 올해의 성과,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에 따른 분야별 활동사항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COP를 작성하는 공기업으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에 기반을 둔 COP 작성 및 지속경영 활동 사항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보고서 작성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
작성일 : 2015.02.2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98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14년 12월 18일(목) 방콕시 Westin Grande Sukhumit 호텔에서 외교부, 주 태국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여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약 50여명의 태국 진출 국내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전재만 주 태국대한민국대사는 "최근 환경, 인권, 반부패 문제에 대한 태국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CSR 인식을 향상시키고, CSR을 내재화한 현지경영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태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CSR 국제동향과 UNGC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홍재 사무총장은 유엔이 권장한 가치와 원칙에 따라 기업이 CSR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비롯하여 CSR 확산을 위한 여러 국가와 세계기구들의 노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가 '기업과 인권: 해외진출기업의 인권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강주현 대표는 기업과 인권에 대한 국제 법제화 동향에 대해 소개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고려했을 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강주현 대표는 인권경영의 개념, 범위,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외 진출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전문NGO에 자문 구하기, 기업간의 공동 노력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권면하였습니다. 세 번째 순서로,...
작성일 : 2015.01.1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05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14년 11월 13일(목) 베트남 호치민시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외교부, 주호치민총영사관,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와 공동주최하여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약 60여명의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임직원 분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오재학 총영사는 "최근,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단순 이윤추구가 아닌 공익에 대한 기여까지 확대되고 있다. 오늘 포럼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CSR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CSR 국제동향 및 UNGC, 반부패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견인하며,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OECD 뇌물 방지 협약, UNCAC (유엔반부패협약), UK 뇌물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반부패 동향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가 '기업과 인권: 해외진출기업의 인권경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강주현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기업활동에 참여하는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공급망 관리, 기업간의 공동노력, 전문 NGO와의 파트너십 유지 및 인권경영관련 세미나 참석을 통한 노하우 습득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 순서로, 영국표준협회의 안정권 심사원이 'CSR관점에서 바라 본 기업과 노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안정권 심사원은 인권과 노동 침해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은 글로벌 기업이 자사와...
작성일 : 2014.12.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97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협회 설립 이후 최초로 가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동 설명회는 UNGC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기업, 중소기업, UNGC 본부 가입회원 등 약 40개 기업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UNGC 및 가입 이점 소개와 UNGC 가입 절차 안내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로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 및 COP(이행보고서), 기부금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UNGC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가 40%, ‘추후 가입을 고려할 예정이다’가 48%로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습니다. UNGC 가입에의 동기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대내외 홍보 및 평판관리, 글로벌 표준 준수, CSR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 하기 위한 계기 마련 등의 순서로 선택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는 유엔 산하의 이니셔티브인 UNGC의 가치를 국내에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기업 및 단체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작성일 : 2014.11.2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08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과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공동개최 하였습니다. 세미나를 개최하기에 앞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및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기해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권영빈 위원장은 “문화예술분야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이 도입되고 확산되어야 한다”고 하며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가치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 세미나는 지속가능성 개념을 기존의 기업 중심에서 문화예술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 분야 이해관계자, 종사자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행사는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환영사, 이용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 및 조동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이윤하 생태건축연구소 노둣돌 대표의 ‘인권과 건축’, 구태환 극단 수 대표이자 인천대학교 교수의 ’노동의 의미로서 바라본 예술환경’, 임의균 슬로워크 대표의 ‘관계회복과 디자인’, 차민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팀장의 ‘ARKO 윤리경영’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UNGC의 4대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각 세션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성일 : 2014.11.2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