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소식

UNGC 한국협회⋅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BIS 임팩트 포럼 공동 개최해, 기업 반부패가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만듦. 정하중 한국 지멘스 대표이사, "반부패는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것이므로, 개별 기업의 반부패 역량을 키우고 적절한 윤리주권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ESG 측면에서 한국 기업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특히 거버넌스 지수는 그렇지 못하다"며 "부패는 기업의 비용이 될 수밖에 없으며, 반부패 및 윤리 준법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영상 축사 통해 "부패를 어떻게 측정할지가 매우 어렵다"라며 "우리가 인플레이션과 GDP를 계산할 수 있다면 부패에 대한 계산도 할 수 있을 듯한데, 아직 부패 인식 지수는 부패 인식을 척도로 삼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부패는 생각조차 할 수 없도록 청렴과 정직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이어 토크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이경훈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가 국내 기업의 반부패 기업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함. 이 변호사는 "최근에는 컴플라이언스가 사법적인 제재를 피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컴플라이언스가 적절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좋은 고객과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사업기회를 놓칠 수 있게 되는 데까지 나아갔다"라며 "기업 처벌 방식도 기업 법인에서 개인, 최고경영진 개인에 대한 처벌로 확대되고 있다"며, 반부패의 중요성 강조함. 특히 이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임팩트 서베이 결과 공유를 통해 2018년에 비해 올해 국내 기업·기관들의 윤리경영 시스템은 10개 항목에서 모두 개선되었음을 발표함....

작성일 : 2022.10.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51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기업 내 다양성 향상 위한 TGE 프로그램 ROUND III 런칭 기념 조찬 간담회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지난 7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오크홀에서 기업 내 다양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타깃젠더이퀄리티(TGE·Target Gender Equality) 프로그램 런칭 기념 조찬 간담회를 개최함. 이번 간담회는 TGE 프로그램의 세 번째 라운드 론칭을 기념해 성평등 및 다양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임. 특히 TG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차장 명의의 감사 서한 전달 세레모니를 진행함. 이어 김문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기업 내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을 주제로, 박정임 메리츠자산운용 더우먼펀드 책임운용역이 젠더 렌즈 투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함. TGE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를 대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는 글로벌 학습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은 3차례의 워크샵과 온라인 아카데미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사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카탈리스트(Catalyst)와 협업해 개발한 워크샵 모듈과 퍼포먼스 분석 단계를 거쳐 각 기업에 맞는 여성임원비율 향상 목표를 세울 수 있음. [한국경제]

작성일 : 2022.09.1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496

아산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고도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힘.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UNGC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관 경영전략에 넣고, 정기적인 참여보고서 제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임.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의 UNGC 참여는 UNGC 10대 원칙을 공단 운영에 내재화 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금번 UNGC 가입이 공단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동양일보

작성일 : 2022.09.0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435

한샘,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박차

한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힘.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기업 자율 규범 이니셔티브로, 지난 2000년 발족되어 현재 160개국 1만9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음. 한샘은 사회 분야에서 △인적자원 개발 △좋은 일터 조성 △고용평등 △안전보건 강화 △동반성장에 집중하고, 환경 분야에선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을 세우는 등,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에 내재화할 계획임. 박성훈 한샘 경영지원본부장,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 전 분야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히 수익만 내는 것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함. [뉴스1]

작성일 : 2022.08.1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654

지속가능발전소, 국내 첫 UNGC 원칙 준수 리포트 냈다

지난 8월 2일, AI 기반의 ESG평가분석기관 지속가능발전소(Who’s Good)는 UNGC 한국협회의 자문을 받아 국내 최초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UNGC 10대 원칙에 관한 준수 현황을 발표함. 본 평가는 총 8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ESG 성과 분석과 뉴스 텍스트 분석을 기반으로 한 ESG 리스크 데이터를 이용함. 지속가능발전소의 평가는 기존의 국내 ESG 평가사들과는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ESG 사건사고를 매일 반영한다는 점이 차별점임. 평가 기준은 UNGC 10대 원칙에 해당하는 지표를 선정하여 원칙별 점수를 산정함. UNGC 회원사와 비회원사의 평균 점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회원사들의 점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모든 원칙에서 회원사들의 점수가 더 높았음.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최근 기업들이 UNGC에 점차 더 많이 동참하는 추세지만, 기업의 지속가능성 향성을 위해 중요한 것은, 가입 이후 UNGC 10대 원칙을 실제로 이행 및 내재화하는 것이다” 라며, 기업의 ESG 경영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국경제]

작성일 : 2022.08.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394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 2030년까지 43%로 높여야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가 '재생에너지 조달 현황 및 제도에 대한 기업의 인식' 설문을 실시함. CoREi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발족에 참여한 재생에너지 확산 지원 기구임. 이번 보고서는 61개 기업 내 ESG 및 환경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조사는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현황과 조달 장벽 작용 요인을 조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 됨.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98%는 RE100 참여와 재생에너지 조달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94%는 RE100 참여와 재생에너지 활용이 기업 장기적 경쟁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함.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조달을 위해 가장 시급한 요소로 정부의 재정·제도적 지원(38%)을 꼽았으며, 재생에너지 가격 현실화(24%),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21%) 및 경영진 인식 개선(16%)이 뒤를 이었음. CoREI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RE100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원활한 재생에너지 수급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라며 "국내 상황에 맞게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데일리임팩트]

작성일 : 2022.07.2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408

투명한 ESG가 대세…2금융권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박차

비재무적 판단 지표가 기업의 핵심 평가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제2금융권 또한 자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얼마나 투명하게 입증하는지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지고 있음. 최근 롯데카드와 현대캐피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함. 국내 금융권에선 이미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UNGC 가입을 마쳤으며, 2금융권에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애큐온캐피탈이 각각 2020년과 2021년에 가입을 완료한 상태임. UNGC 회원사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키며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을 공표해야 하고, 매년 ESG경영 이행보고서를 제출해야 함. [한국금융]

작성일 : 2022.07.2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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