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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3일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 조찬회에 참가해 UNGC 게오르그 켈(Georg Kell)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회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와 '수자원관리책무(CEO Water Mandate)'에 가입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수자원관리책무에 가입한 것은 한국기업 최초다. [뉴스핌=이연호 기자] 웅진코웨이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수자원관리책무(CEO Water Mandate)에 가입했다. 웅진코웨이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및 한국 주재 다국적 기업 대표, 임원 및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대구은행과 함께 한국 기업 최초로 이곳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자사가 UNGC 수자원관리 책무의 모든 부문에 참여하는 서명을 진행했으며, 대구은행은 펀딩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찬회는 B4E(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 중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이니셔티브는 지난 2007년 글로벌콤팩트 정상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에 의해 시작됐다. 이는 자발적이고 국제적인 이니셔티브로서, 기업 공동체가 기후위기를 경감시키는 동시에 회사의 가치창조를 겸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환경계획,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에 의해 공동 개발됐다. 지난 1월까지 '기후에 대한 배려' 성명서에 서명한 기업의 수는 세계 48개국의 370개사로, 이중 255개사는 대기업이며, 40% 이상의 기업은 신흥경제국 및 개발도상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조찬회에서 웅진코웨이, 홈플러스, SKT, LG 전자,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대구은행, 기업은행이 '기후에 대한 배려'에 참여했다. '최고경영자 수자원관리 책무(CEO Water Mandate)'는 세계적인 물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여기에 가입한 기업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비전과 새천년개발목표(MDG)에 적합한 방향으로...
작성일 : 2010.04.2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359
홈플러스, 국제적 기후실천약속 'C4C' 동참 선언     홈플러스 그룹 이승한 회장(李承漢, 만 64세, 사진 왼쪽)은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B4E 2010 UNGC 포럼’에서 UNGC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Georg Kell, 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기후실천약속인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약자는 C4C)’에 동참할 것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서약하고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C4C’는 UNGC가 기업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제안하는 자발적 국제 이니셔티브로 현재 48개국370개사가 동참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정윤나 기자] 환경경영을 선도해 온 홈플러스가 국제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있어서도 다시한번 국내 업계를 리딩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 Summit 2010)’ 중 한 행사인 ‘B4E 2010 UNGC 한국협회 포럼’에서 UNGC 게오르그 켈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이하 C4C)’는 2007년 UNGC 정상회의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자발적 국제 이니셔티브로, UNGC가 기업들의 기후 위기를 경감시키는 동시에 환경 위협에 대응해나갈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을 제안하는 기후실천약속이며, 현재 48개국 370개사가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앞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 서약에 동참함으로써 이미 자체적으로 발간해오고 있는 지속가능성보고를 일반인에게 매년 공개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한 기후변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수립, 정부·기관·시민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정책 및 수단 마련 등을 통해 해결책의 경험을 나누며, 공공정책에 대해 알리고, 공공태도를 형성하도록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UNGC...
작성일 : 2010.04.2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362
세계 최대 환경국제회의 B4E 성공 폐막 각국 유명인사 참석 열띤 토론 기업 친환경 경영 중요성 강조 [경제투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제4회 B4E(글로벌 기업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이 회의에는 기업들을 위한 환경과 녹색경제를 논의하기 위해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모하메드 나쉬드 몰디브 대통령, 바라트 자그데오 가이아나 대통령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작년 제15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코펜하겐 협정(Copenhagen Accord)을 도출한 후 처음으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국제회의에서 각국의 정상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은 환경의 중요성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국가 존립의 위기까지 거론되는 나쉬드 몰디브 대통령은 "인류가 환경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인간이 행동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면서도 그러한 행동의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실 인류는 환경에 의해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다. 대자연이 인간의 비행 스케쥴을 통제하고 우리가 호흡하는 대기에 섬뜩한 오염 물질들을 방출하고 우리가 사는 땅을 뒤흔들어 놓을 때, 환경의 영속적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환경을 사용하는 방법만 알고 환경에 공헌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작년 COP15에서는 국가들이 다양한 이슈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지만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협의를 도출해 내진 못했다. "왜 중국이 유엔의 이익에 부응하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가?" "왜 개도국들은 과거에 지구를 엄청나게 오염시켰던 주범인 선진국들에게 굽신거려야 하는가?" 같은...
작성일 : 2010.04.2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397
지난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B4E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기업 정상들이 환경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 정상들은 전 세계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양적 확대에 주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경제 분야 리더들은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시민단체 대표와 함께 에너지 효율성ㆍ녹색성장 전략ㆍ수자원 관리ㆍ청정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결방안 및 접근방식 마련에 앞장서는 새로운 지속가능성 협약을 논의했다. 먼저 반기문 UN사무총장은 “경제적ㆍ환경적 웰빙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녹색 성장”이라며 “기후 변화, 사막화, 생물다양성 감소는 그 자체로 새천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에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 혁신, 의지이다. 기업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기조 연설을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주제와 뜻을 같이하며 세계 각국이 경제적ㆍ환경적 혜택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발전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4대강 정비 사업과 같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촉진 정책 및 특별 계획안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 외에도 몰디브 공화국의 모하메드 나시드(Mohamed Nasheed) 대통령과 가이아나 공화국의 바라트 자그데오(Bharrat Jagdeo) 대통령이 참석한 이번 글로벌 기업 정상 회의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 세계 자연보호 기금협회(WWF)와 함께와 함께 한국의 환경부, 지식경제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 35개국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2010 지구의 날 행사와 연계되어 개최됐다.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글로벌 기업 정상 및 재계 참여자들의 환경 문제 접근 방식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작성일 : 2010.04.2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