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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105개 증권거래소와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다
유엔글로벌콤팩트가 7년 연속 Ring the Bell for Gender Equality에 참여합니다. Ring the Bell for Gender Equality는 전 세계의 증권 거래소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홍보하기위해 개막과 폐막 종을 울리는 협력의 장입니다. 본 이니셔티브는 유엔글로벌콤팩트, IFC,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ustainable Stock Exchanges, SSE), UN 여성기구(UN Women), 세계교류연맹, Women in ETFs 간의 제휴로 여성의 경제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이 양성평등과 지속발전을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 세계 증권거래소는 상장요건, 자발적 가이드라인, 투자상품, 내부정책, 훈련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양성평등을 선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투자자 및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77개 거래소가 양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렸습니다. 올해 105개 증권거래소가 해당 이니셔티브에 참여하였으며, 현지 파트너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직접 종을 울리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Ring the Bell for Gender Equality는 참가자들이 WEPs (양성평등 원칙)을 채택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시장, 산업, 조직에서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UN Women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여성역량강화원칙(WEPs)는 직장, 시장 및 커뮤니티에서 양성 평등과 여성의 권한을 증진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민간 부문, 시민 사회, 정부 및 유엔은 2030년까지 양성평등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산다 오잠보 유엔글로벌콤팩트 CEO 겸 사무총장은 이니셔티브에 대해 “코로나19는 양성평등을 향한 진전를 좌절시킬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올해 'Ring...
작성일 : 2021.03.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880
2021 Target Gender Equality Live (TGE Live) 참가 안내 (3/16)
오는 3월 16일에 열리는 'TGE Live'는 기업, 정부, 시민사회, 학계의 지도자들을 화합하여, 어떻게 하면 민간 부문이 여성들과 소녀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을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에 조력할 수 있을지 토론하고 시연할 예정입니다. ‘TGE Live’는 제65차 여성지위위원회(the 65th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기간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로, 기업들과 관계자들이 양성평등을 진전시키기 위해 액션을 취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영감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수천 명의 참석자가 모인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과 `유나이팅 비즈니스 라이브 (Uniting Business Live)` 비대면 포럼 행사와 같이, ‘TGE Live` 또한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혁신적인 비대면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UNGC 로컬 네트워크와 파트너 기관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실시간 총회, 라이브 총회와,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글로벌 네트워킹을 복합적으로 융합함과 더불어 실용적인 툴 등의 리소스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시: 2021년 3월 16일 오전 5시부터 온라인 진행 ※UNGC 회원사는 본 행사에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 필수) 주요 발표자: [일정표 바로가기] [자세히 보기] 문의: 박희원 연구원 (02-749-2149, gckorea@globalcompact.kr)
작성일 : 2021.03.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782
과학적감축목표(SBT) 설정 기업들, 파리 협정 이후 5년 만에 배출량 1/4로 줄여
338개 기업(에넬, 마스터카드, 테스코 포함)을 분석한 결과, 야심찬 과학적감축목표(SBT)를 세운 기업들이 대규모 배출 감소와 함께 파리기후협약과 연계된 목표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SBTi) 참여 기업들, 배출량 감축을 실현하다: 과학기반목표를 세운 기업들이 2015년 이후 총 배출량을 25% 줄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에너지 및 산업 공정에서 전 세계 배출량이 3.4% 증가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목표 설정 기업들(Target-setters), 앞서나가다: 기후 시나리오에서 기인한 계획을 따라,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한 이후 일반적인 SBTi 기업은 온난화를 1.°5로 제한하는 데 필요한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연간 배출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기후 서약의 기념비적인 해: 과학기반목표 기후 서약을 채택하는 속도는 2015-2019년에 비해 2020년에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기후 회복성에 관한 유엔의 기후 적응 정상회의에 글로벌 리더들이 모이자, 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서 과학적감축목표(SBT)를 세운 기업들이 대규모 배출 감축에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표 설정 기업들은 2015년 이래 배출량을 25%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 이는 석탄화력발전소 78곳의 연간 배출량과 같은, 3억2백만톤의 CO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파리 협정 이후 5년, SBTi는 기후 과학 및 파리 협약의 목표와 일치하면서 SBTi 자체 기준, 기후 목표가 승인된 338개 기업(Enel, Mastercard, Tesco 등 포함) 의 배출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본 연구는 과학에 기반을 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기업의 배출량 감소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기업이 실제로 그 목표를 달성해내는지 여부를 분석하는 최초의 연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SBT를 지침으로 삼는 회사들은...
작성일 : 2021.02.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827
유엔글로벌콤팩트, 앰비션 액셀러레이터 (Ambition Accelerator) 프로그램 런칭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기업의 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65개국 600개 기업에서 시작됩니다! UN Global Compact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 (Ambition Accelerator) 프로그램은 Accenture, SAP 및 3M의 지원을 통해 SDG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촉진할 것입니다. 연간 매출액 총합이 1조 달러에 달하는 65개국 600개 이상의 기업이 2021년 2월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대한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해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야심찬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SDGs를 핵심 경영에 통합 및 가속화할 수 있도록 UNGC 참여 기업을 지원합니다.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30개국에 기반을 둔 UNGC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과정입니다. 790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대표 1,150여명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걸친 현재의 성과, 리스크 영역, 새로운 기회를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2030년까지 SDG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야심찬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앰비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1차 회의 결과는 2021년 6월 15일과16일, 연례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서밋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는 기업에게 다음과 같은 도전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속가능성 문제를 전략적으로 우선순위화하여 운영, 제품 및 서비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다.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경로를 파악한다. SDG 관련 비즈니스 목표 및 결과를 핵심 비즈니스 관리 프로세스에...
작성일 : 2021.02.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512
유엔글로벌콤팩트, 아동노동 종식을 위한 2021 행동 성명서 발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1월 21일, 12,0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 종식을 위한 노력을 제고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UNGC 사무총장은 국제노동기구 ILO가 소집한 아동노동 종식 회의에서 본 성명서를 발표하며, “올해 UNGC는 모든 회원사와 함께 인권 실사를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기업의 운영과 가치사슬에서 부정적 인권영향을 식별, 예방, 완화, 대응해 아동노동과 강제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전체론적 접근방법의 적용과 모든 층위의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서는 UNGC원칙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UNGC 회원사들은 최고경영자가 기업 전략과 운영에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에서의 10대 원칙 내재화를 서약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진전 현황을 매년 보고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4번 원칙과 5번 원칙은 기업이 “모든 형태의 강제 및 의무노동을 배제”하고 “아동 노동을 효과적으로 종식”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는 2021년을 아동노동 종식의 해로 명명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5세에서 17세의 어린이 1억 5,200만 명이 아동 노동의 희생자이며, 그 중 절반가량이 위험한 노동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미 취약한 어린이들의 환경을 더욱 악화시켰으며, 수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회적 규범과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기회 부족, 이주와 긴급 재난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아동노동은 빈곤의 산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노동기구 ILO와 유니세프가 발간한 최근 보고서는 기아 수준이 1%p 상승하면 아동노동이 0.7%p 상승할...
작성일 : 2021.02.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514
유엔글로벌콤팩트, SBTi 온라인 코스 개설
SBTi 코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과학기반목표이니셔티브(SBTi)와의 면밀한 협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본 코스에서는 SBTi에 대해 소개하고 SBTi 설정의 이점을 조명하는 등, 기업들이 과학기반목표 설정과 관련한 복잡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과학기반목표 설정은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후변화가 초래할 최악의 임팩트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UNGC는 기후 이슈와 관련하여 최신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모든 기업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할 것과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넷제로) 목표에 맞추어 과학기반목표를 설정할 것을 요청합니다. 본 온라인 코스는 기업들이 넷제로 미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과학기반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 과학기반목표 설정이 기업 입장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지 여타 기업들과 의견을 공유할 기회도 마련될 것입니다. 본 세션은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학기반목표란? 과학기반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은? 기업이 넷제로 목표와 일관되게 실시할 수 있는 활동들은? 본 세션의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바로가기]
작성일 : 2021.02.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416
UNGC, SDGs 및 더 높은 수준의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 부문 활동 가속화 전략 발표
SDGs 및 파리기후협정 목표 달성에 대한 민간 부문의 야심과 행동 확대 목표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 의장은 2021년 1월 19일, 기업 지속가능성과 원칙에 바탕을 둔 기업 활동을 확대 및 가속화를 위해 새로운 3개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 활동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로 연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데 있어 유일무이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은 기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보다 견고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한다 ”고 밝혔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지금이 바로 전 세계의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2030아젠다에 대한 기여와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기후협정의 이행 수준을 높여나갈 시기다. 이것이 유엔글로벌콤팩트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전개할 전략적 계획의 주요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민간 부문이 전 세계를 무대로 기업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기업 행위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전략과 야심찬 목표는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회원사들이 자사가 창출하는 임팩트에 대해 확실한 진전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 전 세계가 SDGs를 채택한 이후 달성한 진전들이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로 인해 상당 부분 후퇴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전략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아젠다와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글로벌 기여 수준을 확대할 것을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기업 활동과 임팩트 확장을 위한 5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책임성 있는 기업(Accountable companies): 전 세계 대다수...
작성일 : 2021.01.2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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