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이슈플랫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여러 도전과제들에 함께 대응하고
노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플랫폼(Issue Platform)을 제공합니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지속가능금융
기타
인권
여성 역량 강화 원칙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여성 역량 강화 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발족한 공동 이니셔티브로,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전세계 약 2600여 명(국내 24개사)의 CEO들이 성명서(CEO Statement)에 서명하여 이 원칙에 대한 지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원칙은 직장, 시장 및 지역사회에서 양성 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방안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원칙 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유니세프(UNICEF)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의해 공동 개발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은 기업이 직장, 시장, 지역 사회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발족한 이니셔티브입니다. 본 원칙은 기업과 아동을 위한 기존의 기준, 이니셔티브, 그리고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기업의 운영에서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지지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 Business & Human Rights Navigator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BHR Navigator)는 전 세계 기업이 비즈니스 운영 및 공급망에서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요 인권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 실사 권장사항, 타 기업의 인권 영향 해결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의 자료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기업과 관련한 국제노동표준 원칙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노동
아동노동 플랫폼 Child Labour Platform
‘아동노동 플랫폼(Child Labour Platform)’은 유엔글로벌콤팩트 노동 실무그룹의 이니셔티브로, 국제노동조합연맹(ITUC)과 국제경영자단체연맹(IOE)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공급망에서 아동노동 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글로벌·지역적 이니셔티브와 연계하여 교육과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유도하는 실행방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내 양질의 일자리 액션 플랫폼 Action Platform on Decent Work in Global Supply Chains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공급망을 통해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서약하는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내 양질의 일자리 액션 플랫폼’을 2017년 런칭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조달 관행과 공급업체의 참여 등 글로벌 공급망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노동권과 인권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급망 지속가능성 Supply Chain Sustainability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회원사들이 그들의 공급자를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에 참여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급망 운영방안을 발전시키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공급망 운영과정의 개선을 돕기 위해 기존의 자료와 이니셔티브 및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촉진하며,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 10대 원칙을 통합하는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환경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CoREi)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이하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선언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202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발족한 본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 및 기업 간 정보교류 채널로서 관련 정책을 제언하고 재생에너지 조달 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재생에너지 관련 행사 개최, 자료 발간,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와 재생에너지 조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SBTi)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SBTi)는 기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세계자연기금(WWF), 세계자원연구소(WRI)가 공동 발족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침 및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단기 감축목표는 파리기후협약의 기준인 지구온난화 1.5도 상승 제한 목표에 맞춰 조정되며, 장기 넷제로 목표를 세우기 위한 최소의 과학기반 프레임워크로서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 또한 제공합니다. SBTi는 2019년에 발족한 1.5℃를 위한 비즈니스 앰비션(Business Ambition for 1.5℃)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C 로 제한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기업행동을 촉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9년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한국 세계자연기금(WWF Korea),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limate Action Round Table, CART)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 Ocean Stewardship Coalition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발족한 ‘해양 스튜어드십 연합(Ocean Stewardship Coalition)’은 주요 정부, 기업, NGO, 학술 기관 및 UN 파트너를 소집하여 해양 및 해양 산업이 파리협정과 17개의 글로벌 목표의 추진 및 이행에 필요한 부문간 협력을 위한 포럼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s)” 서명을 통해 해양 액션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해양 사업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도록 독려하며, 특히 신흥 시장 및 군소도서 개도국(SIDs)에서의 참여 확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 발전을 장려합니다. 또한, 유엔해양회의(UN Ocean Conference)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포함한 유엔 프로세스에 비즈니스 공동체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CEO 수자원관리 책무 The CEO Water Mandate
유엔글로벌콤팩트 'CEO' 수자원관리 책무(The CEO Water Mandate)’는 세계 수자원 문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수립과 해결방안 개선에 초점을 두고, 유엔 산하기구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무를 지지하는 CEO는 기업경영에서 수자원 관리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책임을 인식하고, 정부와 유엔 산하기구, 비정부 기구,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환경 문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기후에 대한 배려 Caring for Climate
‘기후에 대한 배려 이니셔티브(Caring for Climate)’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의 이니셔티브로 현재 60개국에 걸친 4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의 역할 및 참여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이 이니셔티브는 기업 경영자에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공공정책이나 국민인식 향상을 돕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 원칙 Principles for Sustainable Soil Management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 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Soil Management)’은 유엔글로벌콤팩트 식품 및 농업 비즈니스(FAB) 원칙의 일환으로 발족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 원칙은 빈곤 및 기근 퇴치, 육상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활용 증진을 촉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유엔 2030 의제와 뜻을 함께합니다. 본 원칙에는 유엔,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토양 보존을 위한 정책/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농업, 영양, 식품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반부패
콜 투 액션 Call to Action
콜 투 액션은 반부패, 올바른 지배구조가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세계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는 행동강령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반부패 실무그룹과 세계은행, Open Contracting Initiative, 국제투명성기구 멤버로 구성된 전담팀이 개발, 협의하여 만든 공동행동 플랫폼으로 반부패 노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약 기업은 반부패 이행 촉진, 지배구조 선진화, 혁신적인 공동행동 방안 마련, 투명한 조달 등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지속가능금융
유엔 책임투자원칙 UN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nance Initiative)에 의해 공동 개발한 이니셔티브입니다. 2006년 4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처음 제시된 책임투자원칙은 자산 소유자와 자산 관리자를 포함한 자산 투자자들이 여섯 가지 원칙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투자의사 결정 시 핵심 사항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PRI는 현재 34조 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는 자산 투자자 1,200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책임투자 이니셔티브로 부상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 Sustainable Stock Exchange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ustainable Stock Exchange)’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 그리고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nance Initiative)의 협력 하에 2009년 발족되었습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증권거래소가 투자자, 규제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업의 경영성과를 증진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기업 투자에 있어 장기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DGs를 위한 CFO연합 CFO Coalition for the SDGs
SDGs를 위한 CFO 연합(CFO Coalition for the SDGs)은 기업의 재무전략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모아 출범한 이니셔티브입니다. 1000여개 기업이 기업금융의 50%를 SDGs와 연계함으로써 기업 금융 및 투자 확대를 목표하며, 이미 2021년 기업의 SDG 통합 투자에 US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서약하였습니다. SDGs를 위한 CFO 연합은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및 새로운 툴 등의 발표를 통해 SDGs 달성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