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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소식 아카이브

SDGs 달성에 있어 여성과 여성 CEO의 역할 <아만다 엘리스 (Amanda Ellis)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Global Institute of Sustainability 수석연구원, 엘리스 넬슨 (Alyse Nelson) Vital Voices Global Partnership 대표, 마르니사 발리시아노 (Marcia Balisciano) RELX 대표, 로라 코흐 (Laura Koch) B Women 대표> 유엔글로벌콤팩트는2020년 1월 21일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 참가해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으로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이해관계자들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 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 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는 아만다 엘리스 (Amanda Ellis)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Global Institute of Sustainability의 수석연구원과 엘리스 넬슨 (Alyse Nelson) Vital Voices Global Partnership 대표, 파트너로 참여한 마르시아 발리시아노 (Marcia Balisciano) RELX 기업의 사회적 책임 대표와 로라 코흐 (Laura Giadorou Koch) B Women이 참석하여 SDGs 달성에 있어 여성과 여성 CEO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와 이를 장려하는 ‘WE Empower’ 이니셔티브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WE Empower는 2017년 세계은행(World Bank)와 UN Women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여성 리더십 확대를 목표로 하는 3년 간의 이니셔티브로서, UNGC도 2019년부터 WE Empower 이니셔티브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WE Empower는 어떤 이니셔티브고 어떤 역할을...
작성일 : 2020.02.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998
본앱 (BonApp) 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식품업체에서 남은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돕는 모바일 앱입니다. 본앱(BonApp)은 150여개의 식품업체와 협력하여 업체에서 남은 고품질의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입니다. 앱 사용자는 구매 가능 음식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판매되는 음식의 할인 범위는 30~50%입니다. 결제는 앱 내에서 이루어지며, 매장 내 식사 및 포장이 가능합니다. 본앱은 지금까지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만 끼의 음식을 판매함으로써 3톤가량을 음식물 낭비를 줄였습니다. 앱은 2018년 2월 출시 후, 첫해에 1,000회 이상 다운로드가 되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마린, 에리카와 앨리스는 수년간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면서, 대량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규모에 경각심을 느껴 본앱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왜 본앱의 기술에 주목해야 할까요? 두바이 카본 (Dubai Carbon)에 의하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1인당 평균 2.7kg라고 발표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음식물 쓰레기 생산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ow the Global Goals are addressed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본앱은 출시 첫해에 3톤가량의 음식물 낭비를 줄임으로써 앱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버려질 음식 쓰레기들에 경제적 가치를 불어넣었습니다. [원문보기]
작성일 : 2020.02.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932
- 에마뉘엘 라가리그(Emmanuel Lagarrigue)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수석 부사장, 울리 월팅(Ulli Waltinger) 지멘스 인공지능 대표 외 3인 [다국적 기업과 청년세대의 역할] <댄 토마스(Dan Thomas) 유엔글로벌콤팩트 홍보최고책임자, 옌스 조셰크(Jens Joschek) 코베스트로(Covestro) 이노베이션 대표, 다이앤 다인(Dianne Dain) UN 기술혁신 연구소장, 에마뉘엘 라가리그(Emmanuel Lagarrigue)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수석 부사장, 울리 월팅(Ulli Waltinger) 지멘스 인공지능 대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19년 11월 5일부터 7일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개최된 ‘웹서밋’에 참가해 3일간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7만여명의 혁신가와 기업가들이 참석한 이번 웹서밋에서는 IT기업의 창립자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정책결정자,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구상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 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 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는 댄 토마스(Dan Thomas) 유엔글로벌콤팩트 홍보최고책임자, 에마뉘엘 라가리그(Emmanuel Lagarrigue)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수석 부사장, 울리 월팅(Ulli Waltinger) 지멘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대표, 다이앤 다인(Dianne Dain) UN 기술혁신 연구소장, 옌스 조셰크(Jens Joschek) 코베스트로(Covestro) 이노베이션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본 토크에서 패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의 달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국적 기업과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국적 기업과 청년 기업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함께 창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옌스 조셰크 대표는 “다국적기업은 청년기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행 및 확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챌린지’와 같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역할을 할...
작성일 : 2020.02.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800
아그리쿨(Agricool)은 일반 화물 컨테이너를 기후 조건이 제어된 도시 농장 ‘쿨테이너(Cooltainer)’ 로 개조합니다.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도심에서 신선한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공중 재배 방식을 사용합니다.  아그리쿨에서 개발한 쿨테이너는 파리에서 신선한 딸기를 재배하기 위해 개조된 화물 컨테이너입니다. 컨테이너 내부는 밀폐되어 온도, 빛, 습도 등 환경 조건이 완전히 제어되고 쿨테이너는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됩니다. 분무식 수경 재배 방식은 식물이 토양 없이도 주변 안개를 통해 풍부한 영양분을 얻고 재배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그리쿨은 전통적인 재배 방식보다 자사의 방식이 120배 더 생산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식물 맞은편 벽에는 자연 태양광 스펙트럼을 모방한 인공 LED 조명이 설치되어 기상 조건이 일괄 제어된 성장 환경을 조성합니다. 쿨컨테이너의 밀폐 공간에서는 물이나 영양분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재배 방식과 비교하여 90%의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환경과 완전히 차단되어 작물 재배에 병해충 위험이 없어지고 살충제와 제초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쿨테이너는 여러 도시에 설치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거리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아그리쿨은 농장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의 거리를 20km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까지 파리에는 4개의 쿨테이너가 설치되어있고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그리쿨은 사업 확장을 위해 2,8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였고 프랑스와 두바이 전역에 걸쳐 100대 이상의 쿨테이너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바이에는 이미 첫 쿨테이너가 설치되었습니다. 왜 아그리쿨의 기술에 주목해야 할까요? 인구 증가, 빠른 도시화, 토지 황폐화,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를 비롯하여 식품 공급...
작성일 : 2020.02.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725
작성일 : 2020.01.2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924
작성일 : 2020.01.2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898
기업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2020년의 기후행동 전망 <댄 토마스(Dan Thomas) 유엔글로벌콤팩트 홍보최고책임자, 안토니오 멕시아(Antonio Mexia) 에너지아 드 포르투갈 (Energias de Portugal, 이하 EDP) CEO, 케빈 콘래드(Kevin Conrad) 열대우림국가연맹(The Coalition for Rainforest Nations) 상무> 유엔글로벌콤팩트는 11월 5일부터 7일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개최된 ‘웹서밋’에 참가해 3일간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7만여명의 혁신과와 기업가들이 참석한 이번 웹서밋에서는 IT기업의 창립가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정책결정자,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구상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 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 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1.5°C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앰비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는 케빈 콘래드(Kevin Conrad) 열대우림국가연맹(The Coalition for Rainforest Nations) 상무, 안토니오 멕시아(Antonio Mexia) 에너지아 드 포르투갈 (Energias de Portugal, 이하 EDP) CEO, 댄 토마스(Dan Thomas) 유엔글로벌콤팩트 홍보최고책임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토크는 글로벌 기후대응에 있어 기업의 역할과 과제와 더불어 기업의 2020년 기후행동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후변화 행동에서 민간부문의 현재 역할과 활동 수준은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케빈 콘레드는 기업들이 기후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기업들은 유엔의 글로벌 탄소 회계(Global Carbon Accounting)에 동참해야 하고 매년 탄소배출권 회계 처리 상황을 추적 및 보고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자연 시스템(Natural System)에 투자하고 1.5°C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우선순위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일 : 2020.01.06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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