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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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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가입 증서 전달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나인, 제씨콤, 삼덕통상) 사진: 왼쪽부터 이재철 제씨콤 회장, 홍양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이희건 나인JIT 대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및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나인, 제씨콤, 삼덕통상은 2014년 10월에 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하였고, 지난 11월 11일(화)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동 전달식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양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및 이희건 나인JIT 대표, 이재철 제씨콤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의 답례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가입 증서를 각각 전달한 후,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홍보관을 방문하여 개성공단의 현황과 역할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홍양호 이사장 및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은 개성공단의 설립과 발전에 있어서 매우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며 이는 개성공단을 세계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개성공단에서의 기업활동에 있어서 UNGC의 4대 분야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와 관련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향후 국제사회의 기준에 맞추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성일 : 2014.11.1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252
한∙영 반부패세미나 개최 결과 공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14년 10월 27일 (월), ‘한∙영 반부패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윤리경영의 재발견: 정책에서 기업문화까지!’의 주제로 진행된 동 세미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영국표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국대사관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후원했습니다. 약 70여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분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두 세션에 나눠 진행됐으며, 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와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했습니다. Scott Wightman 대사는 축사에서 부패는 국가 경쟁력 및 기업 브랜드 가치를 저하시키는 요소로 반드시 척결 되야 한다고 전하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청렴문화와 윤리경영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곽진영 부위원장은 부패방지에는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기업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는 동시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글로벌 반부패 동향과 UK 뇌물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이 윤리경영과 청렴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하고, 특히 기업 활동에 대한 접근과 공표가 강화됨에 따라 비재무적 목표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 및 국제 기구는 기업의 반부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및 도입하고 있다고 전하며, OECD 뇌물 방지 협약, UNCAC (유엔반부패협약), UK 뇌물법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팀장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리스크 평가 툴 (Risk Assessment Tool)을 소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리스크 평가 툴은...
작성일 : 2014.11.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20
제2회 기업 방문 프로그램: 환경 분야 우수사례 (유한킴벌리) 개최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7일 오전 유한킴벌리에서 「제2회 기업 방문 프로그램: 환경 분야 우수사례 - 유한킴벌리」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UNGC의 가치에 입각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을 우수하게 이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UNGC 회원사에게 공유함으로써 회원사가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환경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위해 UNGC 한국협회는 저탄소 비전 및 로드맵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급망을 포함하여 저탄소 경영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경영을 내재화하여 환경경영 우수 기업으로 도약하게 한 유한킴벌리를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환경 분야는 UNGC 4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임기 내 주요 추진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분야의 참여와 기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는 이와 관련하여 우수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은 환영사에서 UNGC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인 유한킴벌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UNGC가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하며, 유한킴벌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스마트워크를 통한 환경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은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임을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전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30주년을 맞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진행상황 소개, 유한킴벌리의 저탄소 비전 및 로드맵인 ‘Vision 2020’을 기반으로 한 환경경영 성과...
작성일 : 2014.11.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06
제1회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 연례회의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터키협회와 공동으로 9월 29~30일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1차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Business For Peace, B4P) 연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동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라크, 레바논, 한국, 터키,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공화국, 영국, 미국 등에서 20개 이상의 기업 및 10개의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이집트, 이라크, 나이지리아, 수단,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콜롬비아, 터키, 우크라이나)를 포함하여 UN 대표, 학계, 시민사회 및 기타 이해관계자 등 총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기업이 분쟁지역이나 고위험 지역에서 평화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홍양호 이사장),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 제씨콤 (이재철 회장), 나인 (이희건 대표) 등 총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1주년을 맞은 B4P는 2013년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기업인정상회의(UNGC Leaders Summit) 계기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발족시킨 UNGC의 주요 이니셔티브입니다. 동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분쟁지역 또는 고위험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통한 인권 증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18개의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및 122개의 기업이 서명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1회 B4P 연례회의 참석자 단체 사진 연례회의 첫째 날은 이스탄불 상공회의소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재단의 부회장인 Mark Moody-Stuart의 (회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평화증진을 위한 기업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
작성일 : 2014.10.0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261
제 6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해왔습니다. 2009년 서울에서 열린 1회 회의에서 Joint Agreement의 서명을 통해 매년 3국이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월 28~29일 개최된 제 6회 회의는 일본 도쿄에서 “Engagement – Calling from East Asia for Post-2015”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2010년 상해, 2011년 도쿄, 2012년 서울, 2013년 북경) 동 회의에서는 UNGC 3국 네트워크 간에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각국 학계 및 UNGC 회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아시아의 CSR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 한국협회의 Y-CSR 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한∙중∙일 3국 대학(원)생 대표단의 교류 및 토론을 통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계세션에서는 ‘Post-2015 개발의제 설정을 위한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3국의 학자들이 새롭게 설정될 Post-2015 개발 아젠다에서 기업의 역할 및 개발 효과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기업세션은 ‘기후변화대응 기업의 참여’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이해관계자 참여’ 두 가지 주제로, 한∙중∙일 금융분야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발표 및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이해관계자 참여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민연금(NPS)에서 친환경 산업 투자 및 에너지 절감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 CSR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LG에서 이해관계자 참여 전략 및 CSR 리스크 점검 지표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전략을 소개하였습니다. 청년세션은 한∙중∙일 약...
작성일 : 2014.09.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8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4 년 7 월 3~4 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학생 약 1,000 명을 대상으로 ‘제 2 회 Y-CSR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동 컨퍼런스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이 기업경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음에 따라,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CSR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UNGC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기업 및 사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Post-2015 개발의제와 민관협력, 공익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빅데이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공유가치 창출 등 주요 CSR 이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대학생과 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및 Georg Kell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국장의 비디오 메시지,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별강연, 현직 CEO 및 젊은 CEO 와의 대화, 기업인/시민사회/학계/학생이 참여한 분과 주제별 토론, 대학생 기업 CSR 전략 제안서 발표 및 논문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컨퍼런스 결과로 Manifesto 채택이 있었습니다.
작성일 : 2014.07.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