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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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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자동차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간담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완성차 회원사와 부품회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반부패 동향 및 자동차 산업의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지멘스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자동차 업계에 큰 경종을 울렸듯이 환경문제, 소비자 이슈, 공정거래 관행과 준법•윤리경영에 있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자동차산업은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준법•윤리경영은 필수적이며, 산업 전반의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과 국내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송창석 회장은 국내 기업 문화적 특성을 설명하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함께 공동 노력(Collective Action)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작성일 : 2015.12.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9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12월 1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국토교통부와 권익위원회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 회원사 및 관련 산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의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해외건설협회 백영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투명성 제고로 우리 기업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노력(Collective Action)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산업에서 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가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펼치는 국내 건설 기업들은 한국의 얼굴임을 강조하며, 경영일선에서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해외건설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차원의 다양한 방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정중원 煎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은 저가수주 및 담합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인한 해외 사업 리스크 및 수익 악화 가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내 기업이 공정거래 시스템을 확립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은 2006년 부패 스캔들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발전시킨 지멘스의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국내 기업과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
작성일 : 2015.12.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58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는 2009년부터 협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UNGC 및 CSR 논의를 촉진하고자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해왔습니다. 향후 15년의 새로운 개발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채택되고 파리에서 신 기후체제가 수립되는 매우 의미있는 2015년을 맞이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중국, 일본 협회와 함께 10월 28~30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2015 이후의 전망: 한중일 기업의 참여와 도전과제 (Prospects for the Post-2015: Business Engagement and Challenges for CJK)'를 주제로 제 7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UNGC 관계자와 한중일 기업 및 학계, 청년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Mark Moody UNGC 재단 회장(前 Royal Dutch/Shell Group 최고경영자)은 기조연설을 통해 책임투자원칙, 책임경영교육원칙, 평화를 위한 기업활동(Business for Peace)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가치와 10대원칙 확산을 통한 기업 지속 가능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중일 3국의 China Huadian Corporation, Sumitomo Chemical, APP-China, InterRisk Research Institute & Consulting, CJ 그룹, SK 하이닉스 등이 사례발표 기업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기업 세션의 첫 번째 주제인 '2015 이후 기업의 참여'에 대해서는 중국 Huadian Corporation의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 일본의 Sumitomo Chemical의 여성역량강화 정책, 그리고 CJ의 새마을 CSV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면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참여 모델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 세션의 두 번째 주제인 '기후변화와 민관협력' 주제와 관련하여서, 중국 제지 회사APP China의 기후변화...
작성일 : 2015.11.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4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9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공식 채택에 따라, 11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우리 기업의 대응’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약 70여 명의 대기업,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 참가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SDGs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9월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 참석 후기를 우리 기업들에게 생생하게 공유했습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하여 “기업이 SDGs 이행에 있어서 UNGC의 10대 원칙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SDGs 이행 과정에서 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은경 UNGC 한국협회 팀장은 우리 기업의 SDGs 참여를 위한 지침인 ‘Post-2015 기업 참여 구상도’와 ‘SDG Compass’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Post-2015 구상도는 SDGs를 위한 글로벌 의제 선정 과정에서 전 세계 UNGC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서, 기업의 동인, 투명성과 책무성, 파트너십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SDGs에 기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SDG Compass는 1) SDG 이해하기, 2) 우선순위 선정하기, 3) 목표 설정하기, 4) 통합하기, 5) 보고 및 소통하기 등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며 각 단계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업에게 SDGs가 중요한 이유는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기업 지속가능성 가치를 증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강화 및 정책...
작성일 : 2015.11.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905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유엔 개발정상회의 2015(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 2015) 지난 9월 25~27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개발정상회의(UN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 2015) 및 제70차 유엔총회가 전세계 160개 국의 정상들 및 유엔,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동 정상회의에서 Francis 교황 연설, SDGs 채택 참관 및 유엔 민간부문포럼(UN Private Sector Forum), 반부패 토의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참관 및 UNGC 본부를 방문하여 Lise Kingo 신임 사무총장, Walid Nagi 로컬네트워크 책임자 및 직원들과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일정 중, 9월 26일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재로 개최된 SDGs 이행에 기업의 참여와 기여에 관한 회의인 유엔 민간부문포럼(UN Private Sector Forum) 참여 결과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동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폴 폴만 유니레버 회장을 포함한 정부, 기업 및 학계 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Segment 1에서는 SDGs Compass1) 및 주요 참여 기업들의 SDGs 이행 관련 공약 발표2)가 있었습니다. Segment 2에서는 SDGs의 16번 목표인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촉진, 사법 접근성 확보, 모든 차원에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포용적 제도 구축’과 관련하여, 반부패(Anti-corruption), 평화와 안정(Peace and Stability), 법치(Rule of Law) 등 총 세 개의 분과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2030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작성일 : 2015.10.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092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주 인니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9월 7일(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Ritz Carlton Jakarta 호텔에서 'UN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본 포럼에는 약 70여명의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경철 주 인도네시아대한민국 공사는 축사에서 ‘치열해지는 경영환경 속에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사회와의 상생 속에 있고, 사회와 하나가 된 기업만이 예상치 못한 시련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이 CSR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도네시아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해 나가길 권면했습니다. 또한, 주나디(Junardy) UNGC 인도네시아 협회장 겸 UNGC이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이행과 관련하여 기업,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대화를 통해 정보 및 경험을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글로벌 CSR 동향과 반부패 동향'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방식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CSR이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부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이 권장한 가치와 원칙에 따라 기업이 CSR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비롯하여 CSR 확산을 위한 여러 국가와 세계기구들의 반부패 확산 노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민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매니저가 반부패 리스크 평가의 중요성과 시행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김민경 매니저는 ‘리스크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각종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며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어 매우...
작성일 : 2015.09.2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6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한국철도협회와 공동 주최,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 부산 벡스코 회의실 213호에서 ‘철도사업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 (Siemens Integrity Initiative) 및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본 세미나는 <제 7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철도 및 관련 산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철도산업의 준법•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소개하고 반부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철도산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준법•윤리경영은 필수적이며 산업 전반의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OECD 및 유엔 협약, 영국의 뇌물수수법 등 글로벌 동향과 국내 청탁금지법 등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반부패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철도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상황을 제시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준법•윤리경영 방안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성과처 윤리경영부의 김동범 부장과 한국철도공사 창조경영처 김명환 부장이 공단 및 공사 내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공급망 전반까지 적용되는 준법•윤리경영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은 기계,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해외건설 등의 산업협회들과 함께 부패 리스크 방지와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산업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페어플레이어클럽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성일 : 2015.07.0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