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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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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월 6일 (화),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 홀(Aston Hall)에서 반부패 심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UK 번영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워크숍은 ‘BS 10500’, ‘ISO 37001’ 및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과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사례를 통한 뇌물 위험신호(Bribery Red Flag) 찾기 및 UNGC 반부패 리스크 툴을 활용한 리스크 등록부 작성을 그룹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한 영국대사관 멜라니 바로우(Melanie Barlow) 참사관은 축사에서 “지난 5월, 데이비드 케머런(David Cameron) 전 영국 총리는 ‘국제 반부패 정상회의’를 개최해 42개국 리더와 국제기구가 모인 가운데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투명성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는 투명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는 정부뿐 아니라 민간영역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패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통찰력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워크숍에서 비에스아이그룹 코리아 전민구 이사는 기업이 뇌물방지를 위해 갖추어야 할 경영시스템 요건을 규정한 영국국가표준 ‘BS 10500’과, 국제 우수 모델을 반영해 지난 10월 도입된 ‘ISO 37001’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전민구 이사는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이 반부패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응하도록 촉구하고, 준법윤리경영이 향후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곽 글 주임 연구원은 영국 뇌물수수법을 중심으로 국제 반부패 동향과 가이드라인을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협회가 새롭게 발간한 <뇌물방지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영국 뇌물수수법의...
작성일 : 2016.12.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72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10일 페럼타워에서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UK 번영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부패 리스크를 방지하고,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청탁금지법 도입에 따른 국내의 새로운 반부패 규율과 이를 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비에스아이그룹 코리아 전민구 이사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은 각각의 기관 소개 및 기업의 반부패 공동 노력에 동참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 송진욱 변호사는 ‘국내의 새로운 반부패 규율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부정청탁금지법의 내용, 적용대상 그리고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서 설명하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의 구축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한성욱 이사는 ‘뇌물 공여와 수수 내부통제 방법론과 사례’의 주제로 부패 위험 및 관리 방안과 내부통제 및 지출 시스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 실무자 입장에서 기업의 부패 리스크를 방지하고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절차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작성일 : 2016.12.0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38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25일(금)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1에서 지속가능경영 해법 모색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50여 명의 기관, 기업, 학계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동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세계 경영 트렌드 및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사회책임투자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ESG를 고려하는 지속가능경영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한국협회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와 함께 국민연금법 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투자자들이 ESG를 고려하고 법적 구속력을 가지도록 독려해 오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고 전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초대 사무총장이자, 아라베스크 파트너 부회장 그리고 폭스바겐 그룹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인 Georg Kell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속가능경영, 세계 경영 트렌드 및 한국기업에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Georg Kell은 “기업의 투명성을 재고하기 위해 ESG는 기업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내재화 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경영전략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물 경제에서의 리스크를 파악하고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ESG 요소를 기회로 간주하여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아라베스크 파트너 창립자 및 CEO Omar Selim은 “지속가능경영의 재무성과와 사회책임투자”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Omar Selim은 지속가능경영과 ESG는 전 세계적으로 주류화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G20 국가 중 전 세계 GDP에 78%를 차지하는 15여개 국가들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활성화 법률안 및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지속가능경영이 주류화 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정책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라베스크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작성일 : 2016.12.0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566
지난 11월 17일(목) - 18일(금)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유엔과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포럼 - 하노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에게 유엔 등 국제 사회에서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정도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베트남 진출 기업 실무자 및 지역사회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혁 주 베트남 대사는 개회사에서 국제사회와 기업들의 CSR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음을 강조하고,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를 중심으로 유엔이 권장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통해 베트남 내 지속가능경영의 미래와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류항하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회장과 Nguyen Quang Vinh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비롯한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역설하며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반부패 국제 동향’을 주제로 기업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CSR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임홍재 사무총장은 영국 뇌물법, 유엔반부패협약(UNCAC) 등 주요 글로벌 반부패 규범·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와 함께, UNGC 10대 원칙을 구성하는 핵심 축인 반부패의 이행 없이는 기업 활동이 완전할 수 없음을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업과 인권(노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권혁 교수는 근로 준법과 CSR이 사회의 안전, 평화와 직결된다고 평가하고,...
작성일 : 2016.12.0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76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11일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동 세미나는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 (Fair Player Club) 세미나의 일환으로써 대구시 소재 기업들의 부패 리스크 예방 및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본격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준수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다각도로 펼치고 있는 노력들을 소개하였으며, 반부패 경영이 공정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반부패 국제 동향’을 주제로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 글로벌 반부패법과 UNGC의 반부패 활동들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팀장은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들이 각자의 규모와 사업 환경에 따라 부패 리스크를 인지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반부패 프로그램 개발 절차 및 고려 요소들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 우수 사례로 DGB 대구은행과 지멘스 코리아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CSR 활동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김희락 DGB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대구은행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정직’을 언급하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DGB 윤리실천 프로그램, 금융소비자 보호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본 이니셔티브를 후원하는 지멘스 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전달했습니다. 한국협회는 앞으로도 울산(11/28), 대전(11/30), 인천(12/2)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지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작성일 : 2016.11.0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08
한국사내변호사회와 함께하는 준법∙윤리경영 세미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0월 11일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 사내 변호사 및 기업 준법∙윤리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UN, OECD, 미국 FCPA, 영국 뇌물법 등의 국제 반부패 동향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준법∙윤리경영 우수 사례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동 세미나에서는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이 개회사, 국민권익위원회 성영훈 위원장이 축사를, 그리고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내변호사의 경쟁력이 기업 경영 및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들의 준법경영 역량강화와 한국의 반부패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성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임계점에 서 있다.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청렴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 받는 세상을 물려주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내변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은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청탁금지법 시행 등 국내외 반부패법이 강화되는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의 부패 인식 제고와 준법윤리경영 확산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UNGC 한국협회는 임홍재 사무총장,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 및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반부패 증진을 위한...
작성일 : 2016.10.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443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와 국내 기업의 CSR 이행현황에 대한 ‘대학생 CSR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지는 크게 1)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질문, 2) 국내 기업의 CSR 현황 인식 관련 질문, 3)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질문의 3파트, 총 12개 문항(세부 항목 포함 시 18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대학생들은(89%)는 강의나 서적, 대중 매체를 통해 CSR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CSR 이행이 기업 명성 및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업의 장기적 성과 및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에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CSR 이행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6%가 기업 명성 및 이미지 제고를 꼽았으며, 이어서 장기적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34.4%), 지속가능한 기업문화 구축(33.4%)이 높은 응답을 보여, 대학생들이 CSR 이행을 기업 전반의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 측면 차원에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CSR 활동 분야로 대학생들은 사회공헌(52%), 환경(45.7%), 인권(41.7%)의 세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CSR 이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있어 중요한 주체를 묻는 질문에서 임직원(53%)과 정부(49%), 소비자(36.1%) 순으로 꼽아 CSR 이행에 있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자발적 노력과 CSR 이행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정부 및 소비자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한 인식을 묻는 파트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이행 정도와 분야별 CSR 이행 현황에...
작성일 : 2016.10.1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