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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7월 19일(목)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편 발간과 함께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산업군의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관련된 협력 플랫폼, 각 목표별 이행 사례 및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동 간담회에는 SK케미칼, 한미약품, 유한양행, 한국에자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법인 메디피움, 노을, IVI, 교보생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SDGs 이행에 있어 막연하게 민간 부문을 통틀어 논의하기 보다는 산업별로 구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 우수 사례들을 수록한 본 발간물과 함께 오늘 간담회가 좋은 지식과 사례의 공유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UNGC 한국협회 이수란 주임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소개한 후 기업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기업 행동지침인 <SDGs Compass>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UNGC 한국협회가 번역/연구/발간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수란 과장은 보편적 건강 보장, 회복 가능한 헬스케어, 환경 보호 등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산업이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며 백신 연합 GAVI, TB Alliance, 세계제약협회연맹 등 다양한 협력 플랫폼 및 이니셔티브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존슨앤존슨, GSK, 노보 노디스크 등 SDGs 우수 이행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간담회 참석자들이 자사의 SDGs 관련 활동 및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UNGC 한국협회 이은경 책임연구원은 “SDGs와 관련해 제약이나 헬스케어 분야에선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개발도상국과 같은...
작성일 : 2018.07.3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68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7월 6일(금) 센터포인트광화문에서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UNGC 가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업 대표 및 실무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입 설명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글로벌 CSR 동향을 공유하고, 민간기업들의 UNGC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각국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법제화, 비재무적 정보 공시 기준강화, 사회책임투자(SRI) 확대, 글로벌 반부패법 강화의 추세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UNGC 한국협회는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지속가능성 동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우수 기업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UNGC 가입 혜택을 비롯해 회원사 SDGs 이행 사례와 기업 대응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신뢰와 사회적 자본을 지속적으로 쌓으면서 사업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오늘 설명회가 참석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한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기업 지속가능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올리버 윌리엄스(Oliver Williams)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이사 겸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초청해 ‘UNGC 및 기업 지속가능성 동향’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리버 윌리엄스 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사회와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예로 들며,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기업의 고전적인 역할보다는 공급망, 지역사회와 같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는데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작성일 : 2018.07.16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075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BSI Group Korea, 국민권익위원회, 방위사업청과 함께 6월 28일(목) 주한영국대사관 Aston Hall에서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 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영국번영기금 후원으로 전세계적으로 반부패 리더십을 이끌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방위산업으로 확장하여, 현재 가장 강력한 반부패법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뇌물법(Bribery Act) 확산 및 방위산업 청렴성 제고를 위한 영국 정부 기관, 기업 및 시민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리스크를 예방하고 기업의 반부패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본 세미나에서는 본 프로젝트의 연구팀이 방문한 영국 방위산업의 대표적인 기관 및 기업 총 9곳을 연구·조사한 ‘영국 방위산업 벤치마킹 리포트’를 런칭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주한영국대사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방위사업청 전제국 청장 및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상임위원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패에 취약한 산업군인 방위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내 반부패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며, ‘민관협력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이라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며, 영국의 다양한 반부패 정책과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사례들이 또 다른 혜안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환영사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부패를 근절하는 것이 정부의 의사결정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보장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하며, 영국 뇌물법을 통해 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갖추길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작성일 : 2018.07.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03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6월 19일(화)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을 발간하고, 공업 및 제조업 부문의 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플랫폼과 우수 사례, 이행 방법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열린 <식음료∙소비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교보생명,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래티튜드, 유한킴벌리, 지멘스, 한국타이어, CJ대한통운, KT, LG전자의 실무자들이 자리했습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회원사들이 SDGs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기업의 사업과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UNGC의 최근 발간자료들은 SDGs의 내재화 방안 및 이행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과거 기업이 내부의 KPI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했다면, 이제는 SDGs를 공동의 언어(common language)로 내부∙외부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UNGC 한국협회 곽글 선임연구원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간한 SDGs 산업별 이행가이드 <제조업>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곽글 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제품, 저비용 제품 생산, 파트너십 및 기술력 공유 등 SDGs 이행이 제조업 분야에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설명하며, ‘책임있는 광물 이니셔티브(RMI)’를 비롯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툴 및 협력 플랫폼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선도기업들이 SDGs를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하며, 필립스 라이팅, 타타스틸, 포드, 지멘스 등 해외 기업의 SDG 목표별 이행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의 SDGs 사례 및 활동 공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 실무자들은 자사의SDGs 활동을 간략히...
작성일 : 2018.07.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917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싱가포르 소재 『스튜어드쉽 아시아센터』 및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의 초청을 받아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4건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회의 참석은 아시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SDGs 이행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많은 국내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호 칭(Ho Ching) 테마섹 CEO 6월 4일(월) 오전 9시에는 스튜어드십 아시아 센터가 개최하는 “스튜어드십 아시아 라운드테이블”이 샹그릴라 호텔 아일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부인이자 테마섹 CEO인 호 칭(Ho Ching) 여사와, 림 분 행(Lim Boon Heng) 테마섹 홀딩스 CEO 등을 포함하여 20개국, 2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함께한 본 행사에서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변화에서 혜택을 얻다 (Riding the wave of disruption)”라는 주제의 세션 1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뢰구축과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가 개최하는 “GCNS CEO 라운드테이블”이 샹그릴라 호텔 로투스 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8명의 C-level 참가자들은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지속가능성을 실행하기 위해 중요한 이해 관계자인 △소규모 기업 및 중소 기업,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 △정부, △투자자의 입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실현 및 전략 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은 ‘소규모 기업 및 중소 기업’그룹에서 토론을 가졌습니다. 한편, 6월 5월(화) 오전 8시 반, 그리고 오전 9시에는 각각 유엔글로벌콤팩트 싱가포르 협회 지속가능한 솔루션 엑스포(GCNS Sustainable Solutions Expo)...
작성일 : 2018.06.1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219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sian Leadership Conference)에 ‘지식파트너’로서 [더 나은 사회] 트랙에서 분과 세션을 운영했습니다.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는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위기의 세계화, 아시아의 미래: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월 16일(수)부터 양일 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딕 체니 前 미국 부통령을 비롯하여, 게르하르트 슈뢰더 前 독일총리, 얀 페터르 발케넨더 前 네덜란드 총리,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 등 200여명의 명망 있는 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SDGs: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 세션은 5월 17일(목) 오후 5시부터 70분 간 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재원을 갖춘 기업의 역할은 SDGs 이행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SDGs는 기업에 있어 과제가 아니라 기회다. 기업은 SDGs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파악하고,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 시장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해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번째 연사로 위안 위안(Yuan Yuan) GRI 중국 대표가 소개되었습니다. 위안 대표는 SDGs에 대한 소개와 GRI의 활동에 관해 설명하며 ”SDG야말로 현명한 사업계획이며 탄력성 있는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회를 찾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만들어내며, 대중과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한다. SDG는 이제 공통의 언어가 될 수 있으며 국가별, 분야별, 섹터별 공통 매개체가...
작성일 : 2018.06.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