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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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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9 Korea Leaders Summit>을 기점으로 두가지 의미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코스피 100대 기업 SDGS 이행 현황 설문조사>와 <공공기관 ‘기업과 인권’ 이행 현황 설문조사>는 각각 SDGs와 인권에 대한 기업 내 인식 및 이행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현주소를 진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본 설문조사가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 및 향후 관련 연구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코스피 100대 기업 SDGS 이행 현황 설문조사 분석 (조사기간: 2019년 9~10월) 코스피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설문조사 100대 기업 중 약 40% 참여 기업의 SDGs 달성에 대한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UNGC-GRI-WBCSD가 공동으로 개발한 SDGs에 관한 기업 행동 지침에서 제시하는 5단계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구성 [자세히 보기] 2. 공공기관 ‘기업과 인권’ 이행 현황 설문조사 분석 (조사기간: 2019년 9~10월)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과 인권 이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설문조사 80여개 공공기관 응답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연구조사 발간물인 ‘기업과 인권 지침서: 실사(Due Diligence) 가이드라인’과 연계해 ▲인권 정책 선언 및 내재화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시스템 수립 및 이행 ▲모니터링 및 공시 ▲고충처리 메커니즘 5단계의 질문에 대한 응답과 분석으로 구성 [자세히 보기]
작성일 : 2019.10.3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6188
      * 참석자: 국민권익위원회,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한국타이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서울산업진흥원, 예금보험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중부발전 실무자 15인 * Co-Chair: 롯데쇼핑 김정배 책임, 한국무역보험공사 최가영 대리, UNGC 한국협회 곽글 과장 UNGC 한국협회는 9월 6일 오후 반부패 실무그룹의 3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민간기업 그룹과 공기업/공공기관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민간부문은 기업의 반부패 정책/시스템의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공공부문은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응을 위한 각 기업/기관이 진행중인 반부패 프로그램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반부패 실무그룹 미팅에 참석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현재 공기업, 공공기관을 넘어서 민간기업의 반부패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계획 중이며, 민간 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에 둔 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권익위에서 운영중인 기업 및 시민사회 참여 플랫폼인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실무협의회 및 영역별 분과를 활용하여 기업의 운영에 반부패 시스템을 내재화 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안을 논의중에 있으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권익위에서는 산업별 반부패 청렴수준을 측정하는 지수를 개발 중이며, 기업들이 분야별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부패 자가진단 툴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을 위한 윤리경영 교육도 제공하고 있음을 안내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글로벌 반부패 스탠다드는 규제가 강화되고 특정 산업별, 세부 이슈별로 구체화되어 가는데 비해 아직 국내에서는 제도 및 정부 정책이 미비함에 따라 기업도...
작성일 : 2019.09.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6157
컨퍼런스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년 세션에서는 각국에서 선발된 한중일 청년 대표단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A팀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제고 활동과 관련해 소개했습니다. 생물다양성에 대한 대중의 낮은 인식을 언급하며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A팀은 중국 기업 알리바바 그룹(Alibaba)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활동, 일본 기업 사라야(Saraya)의 천연 세제를 활용한 사례, 그리고 한국 기업인 LG유플러스(LG U+)와 덱스터 스튜디오(DexterStudios)가 AR 기술을 이용해 멸종 위기 종에 대한 인식을 높인 사례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프로모션 이벤트,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인식 제고 방식을 제안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B팀은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관련해 발표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세가지 방안을 제시한 B팀은 전체 라이프사이클 생물다양성 보호 관리 시스템(Full-lifecycle biodiversity protection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농업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는 일리 그룹의 사례에 이어 제품 용기와 패키징에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하여 산림 파괴를 막고 있는 기린의 사례, 마지막으로 철 생산원료를 활용하여 해양 생태계 복원을 돕고 있는 포스코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세가지 제안점으로 생물다양성 지표 설정, 모니터링과 보고를 통한 투명성 강화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C팀은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기업의 전반적인 역할에...
작성일 : 2019.09.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651
'SDGs for Business - Try First to Be a Pioneer’ 를 주제로 중국 제남에서 열린 올해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에는 한·중·일 삼국에서 각 3개, 총 9개 기업이 참여해 세가지 주제에 대해 각 사의 가치와 방향성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의 주제는 <지역사회의 SDGs 이행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었습니다. 한국 대표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CSR팀의 강승성 팀장은 중국에서 약 8년 간 진행하고 있는 ‘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소개했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강의로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China Women’s Development Foundation(CWEF)의 지원으로 빈곤지역의 여성들에게 두 종류의 암(자궁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토탈 케어 서비스(Two Cancer Type Screening Service)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강승성 팀장은 본 프로젝트의 사전조사 단계부터 실행방안, 평가방법까지 단계별로 소개하며 프로젝트의 성과와 지역 사회에 미친 임팩트를 공유했습니다. 강 팀장은 “기업의 CSR활동은 기업의 만족에서 시작하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의 강한 뿌리가 되는 동시에 사회에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대표 기린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의 료스케 미즈치(Ryosuke Mizouchi), 이사는 뉴질랜드 지진 피해 지역에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주류판매점을 오픈한 사례와 함께 토노 지역의 독립적인 지역 양조장에 기린의 양조 기술인 ‘탑 마르쉐’를 제공하여, 생산량과 지역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중국의 Beijing Fanglue Bohua Culture & Media, 구오 와웬(Guo Yawen) 회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사의 활동으로 중국 어린이도서전시회, 국제어린이미술페스티벌 등 가족들과 함께 전통 중국 예술을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20개국에서 예술가들을 초빙해 어린이를 위한...
작성일 : 2019.09.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555
지난 8월 20일(월) ~ 22일(수)까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중국, 일본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China·Japan·Korea UNGC Roundtable Conference)’가 중국 제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는 한·중·일 UNGC 협회 간 협력 도모와 각국 기업 및 학계, 학생 대표단 간 교류를 통한 CSR 촉진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시아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행사는 ‘SDGs for Business - Try First to Be a Pioneer’을 주제로 3국 기업가 및 학계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해 SDGs 이행을 위한 한·중·일 협력 방안과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8월 21일 본 회의는 한∙중∙일 3국의 SDGs 이행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한∙중∙일 기업 발표, 학생 대표단 발표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주 홍런(Zhu Hongren), 유엔글로벌콤팩트 중국협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UNGC 10대 원칙 및 SDGs를 전파하는데 있어 삼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들을 공유하고 해결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며 한∙중∙일 간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CJK라운드테이블은  동아시아 지역 협력의 대표 사례이며, 그간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감회를 전했습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기업, 학계, 그리고 시민사회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공동 목표인 SDGs를 위해 보다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키오 노무라(Akio Nomura), 유엔글로벌콤팩트 일본협회 이사는 11년 전 CJK를 시작했던 것이 미래를 내다본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미래는 결국 우리가...
작성일 : 2019.09.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732
- 참석자: KT,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LG화학, 한국체육산업개발 등 5인 - Co-Chair: KT 김윤정 팀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수란 과장, 김경민 과장 UNGC 한국협회는 7월 31일 사무처에서 SDGs 실무그룹 2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본 미팅의 1부에서는 2019 HLPF 기간 UNGC 연례 지역 네트워크 포럼(ALNF)  시사점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2부에서는 참여 기업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범위 식별을 위한 가치 사슬 맵핑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순서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김경민 과장이 지난 7월 뉴욕에서 열린 UNGC 연례 지역 네트워크 포럼(ALNF) 참석 후 논의된 글로벌 CSR 동향(△ 2030 Agenda 및 신기후체제, △ EU비재무적요소 공시 의무화, △ ESG, SRI확산, △ 기업과 인권 강화, △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관리 강화, △ 소비자 인식 변화) 등 시사점을 공유했습니다. 금번 포럼에서는 UN 차원에서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UNGC 와 지역 협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 맞춘 여러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김경민 과장은 UNGC 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는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 기업들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부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이수란 과장이 SDGs 우선 순위 선정을 위한 긍정적/부정적 영향 범위 식별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SDGs 달성에 있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은 다른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각 SDGs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작성일 : 2019.08.1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