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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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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기관(가나다 순): 동아쏘시오홀딩스, ㈜두산, 두산중공업, 법무법인 지평,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하나금융지주,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KB국민은행, KT, SK가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2020년도 ESG 실무그룹 Co-chair: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은경 실장, KB국민은행 장도성 수석차장, ㈜두산 신언빈 부장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9월 24일(목) 회원사 대상 2020년도 ESG 실무그룹 1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본 미팅에서는 ESG 실무그룹의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여 ESG 관련 교육영상과 ESG 동향 및 기업 대응에 대한 발표를 통해 ESG 투자 기업 대응 방안 시사점과 ESG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참석기업들은 자사의 ESG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ESG 현안 및 실무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팅 시작에 앞서 UNGC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ES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UNGC 한국협회는 여성역량강화, 기후변화대응, 반부패 세 개 분야에 중점을 두며 기업들의 ESG 투자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석범 사무총장은 ESG 실무그룹을 통해 참여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를 ESG 주류화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CNBC가 뱅크오브아메리카, MSCI 등 ESG 투자 기관 내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포함해 제작한 ‘The Rise of ESG Investing’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회가 번역한 영상은 △ESG 관련 최근 동향 △ESG 투자 관련 투자기관 관점 △ESG에 대한 소비자 및 투자자의 높은 관심 △ESG 투자의 향후 방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SG 동향 및 기업 대응 발표에서는 UNGC 한국협회 여지원 연구원이 △ESG와 기업 지속가능성 △글로벌 ESG 동향△국내 ESG 동향...
작성일 : 2020.10.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6090
*참석기관 (가나다 순): 국민연금공단,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전KDN, 해양환경공단, SH 공사 등 14개 기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문형구 교수, 법무법인 지평 민창욱 변호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9월 25일 (금) 오후 2시, 공공부문 회원사 대상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제2차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2차 미팅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기관 중 5개 기관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UNGC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은 “인권경영에 있어 비슷한 입장, 정책 및 경영방침을 가진 다른 회원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 기관은 인권경영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료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무그룹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별 게스트로서 미팅을 참관한 인권경영 전문가인 고려대 경영대 문형구 명예교수는 인사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급 상황에서 부패 위험이 커졌듯 인권에 대해서도 불평등 심화 및 확진자에 대한 차별, 개인정보 공개 등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인권을 위해 만든 수많은 규범들이 훼손되는 경우가 있다며 본 미팅이 공공기관들이 인권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미팅은 △기업과 인권의 사례 교육영상 시청 △실무그룹 참여기관 우수 사례 공유 △코로나19와 기업 인권 UNDP 체크리스트 결과 공유 △실무그룹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미팅에서는 실무그룹 참여사인 SH공사와 한전KDN에서 각 기관의 고충처리 메커니즘과 협력사 인권경영에 관한 사례에 대해...
작성일 : 2020.10.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240
9개 국내 UNGC 회원사, 유엔 창립 75주념 기념 다자주의에 지지 선언 참여 유엔글로벌콤팩트, 민간부문 포럼 ‘유나이팅 비즈니스 라이브’ 개최하며 유엔 75주년 기념 CEO 성명 발표 국내 회원사 9곳 포함, 전세계 100여개국 1,000개 이상 기업 새로운 글로벌 협력 정신에 동참 2020년 9월 23일 -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 창립 75주년 기념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 1,000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한 다자주의 지지 선언인 “새로운 글로벌 협력을 위한 CEO 성명”에 9개의 국내 UNGC 회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 성명에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참여하고 있는 유니레버, 바이두, HSBC 등 수백개 다국적 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CEO 1천명 이상이 서명했다. 이 중 한국 기업은 △GS칼텍스 △NS홈쇼핑 △SK가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롯데홈쇼핑 △케이에이치메디칼 △효성첨단소재 9곳이다. 이번 성명에는 △윤리적 리더십과 올바른 거버넌스 이행 △구조적 불평등과 불공정 해소 △유엔,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정의에 대한 접근 강화 에 대한 기업들의 약속이 명시되어 있으며, △평화와 안보 보장 및 법치 강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와 관련한 각국 정부에 대한 요구도 포함되어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CEO 겸 사무총장인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는 ‘유나이팅 비즈니스 라이브(Uniting Business LIVE)’의 개막식(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에 이 성명을 전달했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유나이팅 비즈니스 라이브(Uniting Business LIVE)’는 제75회 유엔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 가지의 부대행사...
작성일 : 2020.09.2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986
기업들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증진을 위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 기업들이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업 내 성평등의 중요성은 탄탄하게 확립되어 왔습니다. 5년 전,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cKinsey Global Institute)는 직장에서의 성평등 달성이 2025년까지 세계 경제에 28조 달러의 이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아직까지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멜사 아라랏(Melsa Ararat) 사반치대학교 기업지배구조학 교수는 6월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서밋에서 “여성은 일반적으로 기업 이사회와 리더 직위에서 매우 낮은 대표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라랏 교수는 자신의 본국 터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었으나, 이는 세계 어떤 나라에도 해당되는 사실입니다. 성평등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기업 여성 역량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인 여성역량강화원칙을 발족한지 10년이 흘렀으며, 이후 3,000명의 CEO들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약속 이상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로렌 굴라(Lauren Gula)는 리더스 서밋에서 “우리는 원칙을 넘어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평등을 이루고자 하는 선언에서 더 나아가 행동으로 옮길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을 위해, 아이린 나티비다드(Irene Natividad) 세계여성정상회의 회장은 리더스 서밋 참여자들과 함께 4개의 권고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   아이렌 나티비다드(Irene Natividad) 세계여성정상회의 회장, 날라 발지(Nahla Valji) 유엔 사무총장 선임 젠더 자문관 1. 목표를 설정할 것 나티비다드는 “측정되는 일이 완수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더 높은 대표성을 지닌 여성 리더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기업들은 명확하고 정량적으로 측정...
작성일 : 2020.08.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157
참석기업(가나다 순): 삼성전자, 삼성화재해상보험, 아마존코리아,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CJ제일제당, DHL코리아, KB금융그룹, KT,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SK건설 정부기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한국세계자연기금(WWF Korea),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한국신재생에너지 학회는 8월 13일(목) 14:00~17:00 광화문 Tower8 빌딩 15층 세미나룸에서 기업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1차 스터디 그룹 미팅을 가졌습니다. 본 미팅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자리하여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의 두 기관의 발표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기업별로 재생에너지 도입 및 확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본 스터디 그룹의 운영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터디 그룹 시작에 앞서 양춘승 KoSIF 상임이사는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선택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기관과 기업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공단의 김강원 신재생에너지정책실 정책팀장은 정책브리프에서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및 RE100 국내외 동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강원 팀장은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여건이 개선되고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의사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다양한 이행방안을 통해 RE100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녹색 프리미엄의 기업 사용량을 파악하고 적절한 가격을 정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의견이 많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녹색요금제에 대한 국내제도가 발표가 되어야 경제성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계획에 재생에너지 구매를 포함하고 참여할 수...
작성일 : 2020.08.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840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14일 (수) 타깃젠더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TGE) 1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TGE 참여기업 9개 중 ▲㈜롯데 ▲BGF ▲CJ 제일제당 ▲KT ▲DGB 금융지주 ▲SK텔레콤 ▲슬로워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총 8곳이 참석했습니다. 본 워크샵에서는 글로벌기업 한국지사 연사를 초청하여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목표 설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TGE 참여 기업 WEPs Tool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 여성리더십 정책의 강점 및 약점 공유를 통해 여성임원비율 향상 목표와 방안에 대해 파악했습니다. 워크샵은 ▲인사말_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COVID19과 TGE”_공유진 연구원 ▲”기업 사례 및 여성 임원 목표 설정 국내외 동향”_여지원 연구원 ▲글로벌 기업 사례 발표_P&G 대외협력본부 예현숙 상무이사 ▲”WEPs Tool 결과 분석”_이수란 과장 ▲TGE 참여 기업 정책 목표 공유 및 Q&A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TGE 참여기업들 간의 상호 교류를 강조”하며, “이번 워크샵을 적극 활용하여 자사의 여성리더십향상 프로그램 및 정책을 공유하고 각 참여기업들의 해당 내용을 파악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첫 발표 세션에서 공유진 UNGC 한국협회 연구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여성의 실직위험이 남성보다 높고 코로나 19 문제 해결에 있어 여성 리더와 전문가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직의 성별 다양성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보다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기업은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 성별 다양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서 여지원 UNGC 한국협회 연구원은 글로벌 기업 소덱소(Sodexo)의 기업 사례를...
작성일 : 2020.08.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898
리더스 서밋 ‘더 나은 재건, 더 강한 회복을 위한 SDG 앰비션 2부 (Raise SDG Ambition to Build Back Better and Recover Stronger Part 2)’ 세션은 모크위치 마시시(Mokgweetsi Masisi) 보츠와나 대통령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 사회에 장기적인 사회경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며, “세계경제가 불안정하면 국내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탄력적이고 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30 목표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때문에 현재 계획을 재조정하여 팬데믹으로 인해 생긴 문제를 다룰 수 있다”고 전하며 기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 계획에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패널토론에는 서니 베르기스(Sunny Verghese), 올람인터내셔널 공동창업자 및 CEO, 헬레나 헬머르손(Helena Helmersson) H&M CEO, 파니 티티(Fani Titi) Investec CEO, 그리고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및 CEO가 참여하고 피터 레이시(Peter Lacy) 액센츄어 전무이사가 좌장을 맡았습니다. 아래는 주요 질문 별 연사들의 의견입니다. 이 밖에도 패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변화에 기업과 공급망의 적응방법, 그리고 SDG(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음 2020 UNGC 온라인 리더스 서밋 특집은 ‘여성’을 주제로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작성일 : 2020.08.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