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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1일 열린 2019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파트너십포럼에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사무총장은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다자간 파트너십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2030년까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략적인 방향 전환”이라고 하면서 “단기적인 소규모 파트너십 형성에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다자간 파트너십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유엔의 발전 시스템을 개선하는 중요한 시기에 다음 단계를 위한 파트너십 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경제사회국(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유엔파트너십사무국(UN Office for Partnerships)이 매년 주최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파트너십 포럼에서는 정부, 기업 및 시민 사회의 대표가 모여 혁신적인 다자간 파트너십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집단적 전문성, 기술력 및 자원을 만드는 혁신적이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파트너십이 가진 잠재력은 엄청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30 아젠다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포괄적인 SDGs구현을 이끄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본 포럼은 다자간 파트너십이 SDGs구현하는데 있어 존재하는 격차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은 "파트너십 형성은 아젠다 전반에 걸쳐 진전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파트너십에 관련된SDG목표 17번이 지속가능발전에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접근을 보장하는 "결합 조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 부문의 협력과 실질적 영향을 이끌어내는 국가적 수준의 파트너십 플랫폼의 좋은 예로 글로벌콤팩트의 로컬 네트워크가...
작성일 : 2019.05.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358
본 컨텐츠는 2019년 4월 2일, GreenBiz에 게재된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의 기고입니다. 2030 의제 4년,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규모와 속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 필수적인 부분에서는 심지어 실질적으로 후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 역량을 예로 들어봅시다. 현재 성 평등을 달성하기까지 202년 정도가 걸린다는 보고가 있으며 성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실망스러운 상황은 잃어버린 기회를 의미합니다. 여성, 그들의 가족, 현지 지역사회, 경제 및 세계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성 역량을 강화한다면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28조 달러의 GDP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데 매년 대략 5조에서 7조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현재 연간 2.5조 에서 3조 달러 가량의 재정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매년 그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은 종종 개발원조와 혼동되고는 합니다. 2017년, 정부의 ‘원조’ 기관들이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지원액은 총 1,47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본 펀드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질병을 이겨내고, 기아를 예방하는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지속가능발전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정부는 그 정도의 여유 자금이 없습니다. 반면 민간 부문은 이와 같은 격차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작년 전세계 GDP는 75조 달러였습니다. 이는 세계 경제 생산량의 3%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시킨다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약 가용 자산의 1%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투자할 수 있다면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작성일 : 2019.04.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198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tate-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Commission of the State Council, SASAC)가 베이징에서 주최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40명이 넘는 중국 및 글로벌 기업 경영진들이 모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중국 SASAC이 주최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중국 및 글로벌 기업 CEO들 ‘일대일로를 위한 책임경영, SDGs을 위한 윈-윈 협력(Responsible Business for Belt and Road Initiative, Win-win Cooper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기업 CEO들과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유엔 대표자들이 주요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들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 목표 달성의 해법 모색 기회가 되었습니다. 리세 킹고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이 날 연설에서 일대일로의 성공과 유엔 SDGs의 달성에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샤오 야칭 (Xiao Yaqing) SASAC 회장은 SDGs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SASAC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샤오 야칭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환경 보호, 지역고용 촉진, 그리고 지역 공동체 및 국제 파트너와의 협업을 위해 중국 기업들을 한데 모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날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CEO들 중 다수는 원칙 추구와 이익 추구를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이 두 목표가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외국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방법에 관한 논의에서 CEO들은 SDGs 원칙을 이행함과 동시에 공정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본 CEO 라운드테이블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전 세계적 프로젝트인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의...
작성일 : 2019.04.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983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사회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PRI), 그리고 글로벌콤팩트 브라질협회의 공동 보도자료입니다. 민간부문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자본 유치에 보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관계자들과 투자자, 정부 및 유엔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상파울로 B3 본부에서 발족된 SDGs 투자 연례 포럼은 SDGs와 연계된 투자 과제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자발적 국별평가(Voluntary National Reviews, VNRs)와 관련 국가 계획 위에 구축되는 SDGs 투자 포럼 행사 시리즈는 민간 부문에 SDGs 기회를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 정부는 기업과 투자가가 SDG를 전략에 내재화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포럼에는 유엔, 시민사회, 그리고 학계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200명 이상 참가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브라질에서의 SDGs 투자 기회 및 도전에 대해 알아보며 B3 주식거래소에서의 타종 행사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포럼의 주요 메시지는 SDGs는 확실한 금융기회이며, 우리는 비즈니스 전략 및 금융 시장에서 SDGs의 이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는 인식이었습니다. 임베브(Imbev)의 CFO인 페르난도 테넨바움(Fernando Tennenbaum)은 ‘SDGs에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SDGs와 기업 사이에는 상충이 발생하지 않으며 오직 시너지 효과만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빈 파워(Gavin Power), 핌코(PIMCO) 지속가능 발전 책임자는 ‘핌코에서는 SDGs 채권을 위한 시장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과 정부가 SDGs를 달성하기 위해 SDGs 관련 금융상품을 발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니스 힐스(Denise Hills), 반코 이타우(Banco...
작성일 : 2019.04.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404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 유엔사무총장은 3월 19일 두 명의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를 새로 임명했습니다. 이를 통해Dr. 무심비 칸요로(Musimbi Kanyoro) 세계여성기금(Global Fund for Women) CEO와 아난드 마힌드라(Anand Mahindra) 마힌드라 그룹 회장이 20명이 넘는 이사와 유엔사무총장이 의장으로 있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두 분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합류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칸요로 박사와 마힌드라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은 2030년까지 우리가 달성해야 목표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칸요로 박사는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을 위한 지도력과 자선 활동으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운동가이자 신학자입니다. 그녀는 현재 성 평등을 위한 세계 최고 공공 지원 재단 중 하나인 세계여성기금의 CEO로 재직 중 입니다. 2015년 포브스지는 칸요로 박사를 성 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10 인의 여성 중 한 명으로 꼽았으며, 2016 년에는 "재창조적이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40 세 이상 여성”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칸요로 박사는 성 정책을 변화시키는Top 100인 중 한 명이자 지구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9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마힌드라 그룹의 회장이자 자동차 회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이사장인 마힌드라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자동차 및 농업에서부터 IT 및 항공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로 산업 분야를 확장해왔습니다. 뉴욕 외교위원회의 국제 자문단과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 국제 자문단과 같이 세계적인 기관에서 근무해온 마힌드라 회장은 현재 인베스트 인디아(Invest India), 국가투자 진흥 기구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힌드라 회장은 2016년 배런의 세계 30대 CEO 리스트와...
작성일 : 2019.04.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89
20개 이상 기관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글로벌 다양성 및 관련 노력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응하여 양성평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유엔에서 마련한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합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성 평등 발전을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많은 기관이 변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노골적인 저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회의에 모인 CEO들은 이해 부족, 두려움, 변화에 대한 피로감, 문화차이 및 산업 관행 등을 포함하는 저항의 원인을 파악하고 기관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행동들을 논의하며 성 평등 전략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변화를 지지하는 남성모임(Male Champions of Change)’이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도중 구성한 성 평등 진보를 위한 본 CEO 라운드테이블은 진정한 성 평등을 확립과 폭넓은 사업장 운영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성 평등은 올바른 일 일뿐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가 진보 할 때마다, 우리를 후퇴시키려 하거나 피하거나, 아니면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가치를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브로데릭(Elizabeth Broderik), ‘변화를 지지하는 남성모임’ 창업자 및 여성차별에 대한 유엔 실무 그룹 전문가는 “성 평등 노력에 대한 반발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고 이 역시 진보의 신호라고 했습니다. 변화에는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만드는 자들이 그들이 개혁하려는 길을 막는 사람들의 시각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작성일 : 2019.03.1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348
유엔글로벌콤팩트, 각국 거래소에 기업 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촉구   3월 5일,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ustainable Stock Exchanges Initiative, SSE initiative)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성 평등을 지지하는 개장 타종행사를 가졌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맞아 80개 이상의 각국 증권거래소들 또한 비즈니스 내의 여성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 및 금융시장에 성평등과 지속가능한 발전 기회를 알리기 위해 글로벌캠페인, ‘링 더 벨(Ring the Bell)’ 참여합니다. SEE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UNCTAD)와 유엔글로벌콤팩트,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 UNEP FI), 그리고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PRI)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리세 킹고(Lise Kingo) 사무총장은 “이제는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 할 때”라며, “차별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전 세계의 진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 평등을 위한 이번 타종 행사의 이유는 비즈니스에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는 각국 증권거래소와 기업들을 포함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오나 레이놀즈(Fiona Reynolds) 책임투자원칙(PRI) CEO는 여성 및 소녀에 대한 투자의 승수효과를 인정하며 “저탄소 및 지속가능 경제로의 전환에는 업무 영역에서 성 평등 달성을 위한 여러 기회들이 있는데, 이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Agreement) 달성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성 평등 분야를 직시하지 못하면 이미 전 세계에 뿌리깊은 성 차별이 보다 심화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거래소들은 투자자 및 기업과 함께 성 평등을 달성을 위한 조건을 청취하고, 지침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 상품 및 대내 정책...
작성일 : 2019.03.18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