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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총 1조 3천 억 달러의 28개 기업들이 9월 23일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 앞서, call-to-action 캠페인에 대응하여 새로운 차원의 기후 목표를 위해 나섰습니다. 기업들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C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 온실 가스 제로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다 야심찬 기후 목표를 약속하였습니다. 본 선도그룹에는 △Acciona, △AstraZeneca, △Banka BioLoo, △BT, △Dalmia Cement Ltd., △Eco-Steel Africa Ltd., △Enel, △Hewlett Packard Enterprise, △Iberdrola, △KLP, △Levi Strauss & Co., △Mahindra Group, △Natura &Co, △Novozymes, △Royal DSM, △SAP, △Signify, △Singtel, △Telefonica, △Telia, △Unilever, △Vodafone Group PLC and Zurich Insurance 등17개 부문과 16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백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두고 있습니다. 28개 기업 중 AstraZeneca, BT, Hewlett Packard Enterprise, Levi Strauss & Co., SAP, Signify, Unilever는 이미 기업운영에 온실가스 배출을 다루는 1.5°C 감소 목표를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지금보다 기후 리더십이 더 중요했던 적은 없었으며,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가 과감하게 목표를 약속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이미 1.5°C 기후 목표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저는 모든 기업들이 이 운동의 선두에 서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랍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28개 기업의 약속은 지구온난화가 1.5°C를 초과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기후변화위원회(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가장 최근 보고서를 참고한 것입니다. 루이스 알폰소...
작성일 : 2019.08.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67
폴란드 정부가 정치적 지지와 재정적 공헌 및 이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14개의 유엔글로벌콤팩트 정부그룹(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Government Group)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과 저지 키첸스키(H.E Jerzy Kwieciński) 폴란드 금융경제개발장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기간에 유엔에 대한 폴란드의 영구적 양해각서(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at the Permanent Mission of Poland to the United Nation)에 서명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사무총장은 “폴란드의 정부그룹 참여는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키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미션에 폴란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키첸스키(Kwieciński) 장관은 “이번 협약 체결이 폴란드 기업들과 유엔 기구들 간 직접적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구체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폴란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책임있는 발전을 위한 폴란드의 전략 이행을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정부그룹(UN Global Compact Government Group)에는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정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1년에 설립된 유엔글로벌콤팩트 폴란드 협회에는 약7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기 질 향상, 물 부족문제 해결, 부패척결 및 지하경제와 같은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작성일 : 2019.08.0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44
2019년 7월 10일, 뉴욕 유엔 본부 –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 고위급정치포럼에서 ‘제1회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Week’를 개최하여 비즈니스 리더들이 기업의 SDG 우수이행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2030 의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전략의 지역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Week에서는 61개 로컬 네트워크, 유엔글로벌콤팩트 전문가 네트워크(UN Global Compact Expert Network), 유엔상주조정관(UN Resident Coordinators), 정부, 시민사회 및 유엔 등 100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SDG 파트너십 촉진을 위한 기업의 주요 기회를 논의합니다. 7월 15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국제상공회의소(ICC)와 공동으로 기후 행동 및 적정 규모의 금융 촉진(Mobilizing Climate Action and Finance at Scale)에 관한 비즈니스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는 루이스 알폰소 데 알바(Luis Alfonso de Alba) 2019 유엔 기후정상회의 특사,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및 존 덴튼(John Denton) 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참석합니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로컬 네트워크 포럼은 유엔 및 각국 정부가 협력하여 SDG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 사례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15일, 16일 정기 회의에서는 SDGs를 위한 금융혁신 행동플랫폼과 보고를 통한 SDG 리더십 행동플랫폼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이어 17일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 18 일에는 목표 16.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에 관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행동플랫폼을 논의하는 유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7월 17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국제경영자단체연맹(Internatioal Organisation of Employers),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미국 협의회(United States...
작성일 : 2019.07.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050
아부다비 기후변화 회의(Abu Dhabi Climate Meeting)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UN Climate Action Summit)를 준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에서 160여개국 1,700여명의 정부, 기업, 시민사회, 청년 대표들이 9월 23일 개최될 유엔 기후정상회의 사전 준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업 리더들과 함께 1.5°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배출량 순제로에 관해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및 아랍에미리트와의 협업으로 개최된 아부다비 기후변화 회의에서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공개될 이니셔티브와 성과에 대해 평가하였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후행동을 강화하고 파리협정 이행을 촉진하고자 함에 따라, 본 회의는 글로벌 기후행동을 위한 정치적 장애물과 기회에 대한 논의의 장 역할을 하였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정부, 도시, 기업들이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경제를 발전시키고 공동안보를 강화시킨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이 개회사에서 말했습니다. “기업 경영 방식에 대한 신속하고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 그리고 정부, 기업, 시민사회는 모두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We Mean Business, The B Team, 국제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와 함께 유엔 기후정상회의 준비 과정에 대해 기업이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세션을 주최하였습니다. 본 세션은 밥 오르(Bob Orr)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선임자문관이 좌장을 맡았으며 30개 이상의 기업 리더들과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본 회의에는 2050년까지 재계에서의 탄소제거를 위한 민간부문의 행동 혁신과 유엔 기후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기업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작성일 : 2019.07.1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391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지역 차원의 SDGs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연속 개최합니다.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campaign’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들은 민간부문의 리더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비슷한 경영 환경을 가진 다른 기업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2030년까지 글로벌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협동과 실제 영향력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campaign’ 행사들은 SDG 달성을 위한 각 국가 차원의 논의가 어떻게 세계적 전략으로 치환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6월 24일 런던에 위치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영국협회에 의해 시작되는 본 행사 시리즈는 올 하반기 캐나다, 인도네시아, 레바논, 멕시코, 스리랑카(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 공동 주최), 탄자니아(케냐 공동 주최)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모든 행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역 협회가 주최하며, 2030 의제 달성을 위해 민간부문이 SDGs 증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영국 행사는 SDGs에 대한 재원 마련 방법을 주제로 하며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마크 무디-스튜어트(Sir Mark Moody-Stuart) 유엔글로벌콤팩트 재단 이사장, 폴 심슨(Paul Simpson) CDP CEO 등의 연사들을 비롯하며 BT, 헤르메스 인베스트먼트, HSBC, 유니레버 등의 다양한 기업 리더들이 참여합니다. 오는 7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UN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UN 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과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는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주간을 진행하여 유엔 본부에서 기업 리더들이 SDGs에 대한 국가적, 지역적 기여를 선보일 수...
작성일 : 2019.07.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446
기업, 시민사회, UN 리더들이 지난 6월 13일 기후변화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민간기업들에게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필수적인 기여를 촉구하였습니다. 9월 23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UN 사무총장의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CEO들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을 기준 1.5°C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힌 IPCC의 보고서에 기반해 더욱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기후행동 촉구는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작성된 공개서한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서한에는 리세 킹고(Lise Kingo) 사무총장을 비롯해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가르세스(María Fernanda Espinosa Garcés) 유엔총회 의장, 패트리샤 에스피노사(Patricia Espinosa)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자야트마 위크라마나야케(Jayathma Wickramanayake) 유엔사무총장 청년특사, 폴 폴먼(Paul Polman) 전 유니레버 CEO 등 20명 이상의 리더들의 서명이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레터에 서명한 루이스 알폰소 데 알바(Luis Alfonso de Alba) 2019 유엔 기후정상회의 특사는 “다음 10년 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45%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확실하고 현실적인 계획이 2020년까지 필요합니다. 기후변화는 사회 전반에서 전례 없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1.5°C로 설정된 과학기반감축목표를 따르는 비즈니스 리더십은 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확장, 반복이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SBTi 회원 기관인 유엔글로벌콤팩트 리세 킹고 사무총장은 “11년 안에 경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재앙적인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사상 처음으로 비즈니스 리더와 기후관련 리더가 공동의 행동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기후변화를 다루고 지구의 온도를...
작성일 : 2019.07.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5064
본 기사는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기고한 글입니다. 해양은 실패의 위협과 성공의 보상이 가장 뚜렷한 나타나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지구표면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바다는 육지와 해양의 모든 생물과 관련 있습니다. 동시에 무자비하기도 또, 관대하기도한 바다는 우리의 딜레마, 도전, 기회를 담고 있습니다. 해양 관련 기업들은 바다와 관련된 도전 과제들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최근 보호되고 지속가능하도록 보전된 해양이 주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해양 관련 산업계에서 넓어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잘 관리된 해양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은 사람과 지구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건강한 해양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많은 해양 관련 기업들의 장기적 운영을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양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이끌며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양 산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지속가능성 리더들은 이미 이에 익숙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해양과 관련된 도전 과제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2030 아젠다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 오슬로에서 저는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 빈센트 메리통(Vincent Meriton) 세이셸 부통령과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새롭게 발간한 ‘UNGC 해양 기회 보고서(Ocean Opportunity Report)’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사무총장, 마이클 롯지(Michael Lodge) 국제해저기구(International Seabed Authorities, ISA) 사무총장과 함께 20개국의 장관과 비즈니스...
작성일 : 2019.06.17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