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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보고서, 기업 리더들의 행보에 주목
유엔글로벌콤팩트, DNV GL, 서스테니아가 유엔기후행동정상회담을 맞아 세계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고자 야심찬 기후 행동을 취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총 시가 총액이 2조 3천억 달러에 달하고 연간 직접 배출량이 73개의 석탄 화력 발전소와 동일한 87개 기업이 “1.5°C를 위한 기후 의지 — 우리들의 유일한 미래”(Business Ambition for 1.5°C — Our Only Future)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지구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제한하는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야심찬 기후 목표를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1.5°C 비즈니스 리더십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악영향을 해결하는 데 기업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개발한 솔루션과 전략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기업들은 정부 및 유엔과 협력을 통해 기후 운동의 선두에 서서 산업과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DNV GL의 그룹 사장 겸 CEO 인 레미 에릭센(Remi Eriksen)은 “현존하는 기술들을 통해 파리기후협약을 포함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환은 분명 리스크를 수반한다. 그러나 보다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은 오늘날의 비즈니스와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들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후 과학자가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요구하는 행동과 상응하는 기업 배출량 감소 목표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해 과학 기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기업 전략 및 의사...
작성일 : 2019.10.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13
유엔글로벌콤팩트, 2019 SDG 선구자 발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9월 16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확산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젊은 비즈니스 리더인10명의 새로운 SDG 선구자 (SDG Pioneers)를 발표했습니다. 2019 SDG 선구자의 선정은 참여레벨에 관계없이UNGC 회원사의 실무진 중 35세 이하의 청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뛰어난 청년 전문가들은 내부적 혁신이 오늘날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에 필요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2019 SDG 선구자들은 2030년까지 글로벌 목표를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리더십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DG 선구자’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대표들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에 의해 선정 및 평가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자사의 핵심전략에 포함시키기 위한 개인의 노력 및 SDG 진전을 위한 노력,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지역 네트워크와의 연계 수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SDGs 선구자’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진행하는 ‘Making Global Goals Local Business’ 캠페인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돕기 위한 기업의 인식과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는 다년간의 캠페인입니다. [원문보기]      
작성일 : 2019.10.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74
UNGC 리더스 위크, 기후 위기 해소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진전 논의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위크(Leaders Week)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정부, 시민사회, 청소년 리더들과 만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명확한 조치를 파악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가속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같은 기간에 유엔에서는 기후변화, 보건, 지속가능한 금융, 제1차 SDG 정상회의 등 제 74회 유엔총회의 고위급 회의 의제에 맞춘 고위급 회담들이 잇따라 개최되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컴팩트 사무총장은 "유감스럽게도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 지형은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더욱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오늘날의 글로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기업은 이 문제 해결의 핵심 파트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스 위크에는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 미아 모틀리(Mia Amor Mottley) 바베이도스 총리,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 의장), 아미나 J.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 사무차장 등 고위급 연설자들이 참여했습니다. 9월 23일, 유엔 사무총장의 기후행동 정상회의의 공식 오찬을 겸하고 있는 민간부문 포럼(Private Sector Forum)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1.5℃를 위한 비즈니스 포부-우리의 유일한 미래(Business Ambition for 1.5˚C — Our Only Future)’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 리더들의 발표를 포함한 야심찬 기후 행동을 발표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1.5°C에 일치하는 기업 전략이 비즈니스 및 전 세계 공급망을 위한 새로운 표준이(New Normal)이 되는 전환점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1.5 ̊C 미래를 위한 변혁적인 비즈니스 리더십' 세션에 참여해 기후 문제에 대한 실행가능(Implementable)하고 확장가능(Scalable)하며 반복가능(Replicable)한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엑센추어와의 협력을 통해 99개...
작성일 : 2019.10.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24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 발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기업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바다의 보전을 촉구하는9가지의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원칙(Sustainable Ocean Principle)’을 발표했습니다. 바다의 환경은 최근 기후 변화, 천연자원의 과도한 착취, 서식지 파괴, 오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하여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2030의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바다를 보존하고, 바다와 해양 자원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할 것을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촉구합니다.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식량, 에너지, 운송이 필요하므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은 필수적 요소입니다. 리세 킹고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해양 환경은 생물 다양성, 연안지역공동체,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시급히 해결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해양 환경 악화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티핑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수의 기업 역량과 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칙에 동의함으로써 기업은 오염을 예방하고, 해양 자원 사용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해양 관련 활동 및 영향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건강한 해양 환경이 필수적이며 이는 상당한 사업 기회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은 민간부문, NGO, 학계 및 UN 기관의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하여 개발되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기반합니다. 지속가능한 해양 원칙은 9월 23일 열리는 제74차 유엔 총회의 부대행사인 ‘지속가능한 해양사업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액션 플랫폼 (UN Global Compact Action Platform on Sustainable Ocean Business)’에서 공식적으로...
작성일 : 2019.09.16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227
세계 최초 15 억 달러 규모 SDGs 연계 채권(SDG-linked bond) 발행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업 금융 상품인 범용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채권(general-purpose SDG-linked bond)의 최초 발행을 환영합니다.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넬(Enel)이 발표한 15억 달러의 채권은 예상보다 3배 이상의 매입율을 보였고, 이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채권 발행은 회사의 일반적인 자금 조달 요구을 위한 유형으로는 최초입니다. 2018년부터 금융 혁신에 관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행동 플랫폼 (UN Global Compact Action Platform on Financial Innovation)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솔루션으로 민간 금융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민간 금융 상품을 개발하도록 장려해 왔습니다. 에넬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 및 지속가능한 기업 재무에 대한 일련의 보고서를 발표한 본 행동 플랫폼의 일원입니다. 최신 발간된 가이드, ‘SDGs 채권 - SDGs를 위한 자본 시장 활용’은 주요 참여자들이 대규모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고, 목표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민간 및 공공 부문 활동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를 형성하는 한편, 유동성 및 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주류 투자 시장을 구축할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지속가능발전목표 투자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채권이 더 많은 혁신적인 금융 상품의 진출을 이끌고, SDGs에 대한 투자가 주류 시장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금융 혁신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채권은 205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작성일 : 2019.09.16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590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 유엔글로벌콤팩트 신임 이사에 PVH 社 회장, 엠마누엘 키리고 선임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에 의해 임명된 PVH社의 회장이자 CEO인 엠마누엘 키리고 (Emanuel Chirico )의 이사회 이사로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로써 유엔사무총장이 이끄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는 기업과 시민사회 대표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총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엠마누엘 키리고 이사의 유엔글로벌콤팩트 합류를 환영하며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 분야에서의 그의 풍부한 경험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이해관계자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이상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엠마누엘 키리고 이사는 켈빈 클라인 (CALVIN KLEIN), 타미 힐피거 (TOMMY HILFIGER), 반호이젠  (Van Heusen) 등을 소유한 PVH사의 회장이자 CEO입니다. 박애주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리더십의 핵심으로 두고 있으며 인류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적은 미국이며 1993년부터 PVH 사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고 EY (Ernst & Young LCC)에서 파트너로서 근무한 바있습니다. 2018년, 키리고 이사는 Women’s Wear Daily’s CEO Creative Leadership로부터 ‘리더십상’을 수여받았으며 American Apparel & Footwear Association는 그를 ‘올해의 인물’로 뽑기도 했습니다. 또한, Glassdoor의 ‘최고의 CEO’, 경제개발위원회(Committee for Economic Development)의 ‘리더십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이사회는 책임있는 기업 활동을 위한 이니셔티브 전략과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 구성된 이사회는 비급여, 명예직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속적인 전략과 정책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사명을 발전시키는 지지자로서 활동합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채택 4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유엔글로벌콤팩트...
작성일 : 2019.09.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11
수자원 리스크, 기업들 각 지역 유역 상황 고려해 관리해야
세계 물 주간 (World Water Week) 기간 중 신규 가이드 발행, 수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가이드 제공 세계 물 주간(World Water Week) 기간 중 발행된 ‘유역 상황 기반 지역 수자원 목표 설정 가이드(Setting Site Water Targets Informed by Catchment Context: A Guide for Companies)는 기업에게 장기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출판물은 유엔글로벌콤팩트 수자원 관리 책무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CEO Water Mandate),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the Pacific Institute, 국제 자연보호협회 (Nature Conservancy),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DHI Centre for Water and Environment, Water Resources Institute, 세계자연기금 (World Wildlife Fund, WWF)이 함께 협력하여 개발되었습니다. 리세 킹고 (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더 많은 홍수와 가뭄이 예측되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력이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자원 리스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물 부족 지역에 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수자원은 각 지역의 유역 수준에서부터 관리되어야 하는 범지구적 과제입니다. 기업을 위한 본 신규 가이드는 유역에서 발생하는 수자원 리스크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악화되는 기후 영향의 완화 및 적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 소비와 오염의 증가, 강력하지 못한 거버넌스 시스템,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수자원은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지구적 오염물질인 탄소와 달리 물은 본질적으로 지역 자원입니다. 본 가이드에 따르면 기업은 자사의 기업활동과 지역 사회의 장기적인...
작성일 : 2019.09.03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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