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KO

소식

본부소식

제75차 유엔총회 개회를 기념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Uniting Business Live를 개최하고 기업, 정부, 시민사회의 리더들과 함께 UN의 가치와 미션에 대해 공유합니다. 주요 CEO과 기업 지속가능성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들은 세 건의 포럼을 통해 세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격차를 다루며, SDG에 대한 비즈니스적 야망을 추진하고, 협력적이며 실천적인 솔루션을 강조합니다. 포럼은 다자 이해관계자로 이루어진 패널 세션, 라이브 총회 발표 세션 및 CEO 세션등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 테마별 미팅과 대화형 분과 세션 및 박람회 부스를 통해 전 세계와 부문을 넘나드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세계가 성찰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함께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과 경제를 보다 정의롭고 포괄적으로 변화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행동의 10년. 어떤 명확한 조치와 과감한 리더십이 기업에 요구되는지 본 행사를 통해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민간 부문 포럼(Private Sector forum) 9/21: 2008년 이래로, 유엔 사무총장의 연간 민간 부문 포럼(Private Sector Forum)은 유엔 총회주간 동안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인권 등 주요 글로벌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올해 민간 부문 포럼에서는 모든 Uniting Business LIVE 참석자들이 다자주의, 인권과 노동권, 평화에 관한 토론과 논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임팩트 포럼(Global Impact forum) 9/22: 제1회 글로벌 임팩트 포럼에서는 SDG 앰비션, 타깃젠더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Young SDG 혁신가(Young SDG Innovators), 1.5°C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앰비션(Business Ambition for 1.5°C) 등 글로벌 목표...
작성일 : 2020.08.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51
1971년에 설립된 글로벌 최대 채권운용회사 PIMCO는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위해 인간개발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집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PIMCO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투자를 증대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특히 PIMCO의 최고경영자인 모하메드 엘에리언(Mohamed El-Erian)이 급격한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전형을 뜻하는 뉴 노멀 (New Normal)이라는 표현을 처음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측 스캇 매더(Scott Mather) PIMCO 미국 핵심전략 최고운용책임자>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및 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브랜드, 즉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주제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스캇 매더(Scott Mather) PIMCO 미국 핵심전략 최고운용책임자가 참여했습니다. 매더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루기 위해 투자자와 기업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매년 5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수 있는가? A. 5조 달러가 많은 돈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와 투자 가능한 분야의 규모를 보았을 때 우리는 엄청난 양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 자본 확보를 위해 민간부문이 투자할 수 있고 상업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간부문은 집중적으로 지속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점차 변화를 보일 것이다. 일례로 녹색채권이 있다. 약 1조 달러의 자본을 확보한 프로젝트이자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녹색채권은 금융 시장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민간부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투자관리사는 민간부문이 공공부문과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Q.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투자하는 것은 수익성이...
작성일 : 2020.08.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3917
작성일 : 2020.08.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543
2020년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행동의 10년’의 시작입니다. 책임있는 기업이 원칙 기반의 전략 및 운영을 통해 행동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단결해야 합니다. ‘행동의 10년’과 더불어 유엔글로벌콤팩트 또한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난 20년 간의 여정을 보여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UNGC가 기업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Olajobi Makinwa 유엔총회 선임자문 우리는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안에 흐르고 있는 피는 다른 사람 안에서도 흐르고 있습니다. Gonzalo Munoz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기후행동 챔피언 수상자 우리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생태계의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우리는 필요한 만큼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필요한 만큼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Sturla Henriksen 유엔글로벌콤팩트 해양 특별고문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매우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 손녀를 넘어 그 후손들까지 실패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Lise Kingo 煎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계획, 기술,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결할 차례입니다.   20년 전, 유엔과 비즈니스 리더들은 비전을 가지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Kofi Annan 煎 유엔 사무총장 다보스에 모인 비즈니스 리더 여러분과 유엔이 인간 중심의...
작성일 : 2020.08.04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392
<좌측부터 타라 월퍼트(Tara Walpert) 구글 글로벌 광고 마케팅 개발 총괄이사, 나탈리아 베가(Natalia Vega) Creative Nations 설립자, 안드레 르 마수리에(Andre le Masurier) RG/A 광고 담당이사>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및 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브랜드, 즉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주제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타라 월퍼트(Tara Walpert) 구글 글로벌 광고 마케팅 개발 총괄이사, 나탈리아 베가(Natalia Vega) Creative Nations 설립자, 안드레 르 마수리에(Andre le Masurier) RG/A 광고 담당이사가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두 사람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산업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reative Nations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질문에 베가는 “Creative Nations는 Global Brain Foundation에서 런칭한 이니셔티브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소통하고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의 영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임팩트, 지속가능성의 상호작용, 비즈니스 성장 촉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라고 답변했습니다. Creative Nations과 같은 이니셔티브의 런칭과 현재 사회 내 일어나는 변화를 보며 구글은 광고의 미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윌퍼트는 “커뮤니케이션은 이야기를 전달하여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작성일 : 2020.07.15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55
<우측부터 피터 레이시(Peter Lacy) Accenture 전문이사, 롭 슈터(Rob Schuter) MTN 그룹 회장 및 CEO>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창립 20주년 기념 SDG 미디어 존을 운영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의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정부 및 유엔 지도자, 혁신가 및 사회활동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및 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브랜드, 즉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매회 뉴스레터에 SDG 미디어 존에서 다뤄진 각 주제별 토크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크에는 롭 슈터(Rob Schuter) MTN 그룹회장 및 CEO와 피터 레이시(Peter Lacy) Accenture 전문이사가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두 사람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CEO의 생각과 앞으로 민간부문이 지속가능성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와 협력하여 진행했던 지속가능성에 관한 CEO 연구 설명을 부탁하는 질문에 레이시는 “우리는 1,000명 이상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고 120명 이상과 인터뷰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 번째로 CEO들은 어느 정도 비관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으며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응답자 중 21%만이 자사의 사업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핵심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CEO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술력, 소비자 인식, 직원 참여, 정책 틀 설정이 이미 제공되어 있기에 비즈니스 혁신의 올바른 방법을 찾는다면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작성일 : 2020.07.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021
지난 6월 15-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창립 20주년 기념 2020 온라인 리더스 서밋을 성황리에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23,790명이 참석하여 UNGC 창립 이래 가장 포괄적이며 규모가 큰 행사로 기록되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경제, 사회적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된 시기이자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출범 20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에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는 기존 10대 원칙 관련 4대 분야(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간 UNGC와 회원사들의 지속가능성이 발전해온 행적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경영환경 및 회복탄력성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세션을 다수 마련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의 연대’에 대한 메시지로 서밋의 포문을 열다 2020 UNGC 온라인 리더스 서밋의 개회사는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티자니 무하마드-반데(Tijjani Muhammad-Bande) 유엔 총회 의장 ▲살러워르크 저우데(Sahle-Work Zewde) 에티오피아 대통령 ▲마크 카니(Mark Carney) 유엔 기후행동 및 재정 특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리세 킹고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상호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며 기후 변화와 인류 발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놓고 기업이 사람과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그는 “기업의 목소리와 선례가 각국 정상들이 지속가능목표를 우선시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화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닐 것”이라고 단언하며 유엔과 많은 기업들이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작성일 : 2020.07.02 작성자 : 관리자 Views :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