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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인권, 환경, 노동, 반부패에 관한 UNGC 10대 원칙의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탁월한 업적을 남긴 비즈니스 전문가 12명을 새로운 ‘SDG 선구자(SDG Pioneers)’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DG 선구자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술, 이니셔티브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2030년 SDGs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전문가를 표창합니다. UNGC 회원사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서유럽과 북미,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UNGC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는 “SDG 선구자들은 비즈니스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민간 부문이 SDGs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제시하는 모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의 SDG 선구자로 선정된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Africa: 아프리카 중소기업(SMEs): 케냐 Ololo 농업 회사의 Kevin Getobai  - Kevin은 식량 안보와 환경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영 또는 다국적 기업: 이집트 Hassan Allam Holding의 Mennatullah AbdelGawad — Mennatullah는 지속가능한 발전 원칙을 이집트 건설 산업에 적용하고 친환경 관행과 지역사회 개발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Asia-Oceania: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소기업(SMEs): 호주 Metrics Credit Partners의 Alison Chan — Alison은 환경 및 사회적 목표에 부합하는 영향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투자 전략을 추진합니다. 대규모 국영 또는 다국적 기업: 인도네시아 ‘코카콜라 유럽태평양 파트너스’의...
작성일 : 2024.09.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40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액센츄어(Accenture)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리더에게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생성형 AI의 개발 및 배포를 위한 툴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혼란으로 인해 현재 2030 목표 중 단 17%만 달성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대다수 항목이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편, 민간부문 리더의 97%는 향후 3~5년 내에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UNGC와 액센츄어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2030년까지 SDGs를 달성하는 데 생성형 AI를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SDGs를 위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개발 가속화를 위한 민간 부문 가이드"라는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보고를 간소화하여 SDGs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합니다. UNGC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는 “지금 이 중요한 시점에서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민간 부문이 SDGs의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성형 AI활용시윤리적 영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고려하에 책임감 있게 활용해야만 최대 잠재적 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UNGC는 AI 기술이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 위험성에 대해서도...
작성일 : 2024.09.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47
글로벌 아프리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GABI)가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9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연례 행사의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 글로벌 미래를 위한 해결방안 (Unstoppable Africa: The Solution for a Global Future)’를 주제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해결방안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프리카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엔 총회의 주요 회의 중 하나인 ‘미래 정상회의 (Summit of the Future)’와 함께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아프리카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활용하여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AUC) 간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아젠다 2063」 및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2030’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아젠다 2063: 아프리카 연합(AU)에서 ’24.2월 발표한 향후 10개년 실행 계획으로, 2063년까지 아프리카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미션과 목표, 우선순위를 담고 있음 이번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 글로벌 미래를 위한 해결방안’ 행사는 아프리카의 경제 회복력 및 막대한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다룰 뿐만 아니라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들에 대한 새롭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예정입니다. 본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전력에 대한 접근성 보장부터 여러 부문에 걸친 디지털 혁신 및 포용적 성장 촉진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대륙이 보다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ABI를 주관한 UNGC 사무총장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는 “3조 달러...
작성일 : 2024.09.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3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8월 5일~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 경영대학원(Asia School of Business)에서 개최된 '포워드 패스터 나우 (Forward Faster Now) | 아시아 & 오세아니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진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약 500명 참여했습니다.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 보고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24)에 따르면, SDG달성의 목표 기한이 6년밖에 남지 않은 현재의 진전 상황은 필요한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가 더욱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번영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재의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로드맵인 SDGs의 달성을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이행 수준의 신장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합니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SDG 목표의 17%만이 정상 궤도에 있으며, 절반 정도는 미미하거나 중간 단계의 진전을 보이고 있고, 3분의 1 이상은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거주하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세계 예상 성장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합니다.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동 지역의 방대한 공급망 네트워크는 전 세계의 생산 및 무역, 투자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발전된 디지털 기술, 비즈니스 혁신 등을 보유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기업들의 헌신과 혁신의 정신은 SDGs 달성에 필수입니다. 기업은 모두를 위해 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아 및...
작성일 : 2024.08.20 작성자 : 관리자 Views : 761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는 ‘글로벌 아프리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GABI)’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UNGC의 아프리카 전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책임감 있고 야심찬 아프리카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UNGC와 아프리카 연합 위윈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본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의 경제개발, 관광, 무역, 산업, 광업 부문 위원인 알버트 무창가 대사(H.E. Ambassador Albert Muchanga)와 UNGC 사무총장인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의 참석 하에 의향서를 교환하며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7월 20일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연합 주관 ‘제6차 중기 조정 회의(Mid-Year Coordination Meeting; MYCM)’ 계기 GABI가 주최한 부대행사에서 파티마 캬리 모하메드(Fatima Kyari Mohammed) 유엔 주재 아프리카 연합 상임 옵서버와 찰스 아바니(Charles Abani) 유엔 주재 가나 상주 협력관이 기념촬영(상기 사진)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연합의 「의제 2063」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2030’을 이행하기 위해 아프리카 연합과 유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수립된 본 파트너십은, 특히 아프리카 개발 종합 로드맵인 「의제 2063」의 제2차 10개년 이행 계획(Second Ten-Year Implementation Plan 2023~2032)을 지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UNGC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의 목표와 임무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의 무창가 위원은 새로운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은 아프리카 연합의 「의제 2063」 목표 실현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UNG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아프리카 전역의 경제 성장을...
작성일 : 2024.07.3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115
지난 6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이니셔티브인 사회책임경영교육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Management Education, 이하 PRME)은 지속가능발전과 비즈니스 교육에서의 책임있는 경영 관행 교육 관련 우수 성과를 거둔 미국, 브라질, 헝가리, 인도의 경영학과 교수들에게 2024 PRME 교수상을 수여했습니다. * 사회책임경영교육원칙(PRME): 2007년 출범한 유엔의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교육기관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영학도들의 미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전 세계 800개 이상의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PRME는 유엔과 경영 고등교육기관 간 최대 규모의 협력체입니다. 이 상은 경영, 회계 및 재무, 마케팅, 운영 및 분석과 같은 다양한 경영학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영향력 있는 교육분야의 혁신을 도모한 교육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PRME이 협력을 맺고 있는 다양한 경영 고등교육기관 중 90여개국 800여개 기관에서 교수상에 지원하였습니다. 수많은 지원 프로그램은 창의성, 깊은 사고력,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자의 헌신과 노고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수법을 선보였습니다. PRME 이니셔티브 참여 교육기관의 학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는 SDGs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촉진하며, 학문 간 연계성을 확립하는 등 우수 교육 방식을 선보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심사 위원회는 PRME의 Impactful Five(i5)* 교육법 프레임워크 목표와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평가했습니다. * Impactful Five (i5): PRME는 (i5)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이고, ‘사회적’이며, ‘유의미’하고, ‘즐거우며’, ‘반복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방법을 통합하여 세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의 리더 양성 PRME의...
작성일 : 2024.07.01 작성자 : 관리자 Views : 1673
  지난 6월 4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예스퍼 브로딘(Jesper Brodin) 잉카 그룹(Ingka Group) CEO를 UNGC 이사회의 신규 부의장에 임명했습니다. 브로딘 부의장은 솔란지 리베이로(Solange Ribeiro) 네오에네르기아(Neoenergia) 부회장과 함께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브로딘 부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한 리테일 기업 중 한 곳인 IKEA의 CEO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잉카 그룹은 브로딘의 리더십 하에 재생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 및 유통,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으로 통합하려는 브로딘의 노력은 UNGC의 목표와 일치하며, 국제 사회에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UNGC 이사회에 5명의 신규 이사가 임명되었습니다. 노보네시스(Novonesis) CEO 에스테르 바이게(Ester Baiget), 소프트텍(Softtek) CEO 블랑카 트레비노(Blanca Trevino),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CEO 레일라 푸리(Leila Fourie), 국제노동조합총연맹의 뤽 트리앙글(Luc Triangle) 사무총장, 국제투명성기구의 프랑소와 발레리안(Francois Valerian) 회장은 3년 임기, 크리스티나 산체스(Cristina Sanchez) UNGC 스페인 협회 사무총장은 2년 임기의 신규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UNGC 사무총장은 "이사회 신규 이사 임명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진을 위한 UNGC의 전 세계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드러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다양한 전문성과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들이 채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GC는 전 세계 모든...
작성일 : 2024.06.19 작성자 : 관리자 Views :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