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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48호
작성일
2011-11-04 11:04
조회
181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48호
2011년 11월 1일주요 행사
1. Global CSR Conference 2011 참석
“Global CSR Conference 2011”은 기업 경영과 사회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SR)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주주, 고객, 직원,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 받고, 글로벌 표준에 맞춘 지속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Global CSR Conference 2011”과 UNGC본부 주최의 UNG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COP 및 반부패 이슈 학습 회의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이들 회의의 개최로 금년 Global CSR Conference 2011의 국제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회원사에서 이번 회의의 각급 행사에 꼭 많이 그리고 열심으로 참가하셔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유익한 계기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2.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COP 워크숍 초청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는 오는 11월 21일(월) 신라호텔 마로니에룸에서 COP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UNGC 본부의 COP 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콤팩트 회원을 위한 일일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글로벌 콤팩트 관리 모델’ (The Global Compact Management Model)에 근거하여 UNGC 10대 원칙을 보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콤팩트 관리 모델’은 기업들이 글로벌콤팩트의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평가(Assessing), 규정 (Defining), 적용 (Implementing), 측정 (Measuring), 소통 (Communicating) 하도록 안내한 가이드라인 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또한 지난해 발간된 ‘UNGC 10번째 원칙 보고지침’ 책을 중심으로 하여 특히 투명성,반부패 이슈에 초첨이 맞추어질 것 입니다.
본 교육행사의 주요 주제는 반부패 이지만, 참석자들은 다른 분야에서 글로벌콤팩트의 기대 및 COP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직접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동 워크숍에 꼭 참석하셔서, 귀사의 훌륭한 COP 보고서 발간과 기업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요시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본 워크숍에 많이 참석하세요.
3.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민간포럼 개최
우리 협회는 오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11월 29일 ~ 12월 1일 개최)의 별도 행사로서 11월30일(수)에 외교통상부, 전경련, UNDP 및 OECD BIAC과 민간포럼을 공동 주최합니다. 동 포럼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Kell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및 약 200명의 국내외 민간기업, 공여국, 수원국 대표가 참여하여 새로운 민간 개발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의미 있는 민관협력의 논의 및 동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귀사의 참석을 권합니다. 포럼관련 세부일정은 추후 송부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일차적으로 행사 설명자료를 첨부하오니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주요 회원사로서 동 포럼의 참석을 적극 검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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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계획(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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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연락처: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처 허정수
국제 동향
1. 아프리카와 중동 (MENA) 네트워크, Rio+20 정상회의 준비
(2011년 9월 28일, 요하네스버그) – 9월 27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글로벌콤팩트 로컬 네트워크들이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회 지역 연합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컬 네트워크의 사무처인 국가경제주도 (NBI)의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로컬 네트워크들이 2012년 6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이번 요하네스버그 회의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우간다,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과 이라크 등의 네트워크가 참가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트워크와 유엔개발계획(UNDP)의 자문단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Rio+20 정상회의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개발의 중추인 로컬 네트워크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행동과 정책토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고위급포럼의 주제인 식량안전보장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2. 워크숍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반부패와 단체행동을 위한 노력에 전진
(9월 29일, 요하네스버그)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반(反) 부패 정책토론 및 단체행동 워크숍'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위한 연례행사로서, 로컬네트워크의 지역모임이자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100여명에 달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업, 정부, 시민사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청렴계약제와 같은 기업주도의 단체행동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글로벌콤팩트 이사회의 일원이자 남아공경제연합회장인 푸티 토바(Futhi Mtoba)는, “경영 지도자들이 반부패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행동을 취하지 않은 채 대화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업들이 단결하여 민간부문의 부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이러한 측면에서, 민간부문이 청렴계약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아공 기업지배구조위원회 (King Committee in Corporate Governance)의 이사 멀빈 킹 교수는 “21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도덕 가치를 무시해 온 지금까지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하며, 책임감 및 공정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 지배구조가 지속가능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투명성 및 반부패 책임자인 올라조비 마킨와(Olajobi Makinwa)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투명성기구 (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 공공기관의 조달절차상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청렴계약제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경제에 관심을 가지며, 단체행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9월 27일 제 2회 지역 모임에서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 이라크,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케냐와 남아공을 포함한 아프리카 및 중동에서 온 로컬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만났습니다. 로컬 네트워크 대표자들은 2012년 6월에 개최될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Rio+20) 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3. 인권실무그룹, 새로운 운영지침 하에 회동하다
(2011년 9월 29일, 제네바) - 9월28-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인권실무그룹(이하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글로벌콤팩트 회원사와 기업들이 인권을 존중하고 지지하도록 하는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다자이해관계자 그룹은 글로벌콤팩트 이사회 멤버 마크 무디-스튜어트(Mark Moody-Stuart)와 피에르 사네(Pierre Sane)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기업, 민간사회, 무역협회, 유엔, 학계 등의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무그룹은 최근 그룹 구성원의 협상규칙과 의무지침을 명시한 개정 운영지침 아래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지침에는 유엔 인권 이사회의 유엔보호존중대책체계를 이행하는 비즈니스와 인권 원칙의 지지, 글로벌콤팩트의 첫 번째 원칙인 인권존중의 범위를 설명하는 원칙 존중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실무그룹은 글로벌콤팩트 4대 분야 중 하나 이상의 분야에 자원한 실무그룹 구성원과 함께, 4대 분야의 수단과 지침서, 우수사례, 특수 이니셔티브 및 로컬네트워크 등의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현재 인권 분야의 COP와 우수사례 및 비즈니스와 인권 문제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여성경쟁력 강화 이니셔티브와 유니세프 및 세이브더칠드런이 발제한 아동인권이 주제로 다루어졌으며, 비즈니스 대표자들의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2012년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가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중요한 회의인 만큼 비즈니스 및 인권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4. 상품 관련 책임투자 가이드 출시
(2011년 10월 4일, 취리히/런던/뉴욕) – UN책임투자원칙 (PRI), 글로벌콤팩트 및 스위스 외무부는 기관투자자를 위해 상품 관련 투자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의 난관들의 해결책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상품시장 내 투자자들의 역할은 상당히 증대되었습니다. 10년 전 전체 기관 및 소매 자금 중 60억달러 (USD)를 차지했던 상품 관련 투자는 현재 400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증대된 투자규모에 따라 높아진 가격의 변동성이 실물경제와 저소득층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이에 대한 검토를 심화했습니다.
영국 브리티시텔레콤연금 (BTPS)의 이사이자 책임투자원칙의 설립의장인 도날드 맥도날드 (Donald MacDonald)는 “21세기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희소자원에 관한 국제경쟁구도일 것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민간투자가 우리 경제 및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 필요에 의해 받아들일 것이다. 비록 불공하고 절대적 확신이 없을 지라도, 투자자들은 민감한 사회문제들을 인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 글로벌콤팩트의 부국장 가빈 파워 (Gavin Power) 는 “상품시장의 변동성과 그것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이 보고서는 상당히 시기적절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에 노출됩니다. 그 중에는 파생상품, 원자재, 산림 및 농지와 같은 부동산, 그리고 동분야 회사들의 부채 및 자기자본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각 분야별의 모범경영 사례를 제시하고 책임투자자의 관점에서 상품관련자산 간 전략적 배분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도날드 맥도날드는 “투자자들은 상품관련투자의 환경 및 사회적 위험요소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가이드에 수록된 제안들을 고려해야한다. 시장에 대한 ‘투자허가’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스위스 자문회사 온밸류 (onValues)가 보고서를 저술하였고, 이는 2년동안 분야 내 핵심 투자가와 이해관계자들과의 참여과정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5. 반기문 UN사무총장, 2012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앞서 녹색성장에서의 민간부분혁신 촉구
(2011년 10월 12일, 코펜하겐) -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협력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녹색성장 지도자 포럼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2012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앞서 정부와 민간부문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녹색 성장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은 정부, 기업, 투자자들과 협력하여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세계녹색성장포럼은 리우+20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우리는 폭넓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제를 향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세계녹색성장포럼(3GF)은 정부, 기업, 금융 및 시민사회 등의 분야에서200 명 이상의 세계지도자들이 모여 녹색성장을 증진시키고, 세계녹색경제의 구조를 만드는 고위급 민관합동 포럼입니다. 이번 포럼은 협력을 증진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을 도모하며, 각 분야 및 국내외 프로젝트 학습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세계녹색성장포럼은 덴마크와 대한민국 정부의 협력으로 설립되었고 세계녹색성장기구와 공동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의 참석국가들을 독려하고 지속가능에너지 부문에서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콤팩트 회원사들의 노고를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덴마크와 멕시코 및 한국에서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며, 이 세 나라가 이번 포럼을 성사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6. 윈드메이드(WindMade), 청정에너지 소비자 마크를 위한 인증조건을 발표
(브뤼셀, 2011년 10월 13일) – 윈드메이드(WindMade)가 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용 기업과 기관들을 위한 첫 글로벌 소비자 마크의 기술표준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비자 마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세계야생생물기금(WWF), Vestas 풍력 시스템(Vestas Wind Systems), 글로벌 풍력에너지 위원회, 레고 그룹, 블룸버그 및 PWC(PricewaterhouseCoopers)의 지원을 받습니다.
윈드메이드 기술표준을 통해서 관련 주체들은 전체 전력 소비량 중 풍력 및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소비자 마크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윈드메이드 기술표준은 윈드메이드 소비자마크의 인증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인증요건은 기업의 전체 전력소비량 중 최소 25%를 풍력에너지로 채울 것을 요구합니다. 풍력에너지 사용량은 회사 소유의 풍력발전설비, 풍력에너지 장기 구매 협약, 또는 고급 재생에너지 인증의 구매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정확한 풍력에너지 사용량은 소비자마크에 명시될 예정입니다.
WWF 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 네트워크 협회의 책임자이자 윈드메이드 기술표준을 개발하는데 깊이 관여한 사마사 스미스(Samatha Smith)는 “기술표준에 명시된 인증요건은 윈드메이드 소비자마크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이미 진행중인 재생에너지의 개발에 투자하도록 만듭니다. 이러한 노력은 청정에너지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윈드메이드 기술표준의 산업 진출이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완벽한 시장 계획이라고 믿고 있다. 이는 새로운 풍력에너지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윈드메이드 계획을 선도하고 있는 Vestas 상무 모턴 알백(Morten Albaek)은 "오늘 우리는 청정에너지 사용 기업을 위한 새롭고 독창적인 소비자마크의 기술표준을 발표했다. 하지만 기술표준의 발표는 시작에 불과하다. 윈드메이드 회원사의 확대와 더불어 기술표준을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이미 준비중인 상품 기술표준의 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윈드메이드의 CEO 헨릭 커프너(Henrik Kuffner)는 "윈드메이드 소비자마크가 가져올 이익은 매우 크며 지속가능발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력한 소비자 요구로 인해, 이미 많은 기업들이 청정에너지 사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렇게 선도적인 기업들이 에너지 사용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적 인증을 받는 것은 불가능했다. 윈드메이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투명성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윈드메이드는:
기업 및 기관을 위한 윈드메이드 기술표준은 고위급 기술 자문 위원회가 개발한 것입니다. 또한 이 기술표준은 윈드메이드 회원사들의 검토와 8주간의 공공자문을 받았습니다. 이 소비자마크는 윈드메이드가 소개한 두 개의 기술표준 중 첫번째 기술표준입니다. 2012년 상반기에 윈드메이드 상품에 대한 기술표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윈드메이드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풍력에너지 투자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함으로써,재생에너지의 채택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윈드메이드는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에 대한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풍력에너지 생산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소비자 선호도를 높임으로써, 기업의 풍력에너지 투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7. 글로벌콤팩트 이라크협회 창설
(2011년 10월 15일, 바그다드) – 유엔개발계획(UNDP)과 이라크 각료회의 사무국은 10월 15일 유엔글로벌콤팩트 이라크협회를 창설하였습니다.
이라크협회 창설행사에는 정부, 국내외 기업, 시민사회, 후원사, 유엔 등 300명 이상의 각급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민간부문이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잘 참여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라크 경제 환경 내에서의 이익과 이행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국가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요소로 인식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민간부문이 국가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로컬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세계적 기준을 각 국가에 맞게 적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기틀을 마련합니다.
노리 알 말리키(Nouri Al-Maliki) 이라크 총리의 총리실 수석 하미드 칼라프 아메드(Hamid Khalaf Ahmed)는 “글로벌콤팩트 이라크협회의 원칙과 민간부문과의 협력은 이라크 정부의 현대화 및 민주주의 국가 건설의 노력을 강력하게 지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각료회의 사무국장 알리 알 알락(Ali-Alak)은 “경제개혁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민간분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라크 정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세계적 기준을 이라크의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글로벌 콤팩트의 원칙을 지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이라크협회 대표 힐리(Hilli)는 “민간부문은 정부와 협력하여 이라크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 정부와 민간부분이 하나가 되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원칙에 부합하는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이라크협회의 활동을 통해서 이라크가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현재 이라크의 31개의 회사, 시민 사회 단체, 다국적 기업들이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원칙에 공식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국내 동향
1. 서부발전 노사, 사회공헌 협약 장기기증 서약에도 동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14일 본사에서 지난 7월 기업별 노조로 출범한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신동호)과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문덕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면서 "노사가 상호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노사 간부 28명은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사랑의 장기 기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사랑의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함께 전사업소를 순회하며 홍보 동영상 방영과 장기기증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95
2. LG전자,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 ‘3년 연속’ 선정
CDP 한국위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 발표
LG전자(대표 구본준) 가 기후변화 대응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LG전자는 최근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 에 이름을 올렸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공개하는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수상으로 LG전자는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코스피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시상식은26일 중앙대학교에서 폴 심슨 CDP 영국본부 대표,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291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데 이어 올해 1400만 톤(생산단계 10만톤, 사용단계 139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발표한 바 있다. LG전자는 생산공정 혁신, 고효율 제품개발 활동 등을 통해 올 상반기만 925만 톤(생산단계 8만톤 감축, 사용단계 917만톤 감축 기여) 의 온실가스를 감축, 연말까지 연간 목표 감축량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관리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누적 감축량도 약 2800만 톤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60배 면적(약 3만6000㎢)에 잣나무 묘목 약 120억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안승권 LG전자 CTO는 “제품 생산단계와 사용단계, 물류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이고 협력회사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녹색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14
3. 석탄공사, 부패방지·청렴회의 개최
전국 민관협의회 의원 전원 초청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전국 민관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청렴성 향상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지난 25일 경기도 석탄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부패방지 활동과 청렴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대한 평가와 내년 부패방지 정책 방향 수립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장성, 도계, 화순광업소에서 위촉한 민간 자문위원들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민간인의 신분으로 공사의 부패방지활동 및 정책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민관위원들은 올해 공사의 반부패, 청렴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공감했고, 내년에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김동일 석탄공사 감사는 "각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들을 한 곳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공사가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의견을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석탄공사 각 광업소별 민관위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29
4.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2000만톤 자원재활용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경제효과 1514억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최근 주력 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가 국내 최초로 2000만톤의 자원재활용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발전소 운영중에 발생되는 석탄회, 탈황석고, 폐수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대표적인 자원순환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태안발전본부는 그동안 기술개발과 설비개선 노력을 통해 석탄회 890만톤, 탈황석고 300만톤, 폐수810만톤을 재활용해 석탄회 판매수익 869억원, 회처리장 건설비 절감액 614억원, 발전용수 절감액 31억원 등 모두 151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재활용 2000만톤 달성을 계기로 발전소의 모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임을 새로 인식하게 됐다"며 "저탄소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배출 제로화의 청정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이투뉴스 홈페이지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035
5. 도로공사, 탄소펀드로 녹색 나눔 활동
한국도로공사가 탄소펀드를 조성해 녹색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로공사의 탄소펀드는 직원이 탄소를 유발하는 출장 등 외근업무를 수행할 때 지급되는 경비 총액의2%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도 동일한 액수를 모아 조성한 자금이다. 지난 7월부터 400여명이 가입해 3개월간 4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도로공사는 이렇게 모은 자금을 이용해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우리공동체에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해줬다. 이로써 연간 약 25만원의 온수 생산을 위한 에너지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태양광 가로등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도 다양화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탄소펀드를 재원으로 태양열 온수기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녹색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그린데일리 홈페이지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51
6. 중부발전, 보령화력서 반부패청렴실천 교육.
이번 교육은 부패행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방교육 차원에서 시행됐다.
교육에서 서정식 중부발전 감사는 최근 발생한 공공기관의 비리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 그린데일리 홈페이지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54
7. 웅진코웨이,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선정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2011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1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은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 탄소경영 관련 정보를 분석한다.
웅진코웨이는 최우수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탄소경영 리더스 클럽에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협력사와 탄소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해 약 1082톤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통합환경시스템 구축, 친환경 설계 및 제품 개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확대, 유해물질 대응 강화 등으로 매년 5%씩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 전담조직 운영, 제품·공정의 탄소 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탄소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그린데일리 홈페이지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28
협회동정
1. COP제출기업
한국남동발전, 시호비전그룹, 한국수자원공사,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학연금관리공단, 한국예탁결제원, 에코프론티어, 한국남부발전, 롯데쇼핑, GS칼텍스 에서 COP를 제출하였습니다. 미제출사들은 조속히 COP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신규 가입 회원
최근 에너지관리공단, 동부화재가 신규회원으로 가입 되어, 2011년 11월 1일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회원사는 194개입니다. 신규회원사 가입을 축하합니다.
World Best Caring Network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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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준모
회원사 여러분의 동정을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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