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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88호
작성일
2014-04-17 10:49
조회
1901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뉴스레터
제88호
2014년 4월 15일
- 목 차 –
협회소식
1. 제 1회 기업 방문 프로그램: 반부패 분야 우수사례 공지
2. 제 2회 Y-CSR 컨퍼런스 및 UN Global Compact 대학(원)생 CSR 논문공모전 개최
3. 제 6회 DAK TALK 개발협력연대 이야기
4. DAK – PPP/정책 분과모임 개최 결과
UNGC 본부 소식
1. 마틴 스캉케(Martin Skancke), PRI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2.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가이드 발족
3. 기업의 수자원 관리에 대한 수자원 관리책무 회의(CEO Water Mandate) 페루에서 개최
CSR 소식
1. “영국 뇌물법(2010)” 번역서 발간 소개
2. “신분 노출 = 공직 퇴출” 공익신고자 보호법
UNGC 회원사 소식
1. [따뜻한 금융]교보생명, 미숙아 후원사업 통해 1600명 도와
2. SK텔레콤 '브라보!리스타트' 2기 출범 "베이비붐 ICT 창업 지원"
3. 가스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과 연합 봉사활동 펼쳐
4. DGB금융그룹,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백서’ 발간
협회동정 및 정책
1. 신규 가입 기업
2. COP/COE 제출 기업
3. 연회비 납부 기업
4. 로고 사용 정책
협 회 소 식
1. 제 1회 기업 방문 프로그램 : 반부패 분야 우수사례 공지


2. 제 2회 Y-CSR 컨퍼런스 및 UN Global Compact 대학(원)생 CSR 논문공모전 개최
2014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2회 대학생 Y- CSR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미래의 기업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차세대 리더로서의 소양을 연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아젠다 및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2014 대학(원)생 CSR 논문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UNGC 논문공모전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1FBD9PLb3gXgNyt79tZV4_b1M5Njoc9wBSmi07deJ_J0/viewform
3. 제 6회 DAK TALK 개발협력연대 이야기

참가신청: http://goo.gl/ubwgrn
4. DAK – PPP/정책 분과모임 개최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국제개발민관협의회(KCOC), 포스코가 간사기구로 주관하는 DAK(개발협력연대) PPP/정책 분과모임이 지난 4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DAK(개발협력연대, Development Alliance Korea)는 지구촌의 빈곤, 불평등 감소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 및 학계를 포함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체제로 보다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해 2012년 8월 출범하였으며, KOICA 민관협력실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PPP/정책 분과는 기업과 NGO의 효율적인 협력과 상생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의 파트너십 증진, 우수사례 공유, PPP 사업의 공동 발굴 등을 주제로 분과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DAK 참여기관 실무자 및 일반인 60여 명이 참석하여 KOICA의 민관협력 사업 정책 및PPP 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제개발협력과 기업의 참여 –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KCOC 이성훈 정책센터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UNGC 한국협회 이은경 팀장이 지난 11월 연구•발표한 ‘DAK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진출 기업 및 시민사회 단체들의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소속 기관 소개 및 관심분야를 공유하여 향후 PPP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이어서 KOICA 민관협력실 정유아 부실장이 DAK 사업 소개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방미정 그룹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세션에서는 PPP/정책 분과에 대한 제안뿐만 아니라 DAK 운영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사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회의를 위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까페 오아시아’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DAK(개발협력연대) PPP/정책 분과 모임에 관심있는 UNGC 회원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UNGC 본부 소식
1. 마틴 스캉케(Martin Skancke), PRI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런던, 2014년 3월 25일) 책임투자원칙(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은 오늘 마틴 스캉케(Martin Skancke)를 자문위원회 새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스캉케 위원장은 장기투자와 책임투자의 선두적인 지지자로 4월 1일 노르웨이에 위치한PRI에 참여합니다. 그는 올해를 끝으로 3년간의 위원장 임기를 마친 볼프강 엥슈버(Wolfgang Engshuber)박사의 뒤를 잇게 됩니다.
스캉케 위원장은 노르웨이 재무부 자산관리부의 국장이자 책임자였으며 여기서 노르웨이 정부의 연금펀드를 기획하고 설립하였습니다. 이 펀드는 8천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부펀드(SWFs) 중 하나이며 책임투자원칙의 창립 당시 원칙에 서명하였습니다.
그는 노르웨이 수상 직속의 국내정책부서 대표로 4년을 지냈으며, 여기서 연금개혁을 포함한 경제정책사안을 조언하는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1년 그는 재무부를 떠나 자신의 컨설팅회사를 설립하였으며 개발도상국 정부들의 국부펀드 설립을 도왔습니다. 또한 그는 맥킨지에서 일하며 노르웨이기업들과 국제기업들의 경영전략을 자문하였습니다.
PRI의 피오나 레이놀드(Fiona Reynolds) 상무이사는 “그는 연금펀드의 투자방식과 기업, 시장의 행동을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우리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PRI에 그를 환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펀드이자 영향력 있는 책임투자자인 노르웨이 정부의 연금펀드를 설립한 경험과 함께 정부와 기관 투자자들, 기업에 최고 수준의 정책 사항을 자문한 그의 실질적인 경험은 PRI 자문위원회를 이끌기에 적합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스캉케 위원장은 “저는 금융시장이 사회에 유용한 방향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데 경력의 대부분을 바쳤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책임투자자로서 자산소유주들의 영향력과 효과성이 증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PRI에서 이 매우 중요한 일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몇 년간 PRI는 더욱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모델을 발전시키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로 성장하였습니다. 액티브 오너십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부를 쌓고 보호하는 해결책의 일부분입니다. 저는 책임투자원칙 발전의 다음 단계에 제가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임투자원칙이 서명 기관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전임자이신 볼프강 엥슈버 박사가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스캉케 위원장은 CFA 자격 소유자이며 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Stockholm School of Economics와 Norwegian School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에서 수학하셨습니다. 그는 2010-2011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공공 기관투자자 부문 의제의 자문위원회 의장직을 맡았으며 2008년 국부펀드를 위한 산티아고 원칙을 입안하였던 노르웨이 대표였습니다.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에 관하여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은 국제적인 투자자들이 책임투자를 위한 여섯 가지 원칙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하여 모여서 함께 일하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여섯 가지 원칙은 투자 커뮤니티에서 창안되었습니다. 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슈가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하며, 투자자들은 수탁인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이러한 이슈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임투자원칙은 모든 투자자들이 그들의 목표를 사회 전반의 것과 일치시키고, ESG 이슈를 자신의 의사결정과 소유권 관행에 포함할 수 있게 자발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책임투자원칙은 세계 유수의 투자 기관들을 포함한 1200여개의 기업이 서명을 하였으며, 이들이 관리하는 자산은 총 34조 달러에 이릅니다.
PRI 자문위원회에 관하여
16명의 자문위원회는 이니셔티브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세우는 PRI 최고위 관리조직입니다. 자문위원회는 PRI에 서명기관의 서명인들과 유엔환경계획,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사무국장이 선출한 CEO, CIO, 총무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RI의 조직구조와 위원회의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RI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unpri.org/about-pri/pri-governance/
유엔 책임투자원칙 소개 바로가기 http://www.unpri.org/
PRI의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unpri.org/press/martin-skancke-appointed-as-chair-of-the-pri-advisory-council/
2.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가이드 발족
(뉴욕, 2014년 4월 9일) 유엔글로벌콤팩트와 BSR(Business of a Better World)은 전세계의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을 돕기 위하여 최초의 트레이서빌리티에 관한 가이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가이드는 점차 발전하고 있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구도를 다루고 보다 넓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가이드: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실질적 접근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서 트레이서빌리티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여기서 나타나는 세계 속에서의 기회와 도전을 서술합니다. 또한 회사 내에서 트레이서빌리티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실질적 단계에 대한 요약을 제공합니다.
공급망 트레이서빌리티(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자재의 이동경로나 상품을 인지 추적하는 프로세스)는 증가하는 규제 압박과 상품 및 서비스에서의 책임감 있는 생산, 공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로 전세계 기업들의 주요한 의제가 되었습니다. 식품 안전, 분쟁광물, 산림파괴로 트레이서빌리티의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유기농, 공정무역, 친환경사회적 제품과 자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트레이서빌리티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전시키는 영향력 있는 도구라고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에서 트레이서빌리티가 필수적으로 고려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현재는 오직 적은 수의 상품들만이 지속가능성 측면으로 추적 가능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지배구조와 사회 지속가능성 분야 법무고문이자 대표인 우르슬라 윈호벤(Ursula Wynhoven)은 “최근 10년간 기업의 공급망이 규모면에서 성장하고 세계적으로 복잡해졌습니다. 기업에게 단기적인 재정적 고려를 넘어서 생각하는 것은 중요해졌으며 공급망 전체에 장기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역량을 쌓는 것 또한 중요해졌습니다. 트레이서빌리티 시스템은 기업에게 공급망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그들이 지속가능성 약속을 실현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가이드는 다국적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회사들에게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동시에 그들이 어떻게 트레이서빌리티를 고려하고 적용할 것인지 권고를 제공합니다. 트레이서빌리티가 위험을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이 된 경우를 찾아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례는 상품과 관련된 모든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얻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례는 또한 기존에 있던 트레이시빌리티 제도에 참여하거나 기존에 없던 곳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동료, 이해관계자,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접근하는 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존재한 트레이서빌리티 제도에 구축하기 위하여, 가이드는 10개의 상품들의 협력과 지지의 영역을 가리키고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10개의 상품들(쇠고기, 바이오 연료, 코코아, 면화, 물고기, 가죽, 광물/다이아몬드, 야자유, 설탕, 목재)은 다른 많은 상품들이 트레이서빌리티적 접근으로 이득을 얻지 못하는 것과는 반대로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트레이서빌리티와 폭넓게 관련되어있습니다.
BSR 자문서비스의 이사인 타라 노턴 (Tara Norton)은 “이 가이드를 적으며 우리는 트레이서빌리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기업에게 명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보여주며, 주요 참가자가 누구이며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들이 보는 상품에 있는 지속가능성 주장이 사실인지 알고 싶어합니다. 만일 올바로 된다면, 트레이서빌리티는 소비자들에게 기업이 말하는 의미를 전달하는 재보험적 역할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가이드의 발전은 일년간의 컨설팅 프로세스와 유엔글로벌콤팩트 공급망 지속가능성 고문단의 멤버들과의 설문인 기업, 트레이서빌리티 제도의 대표, 시민사회 대표와의 인터뷰, 기존에 있던 문헌,사례연구, 트레이서빌리티 정보를 심층분석을 통하여 알게 된 정보로 이루어졌습니다.
‘트레이서빌리티 가이드: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실질적 접근법’ 다운로드 :
http://www.unglobalcompact.org/docs/issues_doc/supply_chain/Traceability/Guide_to_Traceability.pdf
트레이서빌리티 가이드 FAQ 바로가기
http://unglobalcompact.org/docs/issues_doc/supply_chain/Traceability/TraceabilityGuide_FAQ.pdf
트레이서빌리티 [Traceability]
트레이서빌리티의 정의는 국제표준기구(ISO) 정의에서 지속가능성 중심의 주요 요소들을 추가한 개념입니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공급망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상품과 부품, 자재의 역사, 위치, 분배, 사용을 인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3. 기업의 수자원 관리에 대한 수자원 관리책무 회의(CEO Water Mandate) 페루에서 개최
(리마, 2014.4.9)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가 발족한 CEO 수자원 관리책무(CEO Water Mandate)는 페루의 리마(Lima)에서 국제 수자원 관리 책무(International Water Stewardship Conference)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4일간 진행된 CEO 수자원 관리책무행사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수자원 관리, 집단 행동, 그리고 페루에서의 수자원과 위생 문제에 관련된 Post-2015 개발 아젠다를 다루었습니다. 회의에는 정부, 글로벌∙지역 기업들, 시민사회, 학계 등 다양한 이해집단의 약 200여 명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부회장인 개빈 파워(Gavin Power)는 개막사에서 “이 회의는 페루가 직면하고 있는 우선적인 물 문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어떻게 이것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었고, 기업의 수자원관리책무 운동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 부족 문제, 외곽 빈곤 지역 주민의 물 접근성 부족, 담수 오염은 물 분배가 매우 불균등한 페루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일부입니다. 수도인 리마를 포함해 페루 해안과 사막 지역에는 페루인구의70% 이상이 거주하고 있지만 담수의 2% 만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또한, 8백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 리마로 흐르는 리막 강(Rimac River)을 포함해 여러 주요 강 유역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페루 환경부 차관인 가브리엘 퀴한드리아(Gabriel Quijandria)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물 문제에 대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규제도 중요하지만, 규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CEO 수자원 관리책무와 같은 이니셔티브 및 포괄적인 사회를 통한 민간 부문과 함께 하는 공동실행이 필요합니다.”
회의는 페루 수자원 관리를 책임지는 페루 환경부와 페루 글로벌 콤팩트 네트워크, 태평양 연구소,포레스트 트렌즈(Forest Trends)가 공동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 CEO 수자원 관리책무는 리막 강(Rimac River)이 기업, 정부, 시민사회와 물과 위생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CEO수자원관리책무 Water Action Hub에 추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회의에서 비정부 기관(NGO)인 수자원 관리 연맹(the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은 수자원 관리 기준(Water Stewardship Standard)을 수립했다고 밝혔으며, 국제광산광물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Mining and Metals)는 광산광물 영역에서의 수자원 관리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자원 관리 프레임워크(Water Stewardship Framework)를 개시했습니다.
CEO 수자원관리책무 사이트 바로가기
http://ceowatermandate.org/
Water Action Hub 사이트 바로가기
http://wateractionhub.org/
수자원관리기준 소개 바로가기
http://www.allianceforwaterstewardship.org/become-a-water-steward.html#aws-standard
수자원 관리 프레임워크 소개 바로가기
http://www.icmm.com/water
CSR 소식
1. “영국 뇌물법(2010)” 번역서 발간 소개
국민권익위원회가 영국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영국 “뇌물법(Bribery Act 2010)" 한글 번역본을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영국 뇌물법과 영국 법무부가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이행지침(Guidance)의 전문도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acrc.go.kr/acrc/board.do?command=searchDetailTotal&method=searchDetailViewInc&menuId=05060314&boardNum=37648
2. “신분 노출 = 공직 퇴출” 공익신고자 보호법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공익신고자보호제도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교육용 카툰을 제작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NGC 회원사 소식
1. [따뜻한 금융]교보생명, 미숙아 후원사업 통해 1600명 도와

교보생명은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교보 다솜이 사회봉사단’은 장학사업이나 단체를 통한 기부가 대부분이던2000년 대 초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결연프로그램 약정을 하고 임직원들이 이들 어린이와 결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한 ‘다솜이 작은숨결 살리기’ 사업은 비영리단체와 손잡은 ‘파트너십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 사례다. 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른둥이(미숙아)들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민간 유일의 지원사업이다. 미숙아 지원에 쓰이는 자금은 교보생명 컨설턴트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 교보생명 컨설턴트 6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2004년 9월부터 현재까지16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국내 사회적 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은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이 모태다. 교보생명은 이 밖에도 은퇴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숲자라미’,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생활, 교육, 의료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띠잇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40331/62140951/1 dongA]
2. SK텔레콤 '브라보!리스타트' 2기 출범 "베이비붐 ICT 창업 지원"
베이비붐 세대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 2막이 열렸다.
SK텔레콤은 중장년층 대상 ICT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창업자들을 새롭게 선정해 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인 브라보! 리스타트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멘토링과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브라보! 리스타트 1기에 참여한 10개 팀 모두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브라보!리스타트 2기 13개 팀 창업자들은 이날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초기 창업 지원금 2000만원 전달 등을 비롯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수는 지난 1기 수준을 뛰어넘는 총 255팀이 참여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4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달 1기 대비 3개 팀이 늘어난 최종 13개 팀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이들 팀에 대해 9월 30일까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성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브라보! 리스타트 2기 13개 팀은 1기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로운 창업 성공 스토리를 써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040200083 metro]
3. 가스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과 연합 봉사활동 펼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연합봉사단은 1일~ 3일까지 충남 보령,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 등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0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를 비롯, 가스․전기시설 노후부품 교체▶지역주민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지원) 등을 실시한다.
1일~ 3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중부발전 연합봉사단은 충남 보령,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 2011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계기로 가스․전기설비에 대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39135&thread=09r02 아시아뉴스통신]
4. DGB금융그룹,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백서’ 발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이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CSR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09∼2013년까지 5년간 추진해 온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그룹의 작은 노력들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CSR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시민 역할을 이어가고 글로벌 CSR 활동도 함께 추진해 DGB금융그룹이 지속가능경영 모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408001133 헤럴드경제]
협회동정 및 정책
1. 신규가입 기업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UNGC 본부의 승인을 받아 UNGC 본부와 UNGC 한국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원 가입을 축하 드리며,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로고스피아이티
2. COP/COE 제출기업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3개 회원사가 COP 및 COE를 제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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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그룹
-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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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제출 회원사는 조속히 COP/COE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사 및 단체가 COP/COE를 발간하신 후, 파일을 협회로 송부해주시면, 협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연회비 납부 기업
지난 1/4 분기에 19개 회원사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연회비를 납부해주셨습니다.
Ÿ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구미시청, 국제뇌교육협회, 금성에이스산업, 김영사, 대한주택보증, 동아원,세계청소년문화재단, 신한은행, 유니베라, 조은시스템, 코스리, 팬코, 풀무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전산업개발, 한화케미칼, SK텔레콤, SK하이닉스
2/4분기에 연회비를 납부할 회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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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동일방직, 마콜커뮤니케이션컨설팅, 바이오포커스,서강대 경영대학, 아시아나항공, 아프리카사랑재단, 우리은행, 철도시설관리공단, 청원건설, 하나은행,한국거래소,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학재단, 한국컴패션, 해양환경관리공단,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한국정책금융공사, LG화학, NS홈쇼핑, KB국민은행, STX, ㈜로고스피아이티, (주)렉스코드, (주)케이티
UNGC 한국협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신 회원사의 모범적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납부해주신 연회비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가치 실현과 사회적 이행 추진에 소중히 쓰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 UNGC 로고(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사용 정책
글로벌콤팩트는 회원과 이해관계자가 글로벌콤팩트와 10대 원칙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 하에 글로벌콤팩트 본부에서는 글로벌콤팩트 가입자와 이해관계자에 한하여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와 “Communication on Progress the Global Compact”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We Support the Global Compact” 로고는 연간 기부를 통해 글로벌콤팩트에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회원사에 한해, 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mmunication on Progress the Global Compact” 로고는 COP를 작성하는 회원이라면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의 사전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로고의 적극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Corporate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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