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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UNGC 이사회 신규 이사 임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9 15:12
조회
846


 

지난 6월 4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예스퍼 브로딘(Jesper Brodin) 잉카 그룹(Ingka Group) CEO를 UNGC 이사회의 신규 부의장에 임명했습니다. 브로딘 부의장은 솔란지 리베이로(Solange Ribeiro) 네오에네르기아(Neoenergia) 부회장과 함께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브로딘 부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한 리테일 기업 중 한 곳인 IKEA의 CEO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잉카 그룹은 브로딘의 리더십 하에 재생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 및 유통,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의 핵심 전략으로 통합하려는 브로딘의 노력은 UNGC의 목표와 일치하며, 국제 사회에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UNGC 이사회에 5명의 신규 이사가 임명되었습니다.

노보네시스(Novonesis) CEO 에스테르 바이게(Ester Baiget), 소프트텍(Softtek) CEO 블랑카 트레비노(Blanca Trevino),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CEO 레일라 푸리(Leila Fourie), 국제노동조합총연맹의 뤽 트리앙글(Luc Triangle) 사무총장, 국제투명성기구의 프랑소와 발레리안(Francois Valerian) 회장은 3년 임기, 크리스티나 산체스(Cristina Sanchez) UNGC 스페인 협회 사무총장은 2년 임기의 신규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UNGC 사무총장은 "이사회 신규 이사 임명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진을 위한 UNGC의 전 세계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드러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다양한 전문성과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들이 채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GC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에 따른 비즈니스 운영과 전략 수립하고,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의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합니다.

한편 UNGC 이사회는 유엔이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중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이사회는 UNGC에 지속적인 전략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이사회 이사는 UNGC의 사명을 발전시킬 의지와 능력을 갖춘 홍보 대사로서 무보수의 명예직에 기반한 개인 자격으로 역할을 수행합니다.

UNGC 이사회의 현 구성원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ww.unglobalcompact.org/about/governance/board/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