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신임 사무총장 유연철입니다.

전임 권춘택 사무총장께서 지난달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영전하여 유엔글로벌콤팩트를 떠나게 되심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통해 제가 새롭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등을 지내며 오랜 기간 환경과 국제협력 업무를 맡아온 제게 신임 사무총장의 자리를 맡겨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공과 민간을 망라하고 ESG 등 지속가능성 이슈에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때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협회가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추어 우리 기업과 기관이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를 향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사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비즈니스 자리에서 좋은 선례를 남기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선도해주시기
바라며, 이를 위해 한국협회 측에서도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의 터널 끝에서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는 이 시기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가치가 국내외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7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유연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