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글로벌콤팩트가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을 촉진하는 SDG 16번 목표의 발전에 기업을 참여시키기 위한 새로운 행동 플랫폼을 런칭했습니다.

제73차 유엔총회의 넬슨 만델라 평화회담 정기 세션 사이에 열린 이 플랫폼의 런칭은 베이커 맥킨지에서 주최했으며 약 100명의 비즈니스 리더, 정부 공무원 및 시민사회 단체가 참석했습니다.

본 행동 플랫폼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포괄적인 사회,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정의 제공 및 모든 수준에서의 효과적이고 책임 있는 기관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결합하기 위해 비즈니스, 정부, 시민사회 및 유엔 기관들과 함께하는 2개년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유엔글로벌콤팩트 이행 보고서(UN Global Compact Progress Report)는 SDG 16번 목표가 가장 발전이 더디다고 분석했으며, 22%의 기업만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리세 킹고(Lise King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은 기업과 사회의 성공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토대입니다. 즉, 이행 보고서의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이, 이러한 개념이 민간 부문 및 기업 전략, 운영 및 관계와 직접적으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행동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동 플랫폼의 창립 후원자인 베이커 맥킨지의 글로벌 의장 폴 롤린슨(Paul Rawlinson)은 “우리는 빈곤, 불평등, 갈등 및 환경 파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상에서는 비즈니스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법치주의가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토대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에 대한 투자가 좋은 사업일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일이라고 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창립 후원자인 네슬레의 수석부사장 겸 그룹 법률고문인 리카르도 코르테스 몬로이(Ricardo Cortés-Monroy)는 “본 행동 플랫폼의 런칭은 목표 16을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데 결정적인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의 대의를 발전시키는 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모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강력한 기반을 보장하는 열쇠입니다. 이는 2030년 의제를 이행하게끔 만드는 근본적인 지원자이며 Nestlé는 그 일부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행동 플랫폼은 지금부터 2020년까지 비즈니스 및 운영 국가 내에서 책임감, 성실성 및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조치를 불러일으키는 대화를 위한 포럼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행동 플랫폼은 평화, 정의 및 제도 구축을 발전시키는 비즈니스 참여를 이해, 구현 및 보고하는 글로벌 표준을 제공하며 기업, 정부 및 시민사회의 책임 있는 지지, 의제 설정 및 책무를 요구하는 목표 16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를 탐구합니다.

본 행동 플랫폼은 다른 많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다루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행동 플랫폼 중 최근에 런칭되었습니다. 여기전체 목록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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