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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7차 워크샵 결과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1-11 15:02
조회
478
□ 행사: 기후 앰배션 액셀러레이터(CAA) 7차 워크샵
□ 일시: 2024년 10월 18일(금), 14:00-16:30
□ 장소: 바비엥2교육센터 3층 Conference Room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8일(금)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이하 CAA) 참여사 대상 <7차 국내 전문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17개 기업에서 약 22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본 워크샵에서는 Scope 3 감축 전략 소개, SBT 목표 승인 국내 기업 사례 공유, 참여사별 액티비티 팩 내용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금호석유화학,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DRB동일, DL이앤씨, DL케미칼, 마스턴투자운용, 세아상역, i-ESG,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한국콜마, 휠라홀딩스
1.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 신언빈 ERM코리아 파트너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는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소개한 후, 기본 표준부터 업계벌 지침까지 진화하고 있는 Scope 3 인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GHG 프로토콜은 Scope 3 산정 및 보고 기준에 대한 개선을 위해 △거버넌스 및 구조 조정, △지출 기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 수집 방법 전환, △Scope 3 경계 조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cope 3 감축전략 소개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배출량을 어떻게 감축해야 하는지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특히 카테고리 1,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지출 기반법 사용 시 구매 단가를 절감해야 하며, 평균데이터 방법을 사용할 경우 제품 무게를 감축하고, 재질을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급업체별 방법 사용 시 LCA가 중요하므로 △제조 전 단계 개선, △수송 공급지역 변경, △공급업체 설비 개선, △공급업체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에서는 △SECERM의 반도체 산업 가이드라인 및 SBTi의 연관성, △애플사의 Scope 3 감축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2. SBTi 기업 승인 사례: 송자영 SK네트웍스 파트장
SK네트웍스 송자영 파트장은 <SBTi 가입 및 목표 검증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2022년 8월, SBTi에 Commitment Letter를 제출했고, 2023년 8월, 목표 승인 메일을 받았으며, 비용지불 이후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 SBTi의 질문을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 및 이행방법 설정 과정에서 △기준 연도의 대표성, △화석연료 소매 사업 보유 여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 및 산정 방법, △Scope 3 카테고리별 선정 및 제외 이유, △잔여 배출량에 대한 고려 등에 관해 SBTi측과 논의하여 목표에 반영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SK네트웍스는, 단기 목표는 2021년 대비 2031년까지 Scope 1, 2는 46.2%, Scope 3는 27.5% 감축, 장기 목표는 2021년 대비 2040년까지 Scope 1, 2는 95%, 2050년까지 Scope 3는 90% 감축, 전체 목표는 2021년 대비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로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송 파트장은 △산정 범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과 반드시 일치시킬 것, △Scope 1, 2, 3 모두 제3자 검증 필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에서는 △자회사의 청산, 회사 인수/매각이 있을 경우에 기준연도 재계산 여부, △종속회사로서 투자사에 대한 Scope 3 카테고리 구분, △운송 및 수송에서의 WTW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3. 참여사별 액티비티 팩 내용 공유: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
마지막으로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10/4일까지 제출한 액티비티 팩 과제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액티비티 팩을 작성하면서 SBTi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도전과제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실무진들은 △재생에너지 조달에 대한 문제, △복잡한 Scope 3의 선정 범위, △인력과 역량 부족, △SBTi 추진을 요구하는 해외 고객사의 압박, △경영진 의지 확보에 대한 어려움, △매년 변경되는 협력사로 인한 공급망 데이터의 불확실성, △사업장별 목표 설정에 대한 어려움,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대한 고민, △부서간 협력에 대한 어려움, △다운스트림 산정에 대한 문제 등 여러 도전과제들을 공유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향후 CAA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장한별 과장(070-4327-968/gckorea@globalcompact.kr)
□ 일시: 2024년 10월 18일(금), 14:00-16:30
□ 장소: 바비엥2교육센터 3층 Conference Room
□ 주요내용: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10월 18일(금)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limate Ambition Accelerator, 이하 CAA) 참여사 대상 <7차 국내 전문가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17개 기업에서 약 22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본 워크샵에서는 Scope 3 감축 전략 소개, SBT 목표 승인 국내 기업 사례 공유, 참여사별 액티비티 팩 내용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기업(가나다순): 금호석유화학,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DRB동일, DL이앤씨, DL케미칼, 마스턴투자운용, 세아상역, i-ESG, 애큐온캐피탈,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한국콜마, 휠라홀딩스
1.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 신언빈 ERM코리아 파트너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는 <Scope 3 카테고리별 배출량 감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전반적인 동향을 소개한 후, 기본 표준부터 업계벌 지침까지 진화하고 있는 Scope 3 인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GHG 프로토콜은 Scope 3 산정 및 보고 기준에 대한 개선을 위해 △거버넌스 및 구조 조정, △지출 기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 수집 방법 전환, △Scope 3 경계 조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cope 3 감축전략 소개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배출량을 어떻게 감축해야 하는지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특히 카테고리 1,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지출 기반법 사용 시 구매 단가를 절감해야 하며, 평균데이터 방법을 사용할 경우 제품 무게를 감축하고, 재질을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급업체별 방법 사용 시 LCA가 중요하므로 △제조 전 단계 개선, △수송 공급지역 변경, △공급업체 설비 개선, △공급업체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에서는 △SECERM의 반도체 산업 가이드라인 및 SBTi의 연관성, △애플사의 Scope 3 감축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2. SBTi 기업 승인 사례: 송자영 SK네트웍스 파트장
SK네트웍스 송자영 파트장은 <SBTi 가입 및 목표 검증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2022년 8월, SBTi에 Commitment Letter를 제출했고, 2023년 8월, 목표 승인 메일을 받았으며, 비용지불 이후 2023년 5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 SBTi의 질문을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 및 이행방법 설정 과정에서 △기준 연도의 대표성, △화석연료 소매 사업 보유 여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 및 산정 방법, △Scope 3 카테고리별 선정 및 제외 이유, △잔여 배출량에 대한 고려 등에 관해 SBTi측과 논의하여 목표에 반영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SK네트웍스는, 단기 목표는 2021년 대비 2031년까지 Scope 1, 2는 46.2%, Scope 3는 27.5% 감축, 장기 목표는 2021년 대비 2040년까지 Scope 1, 2는 95%, 2050년까지 Scope 3는 90% 감축, 전체 목표는 2021년 대비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로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송 파트장은 △산정 범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과 반드시 일치시킬 것, △Scope 1, 2, 3 모두 제3자 검증 필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에서는 △자회사의 청산, 회사 인수/매각이 있을 경우에 기준연도 재계산 여부, △종속회사로서 투자사에 대한 Scope 3 카테고리 구분, △운송 및 수송에서의 WTW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3. 참여사별 액티비티 팩 내용 공유: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
마지막으로 이선미 UNGC 한국협회 팀장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10/4일까지 제출한 액티비티 팩 과제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액티비티 팩을 작성하면서 SBTi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도전과제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실무진들은 △재생에너지 조달에 대한 문제, △복잡한 Scope 3의 선정 범위, △인력과 역량 부족, △SBTi 추진을 요구하는 해외 고객사의 압박, △경영진 의지 확보에 대한 어려움, △매년 변경되는 협력사로 인한 공급망 데이터의 불확실성, △사업장별 목표 설정에 대한 어려움,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대한 고민, △부서간 협력에 대한 어려움, △다운스트림 산정에 대한 문제 등 여러 도전과제들을 공유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향후 CAA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장한별 과장(070-4327-968/gckorea@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