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협회소식
TGE Round 5 런칭 기념 조찬 간담회 개최 결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06 17:57
조회
684
□ 일시: 2024년 7월 25일(목), 07:30-09:00
□ 장소: 롯데호텔 서울 샤롯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내 다양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깃젠더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이하 TGE)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라운드 런칭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TGE Round 5 참여기업(12):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MYSC △세아상역 △애큐온캐피탈 △LX세미콘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한국콜마 △현대제철 △효성첨단소재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자리한 환영사에서 “한국은 기업 이사회내 여성비율 8.8%, 의장 비율 2.3%, 여성 CEO 및 CFO의 비율이 각각 2.9%로 성평등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2주 전 ‘2024 OECD 한국경제보고서’ 브리핑을 위해 방한한 OECD 국가분석실장 또한 한국은 저출생, 성별임금격차 두 부문에서 ‘월드챔피언’이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한 바, ROUND 5 참여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TGE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평등은 단순히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필요조건, 그리고 소수 성별에 대한 시의적인 배려가 아니라, 시장에 내재한 비효율을 제거함과 동시에 기업의 성과를 합리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영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조연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과장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과 TGE Round 5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UNGC는 성평등을 SDGs의 이행을 위한 주요 출발점 중 하나로 바라보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 참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리더십, 직장, 시장, 지역사회 내 기업의 성평등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전세계적으로 9800여개 기업이 가입한 가운데, 한국은 아직 72개 회원사만이 가입해 있는 만큼 성평등을 위해 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WEPs 성 격차 분석 툴 결과 분석 △정부, 투자자,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미디어&옹호 활동 등 T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의 Round 5 참여를 환영하면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TGE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게 보내는 TGE 프로그램 참여 증서 전달 세레모니를 가졌습니다. 참여진을 대표하여 포스코 최영 실장이 대표로 참여증서를 받고, TGE Round 5 전체 참여진을 위한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이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인구 대전환기, 기업 성평등 추진의 중요성과 역할』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영미 교수는 심각한 인구위기로 민간 부문 또한 노동력 부족 및 성장잠재력 둔화 등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 출산장려금 등 단편적인 ‘연속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별 다양성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주요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업 ESG 경영 촉진을 위해서는 △공정한 보상 시스템 마련을 통한 성별 임금격차 해소, △제도적 개선 외 조직문화 변화의 수반, △성차별적 관행 폐지 및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 및 내부 토론 강화, △여성만이 아닌 ‘전체 구성원’을 위한 가족친화적 및 일생활균형지원 제도 운영, △협력업체의 성평등 확산 등 기업내 제도적∙환경적 조치를 강구하여 포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이 TGE 얼럼나이 삼성전자 남진희 DEI 사무국장, LG디스플레이 노우진 책임, HK이노엔 김유숙 팀장 3인 초청 하에 토크쇼를 진행하였습니다.
TGE 얼럼나이 참석자들은T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DEI 사례를 접하고 적용해볼 수 있었고, WEPs 성 격차 분석 툴을 통해 자사 성평등 현황진단과 더불어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업 성평등을 향한 첫 발걸음이 중요하고, 여성임원 비율 및 리더십 증대 등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면서, TGE 참여를 통해 경영진 설득 및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은경 실장은 TGE 얼럼나이들의 개인적, 조직적 변화와 사례 공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향후 이어질 TGE Round 5 참여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토크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TGE Round 5는 8월 27일 1차 워크샵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문의: 조연경 과장 (070-4327-9767, ykcho@globalcompact.kr)
□ 장소: 롯데호텔 서울 샤롯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내 다양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깃젠더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이하 TGE)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라운드 런칭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TGE Round 5 참여기업(12): △넥센타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MYSC △세아상역 △애큐온캐피탈 △LX세미콘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한국콜마 △현대제철 △효성첨단소재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날 자리한 환영사에서 “한국은 기업 이사회내 여성비율 8.8%, 의장 비율 2.3%, 여성 CEO 및 CFO의 비율이 각각 2.9%로 성평등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2주 전 ‘2024 OECD 한국경제보고서’ 브리핑을 위해 방한한 OECD 국가분석실장 또한 한국은 저출생, 성별임금격차 두 부문에서 ‘월드챔피언’이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한 바, ROUND 5 참여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TGE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평등은 단순히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필요조건, 그리고 소수 성별에 대한 시의적인 배려가 아니라, 시장에 내재한 비효율을 제거함과 동시에 기업의 성과를 합리적으로 만들어 가는 경영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조연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과장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과 TGE Round 5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UNGC는 성평등을 SDGs의 이행을 위한 주요 출발점 중 하나로 바라보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 참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리더십, 직장, 시장, 지역사회 내 기업의 성평등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전세계적으로 9800여개 기업이 가입한 가운데, 한국은 아직 72개 회원사만이 가입해 있는 만큼 성평등을 위해 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WEPs 성 격차 분석 툴 결과 분석 △정부, 투자자,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미디어&옹호 활동 등 T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의 Round 5 참여를 환영하면서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이 TGE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게 보내는 TGE 프로그램 참여 증서 전달 세레모니를 가졌습니다. 참여진을 대표하여 포스코 최영 실장이 대표로 참여증서를 받고, TGE Round 5 전체 참여진을 위한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이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인구 대전환기, 기업 성평등 추진의 중요성과 역할』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영미 교수는 심각한 인구위기로 민간 부문 또한 노동력 부족 및 성장잠재력 둔화 등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 출산장려금 등 단편적인 ‘연속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별 다양성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주요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업 ESG 경영 촉진을 위해서는 △공정한 보상 시스템 마련을 통한 성별 임금격차 해소, △제도적 개선 외 조직문화 변화의 수반, △성차별적 관행 폐지 및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 및 내부 토론 강화, △여성만이 아닌 ‘전체 구성원’을 위한 가족친화적 및 일생활균형지원 제도 운영, △협력업체의 성평등 확산 등 기업내 제도적∙환경적 조치를 강구하여 포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이 TGE 얼럼나이 삼성전자 남진희 DEI 사무국장, LG디스플레이 노우진 책임, HK이노엔 김유숙 팀장 3인 초청 하에 토크쇼를 진행하였습니다.
TGE 얼럼나이 참석자들은TG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DEI 사례를 접하고 적용해볼 수 있었고, WEPs 성 격차 분석 툴을 통해 자사 성평등 현황진단과 더불어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업 성평등을 향한 첫 발걸음이 중요하고, 여성임원 비율 및 리더십 증대 등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면서, TGE 참여를 통해 경영진 설득 및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은경 실장은 TGE 얼럼나이들의 개인적, 조직적 변화와 사례 공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향후 이어질 TGE Round 5 참여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토크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TGE Round 5는 8월 27일 1차 워크샵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문의: 조연경 과장 (070-4327-9767, ykcho@globalcompa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