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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ing Business Africa 포럼 – 번영하고 지속가능하며 회복탄력적인 대륙 구축을 위하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15 14:28
조회
2018


지난 12월 2일, 아프리카의 기업, 시민사회, 정부 및 유엔의 지도자들은 민간 부문에서 COVID-19 팬데믹과 기후 비상사태라는 두 가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책임 있는 사업 관행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Uniting Business Africa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온라인 포럼을 후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본부 및 아프리카 지역 협회들은 2030 의제와 아프리카 의제 2063을 통해 아프리카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2021-2023 아프리카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사무부총장은 “아프리카 경제가 COVID-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에너지 전환, 식품 시스템 변화 및 채굴 산업과 같은 분야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로 향해 나아갈 중요한 기회가 있다”며, “이러한 기회는 비즈니스에 이로울 뿐 아니라 2030 의제와 의제 2063을 중심으로 ‘행동의 10년’을 향해 다시 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크위치 마시시(Mokgweetsi Masisi) 보츠와나 대통령 또한 포럼에 참여해, 보츠와나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그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과 아프리카 전략에 대한 보츠와나의 변함없는 신념과 지지를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2년 후 이집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COP27을 앞두고 넷제로 탄소배출 달성과 기온 상승 1.5도 이내 억제와 같은 문제에 대해 토론했으며, 마케팅 리더들은 SDGs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대기업을 무역협회, 금융기관, 정부, 시민사회 및 UN 파트너와 함께 하도록 하는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이어 “기업, 정부, 지역당국 및 아프리카 연합과 협력함으로써 2030의제와 의제 2063을 아프리카의 현실로 만들 수 있고, 또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관행을 위해 자신들의 지난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채광 대기업 드비어스그룹(De Beers Group)의 소셜 임팩트 책임 매니저 조세핀 피터스(Josephine Pieters)를 비롯하여, 가나에 본사를 둔 IT 컨설팅펌 뷰시스(Bewsys)의 CEO 로버트 오킨(Robert Okine), 그리고 나이로비에 본사를 둔 동아프리카브루어리(East African Breweries)의 CEO 제인 카루쿠(Jane Karuku) 등이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UNGC 아프리카 전략의 목표는 아프리카 기업과 가장 관련이 있는 이슈와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선도적인 범아프리카 및 국가 소속 기업의 참여, 모든 지역과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기업의 참여, 그리고 협회, 공급망 및 자본의 활용을 목표로 합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앞으로 나이지리아 아부자(Abuja)에 지역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협회를 대륙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13억 명의 인구와 총 3조 5천억 달러의 GDP를 가진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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