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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유엔 75주년을 맞아 다자주의에 대한 의지 표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5 17:31
조회
2721

1,000명 이상의 CEO, ‘새로운 글로벌 협력을 위한 성명’을 지지하며
더 나은 세계를 위한 비즈니스로 단결할 것을 다짐

100개국 내 1,000명 이상의 CEO가 새로운 글로벌 협력을 위한 CEO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유엔과 포용적인 다자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수백 개에 달하는 각국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본 성명에 참여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성명에 서명한 CEO들의 전체 명단을 포함한 본 지지성명을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담의 일환으로 주최된 민간부문 포럼 개최식에 맞춰 의해 안토니오 구테헤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본 성명은 포용적인 다자주의에 대한 획기적인 지지”라며 “성명서는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국경, 산업, 세대를 관통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산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성명이 발표된지 고작 1달이 흐른 가운데, 실질적으로 모든 산업 부문과 영역을 가로지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1,294명의 CEO가 성명서에 서명을 했다”며 “유엔과 더 넓게는 전 세계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들의 의지에 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례 없는 급변과 세계적인 변화의 시기인 지금, 유엔 75주년은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국경, 산업, 세대를 가로지르는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확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글로벌 협력의 정신에 있어, 공공·민간 기관은 자사가 책임성 있고 윤리적이며, 포용성 있고 투명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CEO 지지 성명은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합니다: “우리는, 기업인으로서 평화, 정의와 제도가 조직의 장기적 생존에 이롭다는 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지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공통의 경험을 통해 유엔의 임무에 동참하고 세계를 더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함께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합니다.”

또한, CEO 성명은 지속가능발전목표 16 (평화, 정의 및 견고한 제도 고취)을 지지합니다. 본 목표에 대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행동 플랫폼을 통해 60명의 고위급 경영진들은 환경 및 사회 이슈와 마찬가지로 좋은 지배구조가 좋은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국내 UNGC 회원사 중에서는 GS칼텍스, NS홈쇼핑, SK가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롯데홈쇼핑, 케이에이치메디칼, 효성첨단소재 등 9개 기업이 성명에 참여했습니다.

서명자 전체 리스트를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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