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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eaders Summit 2023 결과 공유(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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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3-12-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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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11월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Korea Leaders Summit 2023’을 개최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정부∙국제기구∙학계∙시민사회 등 각계 이해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년까지 절반의 시점에서 SDGs 및 2030 의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영향력을 강화하며 가속화하기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오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0개 기업 및 기관이 <2024 리드(LEAD) 그룹>으로 위촉되었으며, 우리 기업의 인권 존중에 대한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두 번째 라운드 런칭 세레모니도 개최되었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공중보건, 기후변화, 핵 비확산, 인권과 약자의 보호와 같은 인류 공존공영의 분야에서 선의로 경쟁하고 호혜적으로 협력하여 지구촌의 다자주의를 복원하고 진전시켜야 한다며, 오늘날 우리 경제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해 낼 것을 굳게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젠더 이슈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의 여성의 창의성과 열정, 도전정신과 책임감이 높은 것으로 이미 세계적인 평가가 내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놓여있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은 낮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말끔하게 걷어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시대에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가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게 될 것인 바, 기업이 앞장서서 혜안과 영감을 주는 귀한성과를 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오잠보 사무총장은 “2030 아젠다의 중간 시점에서, 세계는 더 이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향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새로 발족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는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금융 및 투자 등 기업이 지속가능발전을 가속화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대 행동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UNGC는 기업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변화에 대해 지지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동 이니셔티브에 모든 기업이 동참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Forward Faster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Forward Faster는 기업이 2030년까지 SDGs 달성 가속화 지원하기 위해 UNGC에서 새로 런칭한 이니셔티브입니다. 본 영상은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금융 및 투자, 수자원 회복탄력성에 집중하여 2030 아젠다를 달성하도록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회원사를 「UNGC 한국협회 LEAD 그룹」으로 위촉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도 LEAD 기업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주)두산 △DRB동일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유한킴벌리 △KB증권 △포스코이앤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콜마홀딩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4년 한해 동안 지속가능성 의제 확산을 위한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UNGC 10대 원칙 내재화 및 SDGs 달성을 위해 UNGC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기업의 인권 및 노동권 존중 약속에 대한 이행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Business & Human Right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Round II 참여기업 세레모니가 열렸습니다.
△강원개발공사, △넥센타이어, △DGB금융그룹, △HLB, △LS일렉트릭, △LG이노텍, △LG전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KCC글라스, △코웨이,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공사,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세YES24홀딩스, △한전산업개발, △해양환경공단, △효성첨단소재 등 참여사는 앞으로 약 6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 활동의 중대한 인권 영향을 식별하고, 지속적인 실사 절차 개발 및 실행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업의 인권 여정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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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장애 연주자로서 세계 최초로 UN에서 장애인 인권 연설과 더불어 연주를 한 첼리스트 배범준님의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1971년 UN 평화상을 수상 당시에 파블로 카잘스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주한 카탈루냐의 민요, ‘새의 노래’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안하고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범준님이 가장 사랑하는 곡인 바흐의 ‘프렐류드’, 이어서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호소하는 넬라판타지아 연주를 통해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특별 세션은, ‘ESG 공시와 기업 대응’을 주제로 ESG 공시 의무화 관련 도입 시점과 기업 대응 방안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업, 투자자, 평가사 등 공시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내외 ESG 공시 흐름이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파트릭 드 캄부르(Patrick de Cambourg)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지속가능성보고위원회 의장의 ‘CSRD 및 ESRS 공시 표준 소개와 한국 기업에의 시사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과 ISSB 기준의 시사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한승수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문혜숙 KB금융지주 ESG 본부 상무,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백주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ESG 공시 의무화 도입 현황 및 기업 대응 사례와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두번째 특별세션에서는 ‘ESG위원회 및 위원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기업이 사내 경영 전략에 ESG를 통합하고, 이로 인한 기회와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독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하는 ESG 위원회의 운영 전략과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습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재규 한국ESG기준원 정보분석센터장이 ‘ESG위원회 위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이어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국내 ESG위원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ESG위원회의 설치 현황과 개선 필요점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 실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을 소개하였으며, 원종현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장과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는 ESG 위원회의 올바른 경영방향과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패널 토의를 이어 나갔습니다.
다음으로, UN Women의 HeForShe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특히, #RespectfullyDisruptive, 즉, ‘변화를 위한 참여’ 캠페인 메시지는, 수많은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현실에서 성평등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대담하고 가시적인 행동을 취하는 변화의 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영상은 남성들 또한 성평등을 위한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차별적 사고와 부당한 관행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모두 함께 하면 전세계에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2030년 SDGs 달성에 대한 진전과 과제를 설명하는 UN의 <How to Meet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 특별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SDGs의 실천 확대를 위해 전 세계의 거버넌스 체계, 경영 시스템 등에 혁신적인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우리들의 약속과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찬에 이어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프로그램 수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기후 모범 사례 공유, 동료간 학습, 온라인 학습(온디맨드) 교육 등을 통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설정과 넷제로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6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습니다.
이어서, 세계 최초 ‘점자 실버버튼’을 받은 시각장애인 유투버 김한솔님의 특별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포용적인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기업문화’를 주제로 기업내 다양하고 형평성 있으며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현실에 실존하는 차별을 극복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어서, UNGC 회원사인 DRB동일, 콘티넨탈 코리아, CJ제일제당 3사의 다국적 직원 및 장애 직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을 통해 기업내 DEI 강화를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과세션 중 첫번째로 진행된 ‘공급망 인권실사 의무화와 기업의 대응’에서는, 공급망 실사법 시행 1년이 다가오는 독일의 운영 현황과 시사점을 알아보고, 다가올 공급망 실사법 의무화에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이 기업과 인권 측면에서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준비하여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본 세션은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정책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일 공급망 실사법 현황 및 한국 기업의 시사점’에 대한 토르스텐 사파리크(Torsten Safarik) 독일 연방경제·수출관리청장의 영상 시청 후 계인국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계인국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이성용 LG에너지솔루션 팀장, 방준섭 DRB동일 매니저, 신유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공급망 인권실사의 필요성과 책임있는 인권실사를 위한 기업의 역량 강화 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두번째 분과세션 ‘넷제로 실현의 핵심: 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에서는, 기업 공급망 탈탄소화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발제 후, 패널토론을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기업 넷제로 전략의 핵심요소로서 공급망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의 기조 발제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음으로, 좌장인 고려대학교 조용성 교수가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는 소비자와 시민의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탈탄소화 사회를 비로소 달성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발표자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와 함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최낙준 삼천리자산운용 그린투자팀장, 권오주 현대모비스 그린전략팀 책임매니저, 김진일 네이버 Environment팀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하여,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세번째 ‘네이처 포지티브 달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전략’ 분과세션에서는 기업의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인식 제고와 의사결정 촉진을 위해 과학기반 목표 네트워크(SBTN), 자연기반해법(NBS), 자연기반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기업의 과제와 준비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세션은 에린 빌먼(Erin Billman) SBTN 사무총장의 ‘과학기반 목표 네트워크(Science Based Targets Network, SBTN)’ 발표 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오일영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협력국장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 및 자연기반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최종 공시 프레임워크 소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양해준 우리금융지주 차장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자연회복을 위한 금융의 선제 대응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위은실 포스코 ESG그룹 리더는 포스코의 생물다양성 정책 및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재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규제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패널과 함께 넷제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네번째 분과 세션에서는, ‘지속가능금융의 현주소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국 금융당국과 국제기구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공시 강화 및 녹색분류체계 도입 등 흐름속에, 책임 있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린 워싱 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세션을 공동 개최한 임대웅 UNEP FI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속가능금융의 역할과 글로벌 시장 현황’에 대한 매튜 맥아담(Matthew McAdam)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이사의 발표와 윤재숙 한국거래소 ESG 지원부 부장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현황과 제도에 관한 발표에 이어, 이형석 현대캐피탈 재무최고책임자(CFO)와 황수연 LG 에너지솔루션 IR담당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 이후 패널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김정태 MYSC 대표도 함께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국내 지속가능금융의 현 상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으로, 브리지트 스트로벨 쇼(Brigitte Strobel-Shaw)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부패 및 경제범죄국장은 특별 영상 메시지 시청하였습니다. 브리지트 스트로벨 쇼 국장은 UN 반부패 협약의 채택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진전을 축하하는 한편,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와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LEAD그룹으로 선정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윤리, 청렴, 책임성, 투명성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한 진전을 위해 반부패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LG생활건강, CJ CGV, 코오롱인더스트리, 카카오 등 많은 기업이 물품을 후원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 행운을 전달하였습니다.
끝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폐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까지 절반의 시간이 지난 중간 시점이자, 유엔반부패협약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점을 언급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지속가능한 발전 및 회복, 평화 재건에 필요한 지혜를 공유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 약속하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동 행사에 참석해주신 참여 기업 및 기관들도 오늘 많은 프로그램 참석을 통해 얻으신 기업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각 삶의 자리에 돌아가셔서 직접 활용하고 또 공유해주시길 당부한다며, 오늘 나눈 여러 정보가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여정 가운데 UNGC 한국협회가 늘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히며, 행사 참석자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폐회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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