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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nsights 5월호] 아동노동 철폐를 위한 기업 전략과 대응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12 16:19
조회
3673
2022년 5월호의 주제는 ‘아동노동 철폐를 위한 기업 전략과 대응 방법'입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금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아동노동 착취의 심각성과 철폐를 위한 기업 대응 방안을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과 새로 출시된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를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UNGC 협회 소식, 본부 소식과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와 Gender Equality Korea컨텐츠로 Lenovo(레노버)의 성 다양성 사례와 Williams Institute 의 『성소수자(LGBT)가 경험하는 직장 내 차별 및 괴롭힘』 보고서 내용을 정리하고, Business Integrity Society 컨텐츠로 최고 청렴 책임자(CIO)의 부상과 더불어 선도 기업들이 어떻게 조직의 구조와 문화를 청렴하게 바꾸고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효과성 측정 내용을 담았습니다.
Monthly Insights 5월호에서는 먼저 아동노동과 기업대응 방안의 핵심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ILO와 유니세프의 연구 결과를 인용, 아동노동의 현실과 심각성을 강조하고,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사 과정에서 기업이 아동노동 철폐를 위한 정책을 어떠한 방식과 절차를 걸쳐 내재화해야 하는지, 이후 성과를 소통 및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소와 고려사항을 정리했습니다.
2. 아동노동 대응사례
(1) 독일의 다국적 체인업체 리들(LIDL)ㅣ(2)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 이케아(IKEA)
기업대응 정책 및 방안 소개에 이어, 실제 기업 대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독일의 다국적 체인업체 리들(LIDL)의 사례를 통해 헤이즐넛 생산 공급망에서 아동노동자들의 권리 강화 노력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 이케아의 아동노동 착취 스캔들 이후 리스크 대응을 위한 현장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제조 공급망에서 아동노동의 근본적 대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3.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 소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을 소개했습니다.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은 지난 2012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유니세프(UNICEF),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기업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발족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원칙은 기업과 아동을 위한 기존의 기준, 이니셔티브, 그리고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총 10 가지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 출시
전 세계 기업이 글로벌 운영 및 공급망에 인권이 미치는 영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축된,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를 소개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를 통해 기업은 결사의 자유, 강제노동, 아동노동, 차별, 산업안전보건, 생활임금, 근무 시간, 성평등, 이주노동자 및 원주민 등 10 가지 주요 이슈를 탐색할 수 있으며, 각 인권 이슈에 대한 개요, 산업별 리스크, 실사 고려사항, 사례 연구 및 추가 자료를 포함하여 이슈별지침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자료는 유엔인권사무소(OHCHR)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기업 운영과 관련된 국제 노동 표준 원칙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독일협회는 기획단부터 파트너로서 본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내비게이터는 추가적으로 호주, 브라질, 캐나다, 조지아, 일본, 나이지리아, 스페인 및 영국 유엔글로벌콤팩트 협회의 검토와 조언을 받아 개발되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는 영어, 독일어 및 스페인어로 지원됩니다.
5.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
매월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뉴스로 보는 ESG> 코너에서는 △지난 3월 31일,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국제 지속 가능성 공시를 위한 기준서인 IFRS 지속 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검토하는 4가지 주요 포인트 △ 클라이밋 그룹에서 RE100 업무를 총괄하는 샘 키민스 대표와의 인터뷰 △ 지속적인 국제 투자사들의요구에 따라, 10대그룹 상장사들 대부분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했다는 소식 △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 기업 81%가 여성이사 선임을 완료했다는 소식 △ 경제민주화시민연대가 한국투명성기구, 민생경제연구소와 함께 50대 기업에 대한 ESG 평가지수를 발표한 결과, SK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6. UNGC 협회 소식ㅣ본부 소식
이번 협회소식 코너에서는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ROUND II 결과공유 △실무그룹 1차 미팅 결과공유 △「SDGs 실천 챌린지」 (4/12~4/30) 결과 공유 소식을 읽어보실 수 있고, 본부소식으로 △2022 리더스 서밋 개최 안내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차장에 산다 오잠보 전 사무총장이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7. GEK(Gender Equality Korea)ㅣ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콘텐츠
마지막으로 UNGC 한국협회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Gender Equality Korea(GEK)와 Business Integrity Society(BIS)의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GEK는 글로벌 동향으로 성소수자(LGBT)가 경험하는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에 대한 Williams Institute의 보고서와, 글로벌 다양성 우수사례로 Lenovo(레노버)社의를 소개하고, BIS 컨텐츠로 최고 청렴 책임자(CIO)의 부상과 더불어 선도 기업들이 어떻게 조직의 구조와 문화를 청렴하게 바꾸고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효과성 측정 내용을 담았습니다.
Monthly Insights는 회원사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 실무진들에게 발송됩니다. Monthly Insights 관련한 문의 및 제안사항은 gckorea@globalcompact.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박희원 연구원, 직통번호 070-4327-9767)
<주요 컨텐츠>
Monthly Insights 5월호에서는 먼저 아동노동과 기업대응 방안의 핵심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ILO와 유니세프의 연구 결과를 인용, 아동노동의 현실과 심각성을 강조하고,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사 과정에서 기업이 아동노동 철폐를 위한 정책을 어떠한 방식과 절차를 걸쳐 내재화해야 하는지, 이후 성과를 소통 및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소와 고려사항을 정리했습니다.
2. 아동노동 대응사례
(1) 독일의 다국적 체인업체 리들(LIDL)ㅣ(2)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 이케아(IKEA)
기업대응 정책 및 방안 소개에 이어, 실제 기업 대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독일의 다국적 체인업체 리들(LIDL)의 사례를 통해 헤이즐넛 생산 공급망에서 아동노동자들의 권리 강화 노력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 이케아의 아동노동 착취 스캔들 이후 리스크 대응을 위한 현장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제조 공급망에서 아동노동의 근본적 대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3.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 소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을 소개했습니다. 『아동권리와 비즈니스 원칙』은 지난 2012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유니세프(UNICEF),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기업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발족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원칙은 기업과 아동을 위한 기존의 기준, 이니셔티브, 그리고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총 10 가지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 출시
전 세계 기업이 글로벌 운영 및 공급망에 인권이 미치는 영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축된,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를 소개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를 통해 기업은 결사의 자유, 강제노동, 아동노동, 차별, 산업안전보건, 생활임금, 근무 시간, 성평등, 이주노동자 및 원주민 등 10 가지 주요 이슈를 탐색할 수 있으며, 각 인권 이슈에 대한 개요, 산업별 리스크, 실사 고려사항, 사례 연구 및 추가 자료를 포함하여 이슈별지침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자료는 유엔인권사무소(OHCHR)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기업 운영과 관련된 국제 노동 표준 원칙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독일협회는 기획단부터 파트너로서 본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내비게이터는 추가적으로 호주, 브라질, 캐나다, 조지아, 일본, 나이지리아, 스페인 및 영국 유엔글로벌콤팩트 협회의 검토와 조언을 받아 개발되었습니다. 기업과 인권 내비게이터는 영어, 독일어 및 스페인어로 지원됩니다.
5.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
매월 기업 지속가능성 관련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뉴스로 보는 ESG> 코너에서는 △지난 3월 31일,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국제 지속 가능성 공시를 위한 기준서인 IFRS 지속 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검토하는 4가지 주요 포인트 △ 클라이밋 그룹에서 RE100 업무를 총괄하는 샘 키민스 대표와의 인터뷰 △ 지속적인 국제 투자사들의요구에 따라, 10대그룹 상장사들 대부분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했다는 소식 △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 기업 81%가 여성이사 선임을 완료했다는 소식 △ 경제민주화시민연대가 한국투명성기구, 민생경제연구소와 함께 50대 기업에 대한 ESG 평가지수를 발표한 결과, SK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6. UNGC 협회 소식ㅣ본부 소식
이번 협회소식 코너에서는 △SDG 앰비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ROUND II 결과공유 △실무그룹 1차 미팅 결과공유 △「SDGs 실천 챌린지」 (4/12~4/30) 결과 공유 소식을 읽어보실 수 있고, 본부소식으로 △2022 리더스 서밋 개최 안내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차장에 산다 오잠보 전 사무총장이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7. GEK(Gender Equality Korea)ㅣ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콘텐츠
마지막으로 UNGC 한국협회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Gender Equality Korea(GEK)와 Business Integrity Society(BIS)의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GEK는 글로벌 동향으로 성소수자(LGBT)가 경험하는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에 대한 Williams Institute의 보고서와, 글로벌 다양성 우수사례로 Lenovo(레노버)社의를 소개하고, BIS 컨텐츠로 최고 청렴 책임자(CIO)의 부상과 더불어 선도 기업들이 어떻게 조직의 구조와 문화를 청렴하게 바꾸고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효과성 측정 내용을 담았습니다.
Monthly Insights는 회원사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회원사 실무진들에게 발송됩니다. Monthly Insights 관련한 문의 및 제안사항은 gckorea@globalcompact.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박희원 연구원, 직통번호 070-4327-9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