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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차총회 결과 공유 (4/2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5 10:26
조회
1656
2017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연차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목)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업, 시민단체,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회원 기관들이 참여해 UNGC 한국협회의 활동과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동 연차총회는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주재로 2016년 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2016년 주요 사업 및 결산 보고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주휴스턴총영사, 주이라크·방글라데시 대사를 역임한 박석범 대사가 선임되었습니다.
UNGC 한국협회 이사진 및 주요 참석자들
이어서,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중장기 계획, 이사진 및 정관 변경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2017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세계은행-지멘스 청렴 이니셔티브 Fair Player Club 프로젝트(3차년도, 7개 국가별), CSR 아카데미, 제9회 한중일 글로벌콤팩트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지원이 있었으며, 중장기 사업 계획으로는 회원 증대 및 회원 서비스 강화, UNGC 본부, 로컬네트워크 및 정부와의 협력 강화, 해외 진출 기업 CSR 지원 확대, SDGs 및 CSR 교육 확대, UNGC 아시아 지역 허브로의 도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왼쪽) UNGC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과 임홍재 전 사무총장
(오른쪽) 취임사 하는 박석범 사무총장
한편, 총회는 지난 12월 이사회 때 선임된 3명의 이사(동국대학교 박경서 석좌교수, ㈜부방 권춘택 고문,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 손희걸 특별보좌관)에 이어 5명의 이사(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 한전산업개발 주복원 대표이사, UNGC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와 2명의 감사(법무법인 광장 윤영선 상임고문, 삼정회계법인 김교태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7명의 이사 재임·연임과 임기만료에 따른 5명의 이사의 사임의 이사진 변동안을 의결했습니다. 한국협회는 지난 4년간 사무총장으로 재임한 임홍재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이번 2017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 대표 및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