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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공동노력의 규모를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6 18:16
조회
1898


유엔글로벌콤팩트는 파트너들과 함께 반부패 공동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2-3년 간의 프로젝트를 종결했습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2차 공모에서 하에 두 프로젝트는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브라질, 이집트, 일본, 케냐 및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높이기 위해 기업, 정부 및 시민사회를 한데 모았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10대 원칙과 목표 16,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16.5번에 기반을 두었고 모든 형태의 부패에 맞서기 위해 정부와 기업에 대한 요구를 강화했습니다.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스위스 바젤 국가경영 연구소 및 브라질,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의 UNGC 로컬 네트워크들과 협력하여 지역 차원에서 반부패 공동노력을 구현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기업과 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여러 워크샵이 개최되었으며 4 개의 UNGC 로컬 네트워크에서 총 90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반부패 공동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집트 주니어 비즈니스 협회(EJB)와 공동으로 이집트에서 시행된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SME)의 여러 이해 관계자, 비즈니스 주도 그룹인 Integrity Network Initiative를 설립했습니다.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10단계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반부패 준수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후 그들의 노력은 대기업과 공공 부문이 제공하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인센티브와 연결됐습니다. 그 결과 이 프로젝트는 이니셔티브 회원 자격을 확대하고 400개가 넘는 중소기업에서 인력을 훈련했으며 관세 투명성, 공공 조달, 행동 강령 및 내부 통제와 같은 주제에 관한 중소기업 지침 자료를 온라인 지원 데스크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Integrity Network Initiative는 이집트의 중소기업 내에서 반부패 노력에 대한 훈련, 인식 제고 및 강화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는 Promoting Anti-Corruption Collective Action through Global Compact Local Networks) (Second Edition)을 발간했습니다. 출판 서문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엔 반부패협약은 부패가 수용 가능하거나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는 근본적인 인식을 나타냅니다. 부패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필요합니다. 협약 전체의 내용은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를 대상으로 예방에 전념합니다. 공무원, 기업, 금융 및 법 집행 기관의 전폭적인 협력 없이는 지속적인 영향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부패한 관행의 사회적 비용과 개인, 기업 및 정치적 인물들에게 책임을 물을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기 위해 시민 사회, 자유 언론 및 청년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 간행물은 기업이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개별 조직 내에서 반부패 관행을 개선하며 반부패 공동노력에 다른 기업, 정부 및 시민 사회를 참여시키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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